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3년간 연평균 25% 재진입… 전체 자립 인원도 19% 감소 참여자 14% 증가에도 효과 저조… 원인분석등 대책 필요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년 5만명 이상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탈수급자는 약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수급자 중에서도 4명 중 1명은 다시 수급자로 재진입해 '자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활근로 참여자는 2023년 5만907명에서 2024년 5만4379명, 지난해 5만7865명으로 3년 새 13.7% 늘었다. 매년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준을 완화하면서 대상 규모 자체의 증가한 영향이 크다. 정부는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자활급여를 인상하고 지자체와 함께 자활 성공금도 지급하고 있지만 탈수급자는 오히려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자활근로 참여자 중 탈수급자는 2023년 2043명, 2024년 1823명, 2025년 1659명으로 3년 간 18.8% 감소했다. 심지어 매년 탈수급자의 25%가 다음해 수급자로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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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에 '투자 러브콜'…서울시, 런던서 설명회
서울시는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현지시각 지난 8일 런던에서 열린 '인베스트 K 파이낸스 런던 설명회(Invest K-Finance: London IR) 2026'에 참석해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 22개사를 대상으로 서울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번 런던 투자유치전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국민연금공단, 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이 함께 참여했다.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 7개사와 자산운용사 15개사 등 총 22개사의 고위급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감독원장과 국민연금 전략부문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국민연금), 서울시의 주제발표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를 대표해 참석한 박찬구 정무부시장은 '혁신과 투자의 글로벌 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서울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집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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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소녀 서채현부터 은빛검객 전하영까지…서울시 선수단, 체전 출정
서울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50개 종목 2200여명의 서울시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국가대표와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서울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서채현·이도현 선수(서울시청)는 스포츠클라이밍 2개 종목(리드·볼더링)에 출전하며,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전하영과 올해 처음 10m 공기소총 국가대표에 선발된 조은별(한국체대) 등도 출전해 서울의 메달 경쟁에 힘을 보탠다. 특히 서채현 선수는 2025년부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이달 열리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고 그 기세를 이어 다음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세계무대에서 정상급 기량을 펼쳐 온 선수들도 전국체전에 나선다. 당구에서는 3쿠션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를 비롯해, 핀수영 남자 호흡잠영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신명준(서울시청), 한국 여자 평영의 기대주 문수아(서울체고) 등이 출전해 서울의 전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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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양황경씨(수원특례시 공보관) 시모상
■ 김귀조씨 별세, 양황경씨(수원시 공보관) 시모상= 10일, 효원장례문화센터 2층 수성(화성시 정조로 107),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대전 현충원. 031-222-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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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통합 첫 청년축제 '피파페' ACC 하늘마당 서 개최
전남광주시가 오는 12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청년축제다. 지역 청년들이 서로 만나 생각과 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제 '피파페'는 '새롭게 피어난 두 파장의 울림, 청년페스타'의 줄임말이다.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된 두 개의 파장이 만나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광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로 표현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다. 청년들이 축제 기획과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년의 시선과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았다.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일빌딩245에서 '전남광주 청년컨퍼런스'가 열린다. '청년이 바라는 청년결정정부'를 주제로 청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청년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대구청년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청년 네트워크를 넓히고 교류·협력의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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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Infra Global Awards' 올해의 우수 사업 수상
한국전력이 지난 9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Infra Global Awards 2025' 시상식에서 'Carbon Capture Deal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nfra Global Awards는 인프라 및 에너지 금융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 시상식이다. 매년 지역별 우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사례를 심사해 '올해의 우수 사업상'(Deal of the Year)을 수여한다. 한전은 사우디 루마1·나이리야1 사업으로 수상했다. 이 사업은 총 3. 8GW 규모 대규모 프로젝트로 고효율 가스복합발전 기술을 적용할 뿐 아니라 향후 탄소포집설비 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Carbon Capture Ready'사업이다. 향후 25년간의 전력판매계약(PPA)을 통해 한전 지분 기준 약 4조원(약 30억달러)의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증기터빈 등 주요 기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약 2조원 규모의 해외 동반 수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수상에 대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 재원조달을 완료한 차별화된 금융조달 역량과 탄소저감형 발전사업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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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중매'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경쟁률 10.6대 1 '역대 최고'
경기 성남시가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 시즌2'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첫 행사인 25·26기 참가자 200명 모집에 2119명이 신청해 평균 10.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명씩 모집하는 기수별 현황을 보면 25기에 994명이 몰려 9. 9대 1을, 26기에 1125명이 접수해 11. 3대 1을 보였다. 이는 2023년 7월 첫 도입 이래 기수별 참가자 모집에서 나온 최고 수치다. 시즌2는 참가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회차별 콘셉트를 강화했다. 첫 행사인 25기는 오는 20일 분당구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가을밤 버스킹'을 주제로 열린다. 26기는 다음 달 3일 분당구 야탑동 조슈아 브루어리에서 '가을 감성데이' 콘셉트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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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 없이도 거뜬" 아주대, 고효율 그린수소 생산 촉매 길 열어
아주대학교는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이 고가의 백금을 대체할 비귀금속 기반의 고성능·고내구성 수전해 촉매를 개발, 경제적인 그린수소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탄소 배출 없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전극에 백금 등 값비싼 귀금속이 들어가 상용화 장벽이 높았다. 기존 비귀금속 촉매는 산성 환경에서 쉽게 부식되거나 반응 속도가 느리고, 수소 발생에 필요한 추가 에너지(과전위)가 높아 효율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바나듐(V)과 몰리브덴(Mo) 기반의 황화물 격자 구조에 극소량의 인듐(In)을 첨가(도핑)하는 방식을 도입해 촉매 내부의 전자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했다. 그 결과 촉매 표면의 전기 전달 속도가 빨라졌으며, 수소 발생 반응에 필요한 에너지가 최적화되어 에너지 손실(과전위)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듐 도핑 니켈-몰리브덴 황화물(In-doped NMS-4) 전극은 염기성 환경(수산화칼륨)에서 159 mV, 산성 환경(황산)에서 166 mV의 매우 낮은 과전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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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직원노조, 차기 총장 선임 관련 입장문 청와대·기후부 전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 직원노동조합(이하'직원노조')이 장기간 공석인 총장 선임과 관련해 직원노조의 입장을 최근 청와대와 기후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직원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차기 총장 선임 과정에서 정무적 이해관계나 특정 개인·직군·집단의 입장이 배제돼야 하며, 대학의 정상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현재 켄텍의 조직과 행정체계의 불안정, 인력 부족과 업무 집중, 반복되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으로 대학 운영의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조직개편이나 인력 재배치가 아니라 대학의 기능과 실제 업무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설계하고, 권한과 책임 및 인사·조직 운영의 원칙을 확립하는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중심 대학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학문적 전문성과 연구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대학경영 경험, 조직·인사관리 역량, 공공 및 연구행정에 대한 이해, 소통·조정 능력과 대외 협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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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추동 숲정원에 2.7㎞ 무장애길…18일 전면 개방
경기 의정부시는 '추동 숲정원 무장애행복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0년 경기도 정책 공모사업인 '2020 경기FIRST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확보한 것을 계기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한 1단계 사업에서는 신곡동 능골 입구부터 물놀이장까지 1. 3㎞ 구간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2단계 사업을 통해 기존 구간에서 추동 숲정원 정상부 하늘마당까지 1. 4㎞를 추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동 숲정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2. 7㎞ 숲둘레길도 조성됐다. 정상부에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하늘마당을 마련했으며, 잣나무 쉼터 등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기존 산책로에 무장애행복길과 숲둘레길이 각각 2. 7㎞씩 추가되면서 추동 숲정원에는 모두 8. 8㎞의 산책로가 마련됐다.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에 자리한 추동 숲정원은 약 73만㎡ 규모의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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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해상교량 투신 예방 안전망 구축 총력
전남경찰청이 도내 4개 해상교량에 자살 위험 예방을 위한 상시 관제 체계가 갖춰졌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익산국토청')과 전남광주시, 관할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협업한 결과이다. 전남은 2165개 섬을 가진 전국 최대 도서 지역으로 해상 교량이 곳곳에 위치해 투신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동안 교량 관리는 구조물 자체의 안전 점검 위주였다. 교량 관리기관은 시설물 안전 점검이 주된 업무이고, 지자체는 자살 예방 책무가 있더라도 국가 관리 시설에 자체 예산을 투입하기 어려운 구조여서 다리 위 생명을 지키는 안전 관리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전남청은 지난해 7월부터 선제적 대응에 착수했다. 관내 주요 해상교량 6곳을 정해 익산국토청, 전남광주시 등 10개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정부도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전면적인 대응을 주문한 데 이어 국토부도 지난 7월 '자살 예방을 위한 장소 관리방안'을 통해 교량 안전시설 보강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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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큰일났다"…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 만나 국비 증액 요청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10개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 및 증액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추 지사는 소방직 국가직화 이후 가중된 도의 인건비 부담과 부동산 취득세에 편중된 취약한 세원 구조를 짚으면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3개 사업(890억원)을 신규 반영하고, 예산이 부족하게 편성된 7개 사업(1556억원)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비 보조율 안 올리면 전국체전 반납" 배수진━추 지사는 내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과거 4조원 규모의 통합재정기금이 전액 소진되고 지방채를 발행할 정도로 도의 재정 여건이 극도로 악화됐다는 점을 앞세웠다. 추 지사는 "전국체전은 지자체가 의무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운영비만 500억원이 든다"며 "관련 법령상 최대 차등보조율을 적용해 70%(350억원)까지 국비를 올려주지 않으면 체전을 반납해야 할 위기"라고 토로했다. 도는 정부안에 반영된 109억원 외에 272억원의 추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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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빼돌리고 학부모 뒷돈 챙기고...탐욕의 지자체 체육대회
#A체육연맹은 비슷한 대회를 여러 기초지방정부에서 각각 개최하면서 대회 수익금 전액을 우수선수 해외 파견비용에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항공료를 학부모가 부담해 A연맹은 약 1억4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보인다. #B협회 사무국장은 배우자. 모친. 장인 등 가족 또는 친구 명의로 된 사업자등록증을 통해 국고 보조사업에 사용할 용품 등을 허위로 발주하는 방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62회에 걸쳐 약 4억원을 편취했다. #C 지역체육단체에서는 대회 관련 물품 등을 체육단체 임원이나 그 가족 업체 등으로부터 비정상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총 96회에 걸처 약 2억8000만원 상당으로 확인됐다. 기초지차체들이 국가 보조금을 받아 체육행사를 진행하면서 보조금의 집행, 정산과 수익금의 수입, 지출이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 중 보조금 정산 및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12개 지방정부를 선정하고 최근 3년(2022년∼2024년) 동안 해당 지방정부가 추진한 체육분야 보조사업의 보조금 편성·집행·정산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