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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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BNK금융그룹 지역 자동차산업 상생 맞손
르노코리아와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기반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자동차 산업 상생 산업금융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신차 대리점과 정비·부품 서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BNK의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지원한다. BNK의 업무용 및 임직원 차량 구매 시 지원과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신차 대리점 및 정비·부품 서비스 협력사와 BNK 간 금융지원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도 협력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르노코리아 신차 대리점과 정비·부품 서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 산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고객의 르노코리아 장기렌트 이용 시 금융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 공동 개발 및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을 위한 금융 혜택도 마련한다.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동래구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동래'를 개소하고 '부산 뉴 테크 센터' 출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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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식서 230명 유공자 포상...전년 대비 37명 확대
보건복지부는 2일 더그랜드롯데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발전에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만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30회를 맞은 노인의 날 기념식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 대통령 내외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92명 중 여섯 분을 초청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축하 카드를 직접 전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복지 규모가 확대되고, 노인복지 시설과 종사자 등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포상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37명 늘어난 230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이종삼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 대표이사는 경남 거제 최초 무료 양로원을 설립하고 요양, 재가, 통합돌봄 등 전문 복지시설을 마련해 지역 내 노인복지 기반을 구축해 온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는 등 27년간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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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대장 첨단산단부터 교통망 확충"…도시 비전 제시
경기 부천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시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53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도시 비전인 'B. I. G 부천'을 공식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B. I. G 부천' 비전은 △AI 콤팩트시티 및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B, Build) △광역교통망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이동 편의성 확보(I, Improve)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과 문화·교육 기회 확대(G, Grow) 등 3대 축을 골자로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함께 비전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정 방향성을 공유했다.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도 포상했다. 제3회 시민대상에는 △김태웅(사회봉사) △박종현(산업경제) △방승훈(체육진흥) △신미자(환경) △김영찬(교육학술) △엄정태씨(지역사회발전) 등 6명이 선정됐다. 제4회 문화예술대상은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명예조직위원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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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족센터 10월 개소…촘촘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강화
경기 과천시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지역 주민을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가족센터가 지난 1일 신축 공간(과천대로1길 16)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개소했다. 센터 이전은 지식정보타운 등 도시 확대에 따른 인구 유입과 1인 가구·다문화가정 등 다변화하는 가족 형태의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소식은 이전 경과보고와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 및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센터 이전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및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기반의 돌봄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센터의 새 출발은 모든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 역시 "새로운 거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해진 가족 수요를 보듬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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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자원봉사단 전통시장 환경정비 봉사활동
신세계 센텀시티 자원봉사단 '신세계 러브스 부산'이 전통시장인 해운대구 우2동종합시장을 찾아 시장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원 20여명은 시장 내에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던 대형 폐기물을 수거·폐기해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부터 운영하는 우2동종합시장의 야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해운대구 소재 '가마솥 나눔 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도 펼쳤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22년 해운대구청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한 후 우2동종합시장을 대상으로 매년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누고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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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보다 계약서"…부천시 대형개발 앞뒀지만, 지역업체들 '소외론'
대장·역곡·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둔 경기 부천시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인 수주 및 계약으로 연결되는 이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무협약(MOU)에 그치지 말고 입찰·계약 실적을 투명하게 관리·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박병권 부천시의장은 최근 부천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대장동·역곡 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부천도시공사에 관내 기업의 실질적 공사 참여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조를 통해 창호·도색·인테리어·골조 등 지역 단종업체와 인력이 기반시설 공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이행 대책을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 건설업계 역시 형식적인 협약보다 실질적인 수주 성과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원도급사가 공사를 수주한 뒤 전문 공종별 하도급 업체를 선정하는 구조상, 발주 전 공종 정보와 입찰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고 현장 설명회 및 협력업체 등록 절차를 보장해야 현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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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행주산성, 열흘간 역사·문화 어우러진 야간축제로 물든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대표 야간 축제인 '고양 국가유산 야행-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고 밤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기존 야경·야사·야로·야시·야설의 5야(夜)에 야화와 야식을 더해 7야 체계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미래세대와 대학, 지역 상권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다. '그날 밤, 행주에서'에서는 행주산성 어린이 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초등학생 10명이 도슨트로 나서 행주대첩의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소개한다.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전공 학생들은 권율 장군과 의병장 김천일 등 10명의 역사적 인물로 분장해 행주산성 곳곳을 순회하며 인물별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람객 동선을 안내한다. '행주 행화길'은 지역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행주산성 먹거리촌과 행주외동 일대 음식점·카페가 연장 영업과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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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세계문화 한자리에 '제19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개최
경기 김포시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제19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로 열린 김포, 평화로 잇는 우리'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세계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각지의 이웃에게 연대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세계문화체험과 세계음식체험,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각국의 전통의상과 공예,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 스탬프 4개를 모으면 음식쿠폰 2장을 받아 6개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음식체험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2시 마음소리 예술단의 창작극 마당극 오페라를 시작으로 브릿지이음 공연팀, MZ 트롯가수 김명지, 내·외국인 어린이 위더스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4시에는 가수 인순이의 공연과 기념식이 이어진다. 16개국 국가별 국기 입장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의미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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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내년 7월부터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 추진
경기 파주시가 2027년 7월부터 파주시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대교는 한강에 설치된 교량 가운데 유일한 유료도로다. 경기도는 올 1월1일부터 200억원을 투입해 일산대교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안은 오전 6~9시와 오후 5시 ~저녁 8시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파주·고양·김포 등록 차량의 나머지 50% 통행료를 각 시가 분담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차량 등록 지역을 구분하기 위한 정산 시스템은 경기도가 중심이 돼 구축할 예정이다. 시별 지원 규모는 실제 통행량에 따라 결정된다. 경기도 검토 결과 일산대교 이용자의 기종점분포를 기준으로 파주시 등록 차량의 통행량은 전체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경기도 지원분을 제외한 나머지 통행료의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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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AI 기반 토건시설물 예측진단체계 구축
한국남부발전이 AI 영상분석과 스마트계측 등 기술을 활용해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존 육안 점검 위주의 시설물 관리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AI 기반 토건시설물 예측진단체계 구축 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남부발전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와 △정밀안전진단 △AI 영상분석 △드론·라이다(LiDAR) △AIoT 기반 스마트계측 분야 전문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안전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시설물 안전점검 전문성 강화 △AI·IoT 기반 점검 기술 및 적용 사례 △드론·영상정보를 활용한 이상징후 탐지 △지능형 스마트센서 기반 위험경보 시스템 등도 공유했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상징후 조기 탐지 및 잠재 위험 예측 등 AI 기반 안전관리체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소별 맞춤형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발전소 시설물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진단 기술을 발굴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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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창립 97주년 기념식서 새로운 100년 도약 다져
좋은데이가 창립 9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공로패와 축하금을 전달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했다. 1929년 마산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97주년을 맞았고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대표 소주 '좋은데이'를 리뉴얼 출시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경남도 제1호 모범장수기업에 이어 창원특례시 제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오랜 기업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인정받았다. 최재호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함께한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힘"이라며 "역량을 모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한다면 더 큰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주년까지 남은 3년 동안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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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흥정책 전문가 국민이 직접 추천한다…민간위원 15명 선발
인사혁신처는 오는 23일까지 '국민추천제'를 통해 제3기 문학진흥정책위원회 민간위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일 밝혔다. 문학진흥정책위원회는 '문학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설치된 자문기구다. 문학진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등 문학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문학 관련 협회·단체와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위원 후보자를 추천받았지만, 후보군을 넓히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국민추천제를 활용한다. 작가·평론가 등 문학 창작 분야와 출판·유통 분야 등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본인을 직접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체부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발굴한 후보자와 관계기관 추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문학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민간위원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은영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국민 추천으로 인재 발굴경로를 확대해 우리 사회 곳곳의 우수 인재를 공공부문과 연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재 발굴이 필요한 다양한 직위 후보자 선발에 더 많은 협업과 국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