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105명 참가…다음달 7일까지 놀이 중심 캠프 운영

상명대학교가 다음달 7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서울 종로구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종로구가 주관하는 '2026학년도 종로구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명대와 종로구는 17년째 이 캠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105명이 참가한다. 상명대는 앞서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총 7개의 분반을 편성하고 반마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배치했다. 주제별 영어 미션 체험 등 놀이 중심의 활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 25일에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아트센터에서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김종희 상명대 총장과 유찬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상명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종로구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가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여러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 있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도전하는 용기를 키우자.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감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