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복사골문화센터서 본선 12개 팀 발표
경기 부천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2026 부천시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부천시청소년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과 청년이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기존 청소년 대상 행사를 청년 영역까지 대폭 확대한 첫 통합 정책제안대회다.
지난 6월 공개모집에는 청소년 14개 팀, 청년 21개 팀 등 총 35개 팀(98명)이 접수했다. 사전 교육과 단계별 피드백, 서면 심사를 거쳐 청소년 6개 팀과 청년 6개 팀 등 총 12개 본선진출팀이 최종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고3 맞춤형 실생활 교육, 시험기간 학습공간 조성, 청소년 정책 추진과정 공개제도 등 체감형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 생활금융 교육, 안심기업 인증제, 정책 정보 접근성 개선 등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굵직한 제안들이 다뤄진다.
이 대회는 단발성 경쟁으로 끝나지 않고 행정 반영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정책제안대회를 통한 실질 정책 반영률이 2024년 22.2%에서 2025년 40%로 급증했다.
대회 결과는 전문가 심사(50%), 사전 온라인 공감투표(20%), 현장 공감단 투표(30%)를 합산해 반영된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은 나중에 목소리를 낼 미래의 시민이 아니라 지금의 부천을 함께 가꿔나가는 현재의 주체"라며 "이번 대회가 우수작 선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이 실제 정책으로 이행되는 소통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