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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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7년간 전국 7543명 발생…경기·서울·부산이 '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순천갑)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15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전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7543명(168건)이고 경기, 서울, 부산 순으로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557명(총65건), 중학교 1783명(35건), 고등학교 2994명(63건), 대안학교 209명(5건) 등이다. 고등학교가 환자 수와 발생 건이 가장 많았고, 중학교는 1건당 환자 발생수가 가장 많아 평균 50. 9명에 달했다. 연도별 식중독 환자수는 2019년 1214명(28건), 2020년 401명(13건), 2021년 708명(21건), 2022년 1102명(25건), 2023년 960명(20건), 2024년 1482명(29건), 지난해 1691명(36건)이다. 최근 2년간 숫자가 많이 늘어났다. 시도교육청별 7년간 환자수는 경기가 1703명(30건), 서울 1687명(24건), 부산 1036명(20건)으로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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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컴퍼스, 태국 학교 공략 나선다…태국 교육기업과 협력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태국 교육기업 '더 마스터 그룹 매니지먼트(The Master Group Management)'와 영어교육 콘텐츠 출판·인쇄 및 디지털 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웅진컴퍼스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과 더 마스터 그룹 매니지먼트의 교육시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현지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태국 정부 및 학교 교육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웅진컴퍼스의 출판 브랜드 '컴퍼스 퍼블리싱'을 라이선싱해 현지에서 판매 중인 영어교재 '스마트 잉글리시'를 '프라임 잉글리시'로 새롭게 출판·유통한다. 프라임 잉글리시의 해외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 또 웅진컴퍼스의 인공지능(AI) 코스웨어 '컴퍼스 클래스핏'을 활용한 현지 디지털 교육 서비스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프라임 잉글리시 교재 콘텐츠와 학습자료를 컴퍼스 클래스핏과 연계하는 한편 현지 교육환경에 적합한 AI 기반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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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항공·바이오 핵심 인재 '2만명 양성' 추진
경북도가 AI ·항공·바이오 등 대경권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 2만명 양성에 나선다. 15일 영남대학교에서 도와 영남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등 5개 지역 대학을 비롯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영남대는 'AI+X 허브'로서 4000명의 AI 인재를 양성하며 영천·경산시, 의성군을 잇는 삼각 실증 벨트를 구축한다. 경운대는 지·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 인재 6000명을 육성한다.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는 'K-BIC 바이오 융합 전공'을 공동 운영해 1만명의 바이오 인재를 배출한다. 도는 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4년간 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맞춤형 실무 인재를 키워 이들이 지역에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첨단 교육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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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통상임금' 소송 연장전 서울버스 임금협상…시민의 발 또 멈출까
최대 1조원으로 추정되는 통상임금 상승분 지급을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돌입을 하루 앞두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테이블에 다시 앉는다. 15일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버스조합)에 따르면 2차 지노위 조정회는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지난 6일 1차 조정회의 사측인 서울버스조합과 노조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 11일 노조가 실시한 '2026년 임금협정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일반버스 회사 조합원 88%가 찬성하며 가결됐다. 2차 조정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6일 첫차부터 합법적으로 쟁의행위, 즉 파업에 돌입할 법적 요건을 갖췄다. 사측과 노조가 지난달까지 9차례 이상 임금 교섭을 하면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건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탓이다. 노조는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월 176시간으로 설정하고 이와 별개로 시급은 7. 85% 인상하라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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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16일부터 또 멈추나…오세훈 "노조 요구 과도" 비판
서울 시내버스가 오는 16일 첫차부터 다시 멈춰 설 위기에 놓였다. 지난 1월 이틀간 이어진 역대 최장 파업 이후 8개월 만이다.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과 임금 인상 폭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서울시는 무료 셔틀버스 1500대를 준비하는 등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나섰다. 15일 서울시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3월부터 2026년도 임금협상을 9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1차 조정에서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날 열리는 2차 조정이 파업 여부를 가를 마지막 분기점이 됐다. 앞서 노조는 지난 1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일반버스 61개사에서는 전체 조합원 1만8296명 가운데 1만6089명(87. 94%)이 찬성했다. 지선버스 3개사도 조합원 80. 50%가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지난 1월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무료 셔틀버스 최대 1500대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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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에도 대기업 계약학과" 신설 또 신설...수도권만큼 늘린다
━지거국에도 대기업 계약학과 '수도권만큼'. "최상위 학과될 것"━지방거점국립대(지거국)에도 대기업이 설립하는 계약학과가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지방대 살리기'의 불쏘시개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 계약학과는 정원이 보통 20~30명에 불과하지만, 교육부는 기업의 지방 투자가 시작돼 청년들의 일자리와 결혼, 주거 등 안정적인 삶의 터전이 마련되면 지방대와 지역도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약학과 신설에 부산대, '서울 강남'에서 입시설명회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에 처음으로 개설된 부산대의 스마트가전공학과(LG전자) 수시 경쟁률은 30. 15대 1을 기록했다. 20명 모집에 603명이 지원했다. 지거국 9곳의 평균 수시 경쟁률이 8. 96대 1, 전국 대기업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23. 48대1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인기다. 입시업계에서는 첫 모집이라 합격선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부산대 메디컬을 제외한 최상위학과로 1점대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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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공짜, 억대 연봉 보장?" 수험생 우르르...대입 판 흔드는 '계약학과'
━[단독] 입학만 하면 'N억' 보장?. 대학도 '성과급' 따라 경쟁률 갈렸다━ 극심한 취업난에 최상위권 학생들이 계약학과로 몰리면서 전국 대기업 계약학과 지원자가 1년 새 90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지원자는 27% 급증한 반면 업황 부진을 겪는 삼성SDI 계약학과는 지원자가 30% 넘게 감소해 처우에 따른 '기업 쏠림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머니투데이가 종로학원에 의뢰해 2027학년도 전국 13개 대기업 계약학과의 수시 지원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지원자는 8994명으로 전년대비 1387명(18. 2%) 증가했다. 이중 절반인 675명은 SK하이닉스에 몰린 인원이다. 평균 경쟁률도 20. 67대1에서 23. 48대1로 상승했다. 대학과 협력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대기업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유플러스·LG디스플레이·삼성SDI·LG전자 7개다. 대학이 전액 등록금을 지원하며 최소한의 졸업 요건 및 채용 기준을 통과하면 입사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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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먹통' 구제안… 17시50분 '막차' 인정, 학과 변경은 불가
교육부가 수시 마감일에 발생한 서버장애로 원서를 제출하지 못한 수험생에게 추가 지원기회를 주되 지원범위는 '마지막으로 작성하던 원서'로 제한키로 했다. 최종 경쟁률을 보고 지원하는 것을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다. 강력한 제약에 형평성 논란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응 매뉴얼 미비 등은 숙제로 남았다. ◇"대학·학과 못 바꾼다"…어떻게 구제하나=교육부는 서버장애가 발생한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실제 지원서를 작성 중이던 수험생만 구제대상으로 인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시각 로그인만 한 상태거나 지원서 작성단계가 아닌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런 기준을 적용해 선별한 구제대상은 약 1200명이다. 이번 조치는 서버장애가 발생한 당시 마감시간이 연장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원서를 제출하지 못한 수험생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수시모집 마감일인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부터 6시20분까지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유웨이어플라이·진학어플라이와 협의해 수시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연장했지만 일부 수험생은 전달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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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서버먹통' 유웨이 "보안 업데이트 하다 오류...트래픽도 30%↑"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대교협)과 유웨이어플라이가 수시 원서 접수 시스템 서버 오류를 사과하며 사태 파악과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기정 대교협 회장(한양대 총장)은 14일 서울 금천구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수험생도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도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 접수 시스템에 예기치 못한 서버 오류가 발생했다. 유웨이 측은 "해킹 등 외부 공격은 없었으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를 최근 보안 등을 업데이트하면서 오류가 있었는데 충분히 보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년 대비 30% 가량 늘어난 트래픽도 문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유웨이는 장애를 인지한 후 당일 오후 6시5분에 대교협에 보고하고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오후 7시까지 연장 접수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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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위기에 여야 없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재정건전성 협치' 제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4일 경기도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집행부에 '재정건전성 협치'를 제안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3대 공동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집행부가 모두 참여하는 '경기도 재정 건전화 정책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세입 추계, 세출 구조조정, 기금 운용 및 채무 관리 등 재정 운용 전반을 투명하게 논의하자는 구상이다. 특히 당이 발의한 조례안 등 기존 대안만을 고집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과 집행부의 합리적 의견을 과감히 수용해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여·야·정이 참여하는 '정례적 재정정책 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정기적으로 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진단해 의회 예산 심사와 집행부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재정 관련 제도가 정치적 셈법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의회 내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치열한 숙의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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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적십자사 경남지사, 학생 나눔·봉사문화 활성화 맞손
경남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14일 학생의 인성 함양과 지역사회 협력, 인도주의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한다. 앞으로 △학생 자원봉사 활동 협력 △학생 건전 기부 문화 조성 △응급처치 교육 보급 및 확산 △생명나눔 헌혈 참여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경남교육청 등은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자존감 증대를 이끌 계획이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생명나눔 헌혈과 같은 인도주의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교육과 실천 중심의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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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100세·개교 72년…나사렛대 "새로운 100년 향한 도약"
나사렛대학교가 14일 개교 72주년을 맞아 기존 강점인 재활복지 분야에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결합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나사렛대는 교내 경건관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행사는 대학 설립자인 오은수(Donald D. Owens) 박사가 지난 12일 100세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대학 연혁 및 경과보고, 기념영상 상영, 장기근속 및 유공 교직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설립자 오은수 박사의 100세가 함께하는 특별한 해"라며 "1954년 젊은 선교사가 서울 사직동에서 시작한 작은 교육기관이 등촌동을 거쳐 1981년 천안에 터를 잡고 오늘의 나사렛대학교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 양성에서 시작한 대학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육의 영역과 역할을 확장한 것처럼, AI 시대를 맞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한 번의 '사고의 전환'"이라고 말한 뒤 "기술을 사람을 위해 활용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정체성을 지켜간다면 대학의 미래는 열려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