서울디자인재단, 버려진 소재 살리는 '새활용 창업가' 키운다

서울디자인재단, 버려진 소재 살리는 '새활용 창업가' 키운다

정세진 기자
2026.06.02 11:34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 집중 새활용 창업 교육

서울새활용플라자./사진제공=서울시
서울새활용플라자./사진제공=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은 업사이클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업사이클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 '서울디자인런 2026_새활용 편'을 운영한다.

서울디자인런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에게 디자인의 가치와 활용 방식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새활용 편은 업사이클 창업과 브랜드 사업화에 초점을 맞춘 실천형 과정으로 확대,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제작뿐 아니라 소비자와 투자자가 주목하는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1대 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제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비즈니스를 검증받는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 최종 단계인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에는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된다. 1등 1개 팀에는 100만원, 2등 2개 팀에는 각 30만원, 3등 4개 팀에는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누리집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새활용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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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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