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에 은폐는 없다. 비리가 있다면 무관용이 원칙"이라며 "민주당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정치적 음모로 몰고 가는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선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이 재점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리베이트 혐의를 포착해 수사의뢰서를 작성하고도 1년간 수사 의뢰를 하지 않은 점, 수사의뢰서 폐기 의혹, 감사원 공익감사 결정 배경 등을 직접 추궁했다. 이에 이 특보는 "2025년 9월 한강버스 중개수수료 관련 비리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오 시장은 자체 감사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제3의 기관을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비리가 확인되면 엄중히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며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방안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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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운악산에 '구름 위 산책로' 열렸다…신규 명소 개방
경기 5대 명산인 포천 운악산에 절벽과 암릉을 연결하는 산림관광시설 '운악산 구름길'이 조성돼 탐방객들에게 개방됐다. 포천시는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식 개방에 앞서 6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해발 800m 고지대에 조성된 출렁다리와 절벽 잔도 구간을 직접 답사하며 구조물의 안정성과 보행 안전시설, 난간 및 추락 방지시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운악산 구름길은 한북정맥의 중심축인 운악산의 기암괴석과 산세를 활용한 산림관광시설이다. 해발 약 800m 암벽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높은 고도에 설치된 보도교량이며, 절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해발 고도를 자랑한다. 탐방객들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조망과 함께 산악 레저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시는 탐방객의 안전과 등산로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사업도 추진한다. 2027년에는 잔도 종점부에서 대궐터 방면으로 완만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신규 등산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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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찾은 美 웨스트버지니아 대표단…바이오 기업 미국 진출 지원 논의
경기 의정부시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넓히며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시는 8일 시청을 방문한 웨스트버지니아주 대표단과 관내 바이오 기업 ㈜운트바이오의 미국 시장 진출 및 대미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에는 크리스틴 데이비스 주 상무부 차관을 비롯해 미치 카마이클 전 주 산업부 장관, 토니 스트라우드 마셜대학교 부총장 등 현지 정부와 학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운트바이오가 보유한 인슐린 원료의 상용화와 미국 시장 진출을 비롯해 현지 생산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기금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웨스트버지니아주는 최근 첨단 바이오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양측은 운트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주민의 건강 증진과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 간 바이오 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기술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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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부터 E포뮬러까지" 호서대 수시, 산업 선도할 유망 전공 5선
호서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2553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8일 눈여겨볼 만한 전공 5곳을 소개했다. 호서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를 강화하고 K콘텐츠와 디자인 등 기존 강점 분야 교육을 확대했다. ━HBM·생성형 AI… 첨단산업 이끌 핵심 인재 요람━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2027학년도에 신설되는 '인공지능학과'다.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을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컴퓨터공학, 로봇, 전자, 정보통신,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가 집약된 AIT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첨단기술 융합역량을 키운다. 기업 공동교육과 산업체 전문가 참여 수업 등 부트캠프 방식의 실무 교육이 강점이다. 호서대 대표 특성화 학과인 '반도체공학과'는 AI 반도체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한 패키징·테스트 등 '후공정'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부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 아산캠퍼스 내에 산업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클린룸과 패키징 실습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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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부터 생활체육까지…이번 주말 가평이 들썩인다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12일 개막하는 가운데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도 11일부터 사흘간 가평 곳곳에서 열리면서 이번 주말 가평이 가을꽃과 생활체육 열기로 달아오른다. 8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자라섬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을꽃 축제가 이어진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백일홍 △맨드라미 △맥문동 △해바라기 △천일홍 등 24종의 가을꽃이 섬 곳곳을 물들인다. 지난 봄 축제보다 식재 종류도 7종 늘어 더욱 다양한 가을 풍경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꽃 관람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북한강을 둘러보는 선박도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열리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타로, 소원 나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7000원으로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가평군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과 음식점·카페·숙박업소 56개소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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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피부처럼 늘어나는 자가발전형 웨어러블 센서 개발
광운대학교는 박재영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사람의 피부처럼 자유롭게 늘어나면서 미세한 신체 움직임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신축성 마찰대전 센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뱀 모양의 유연한 배선 구조인 '서펜타인'과 종이를 절개해 변형성을 높이는 '키리가미'를 결합한 '서피-가미'(serpi-gami) 구조를 설계하고, 전하 생성과 포획 능력이 우수한 Silicone@NENU-5 나노복합소재를 적용했다. 기존 웨어러블 센서는 전극과 지지층 등 상대적으로 단단한 구성 요소 때문에 피부와 함께 자연스럽게 변형되기 어렵고 반복적인 움직임에서 접촉 불균일과 성능 저하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소재의 탄성과 새로운 구조를 결합해 변형 과정에서도 안정적이고 균일한 접촉을 유지하도록 했다. 핵심 소재인 NENU-5는 높은 비표면적과 다공성 구조를 갖는 금속-유기 골격체(MOF)다. 이를 실리콘과 결합한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최대 5. 38W/㎡의 전력밀도를 구현해 순수 실리콘 기반 소자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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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국경인재개발원, WCO 회원국에 韓 AEO 제도 전수
관세청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오는 14일까지 라오스 등 8개국 16명의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 세관 공무원을 초청, '제21차 AEO 전문가 연수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회는 개발도상국 관세행정 역량을 높이고 국가 간 무역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자상거래, 원산지, 품목분류 등 다양한 관세 현안을 주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관세청이 우수 기업에 세관검사 축소, 신속 통관 등의 혜택을 주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실무 전문성을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AEO 공인 기준과 심사 절차를 배운 뒤 실제 AEO 공인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시간도 갖는다. 이론 강의를 마친 후 배운 심사 기법을 직접 적용해보는 실습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AEO 공인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성공 사례도 공유한다.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전문가 연수회를 꾸준히 개최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이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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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피지컬 AI' 융합 교육으로 AX 인재 양성
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2026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슈퍼컴퓨팅센터가 주관하고 앵커사업단이 지원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24일부터 27일까지 AI 테크놀로지센터(NVAITC)에서 진행됐다. 'Physical AI의 Vision-LLM(Gemma) 융합 멀티모달 시스템'을 주제로 학생과 지역 재직자들이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시스템을 직접 다뤘다. 참여자들은 NVIDIA 젯슨 컴퓨터와 전용 카메라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음성에 반응하는 멀티모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음성 인식(SST)과 음성 합성(TTS) 기술을 연동해 카메라로 포착한 시각정보와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시스템을 설계·구현하는 개별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특히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모델인 YOLO와 구글의 경량형 대규모 언어모델(LLM) Gemma를 결합하는 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역량을 익혔다. 조금원 센터장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AX 교육에서 나아가 AI 기술과 하드웨어를 융합하는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Physical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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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요양원'운영…건강한 노후 위한 '산림치유모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19일까지 '숲요양원 산림치유'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해 숲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2년 차를 맞는다.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실외나눔숲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수와 건강을 상징하는 십장생 가운데 해·소나무·대나무·학·돌을 주제로 구성한 10회기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장생'(숲이 들려주는 장생 이야기)' 등을 특화된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대구·김해 보훈요양원 3개소에서 시설별 20명의 어르신이 10회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 연인원 6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연국 원장 직무대행은 "시범사업의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체계화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산림치유서비스의 품질과 전문성을 높여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산림복지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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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배움·성장 함께 설계' 학부모 아카데미 추진
경남교육청이 오는 10일부터 11월5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경남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배움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문해력과 독서 △진로와 학습 △학교 참여 △인성교육 △경제교육 등 5개 주제의 강연을 5회 진행한다. 오는 10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최승필 공동서가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실전 독서 지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9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교육과 학습의 방향은?' △10월15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김은영 서울대 교수가 '건강한 학부모 학교 참여-혼자 애쓰는 부모의 짐을 덜고, 학교와 든든하게 동행하는 법' △10월22일 경남교육청에서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가 '인간 고유의 특성이 AI 시대 최고 경쟁력' △11월5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성유미 깨비드림 대표가 'AI 시대, 가족의 미래를 바꾸는 경제 문해력 다지기' 주제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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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9일 대전시청서 추석맞이 차량 안전점검 캠페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 주차장에서 시청 직원 및 민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점검 캠페인 '타이어보이'(Tire Boy)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어의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차장 내에서 전문인력이 사전 신청된 차량을 직접 찾아가 타이어 공기압 확인 및 보충, 마모도 측정, 차량별 점검 결과 안내 등 종합적인 타이어 안전점검을 제공한다. 점검 완료 차량에는 전·후륜별 공기압과 마모도 측정 결과를 기록한 점검 결과지를 전달한다. 운전자가 타이어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후에도 적정 공기압 유지와 마모 상태 확인 등 지속적인 타이어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타이어보이'는 야구장의 맥주보이(Beer Boy) 콘셉트를 활용한 한국타이어의 고객 참여형 안전 캠페인이다.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공기압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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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길 밝히는 '따뜻한 AI'…밤마실 'KDT 해커톤'서 최우수상
"가장 가까운 사람의 어두운 밤길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값비싼 특수 장비 대신, 누구나 주머니에 든 스마트폰 하나로 오늘 밤 당장 안심하고 걸을 수 있게 돕고 싶었죠. " 소중한 이의 일상을 지켜주고 싶다는 청년 개발자의 시선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기술'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한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KDT) 해커톤' 본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밤마실' 팀의 최기훈 팀장(디지털십 부설연구소 연구원) 이야기다. 밤마실 팀은 8일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야맹증과 저시력자의 야간 보행을 돕는 인공지능(AI) 시각 보조 서비스를 개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K Digital Training, KDT)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등이 심사·관리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반도체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정부 지원 첨단 실무 인재 양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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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 관리' 국회서 해법 모색…토론회 개최
산림청이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문금주, 이상휘 의원과 공동으로 '기후적응을 위한 소나무 관리'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입법·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대전시에서 열린 1차 토론회와 7월 서울시에서 열린 2차 토론회에 이어 3번째다. 그동안 전문가와 임업인, 국민이 함께 논의한 소나무 관리 공론화를 국회로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회의원,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임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이 소나무 관리 1·2차 공론화 추진경과 △정종국 강원대학교 교수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과 미래방향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 소나무림의 현재 모습의 원인을 발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교수, 생태전문가, 시민단체, 임업인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소나무림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종갱신 방향, 보전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의 관리, 소나무재선충병의 선택과 집중 방제, 기존 방제정책의 효과와 개선과제, 피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제도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