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소방청은 최근 강원 횡성군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 대해 전국 통합 소방헬기 출동 체계를 가동해 환아를 대구 소재 상급 종합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5시 32분쯤 횡성군 횡성읍의 한 가정집에서 25개월 남아가 수은 건전지를 삼킨 것으로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횡성119구급대는 인근 병원 수용 여부를 확인했으나 소아 내시경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급상황관리센터가 개입해 우선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원주의료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으며, 검사 결과 위장에 수은 건전지 2개가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손상 위험이 큰 상황으로 판단돼 상급 병원으로의 긴급 재이송이 결정됐다. 이후 전국 단위로 수용 가능한 병원을 수배한 결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확보했다. 강원에서 대구까지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방헬기 투입이 결정됐지만, 당시 강원 지역 소방헬기는 정비 중으로 출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소방청의 전국 통합 출동 체계가 가동되며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119항공대 소속 '충강2호' 헬기가 대체
최신 기사
-
세종대 '제84회 학위수여식' 개최...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명예박사
세종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 대양홀에서 '제8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080명, 석사 764명, 박사 199명 등 총 3043명이 졸업했다. 특히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식선언으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식사 △축사 △표창 △축가 △학위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엄종화 총장은 "윤도준 회장은 의사이자 학자, 제약기업 경영인으로서 반세기 가까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와 제약산업 발전에 헌신했다"며 "경희대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정신의학 및 정신약물학 발전에 기여했다. 동화약품 합류 이후에는 글로벌 기술수출과 국산 신약 허가를 이끌어내며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했다. 이어 "의·약학 협력 강화와 연구자를 지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학문과 산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을 제시한 윤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
도봉구, 기업 실무형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서울 도봉구의 '기업 실무형 청년 인턴십'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23일 도봉구에 따르면 올해 기업 실무형 청년 인턴십에 참여할 8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한다. 2월에는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이후 3월부터 참여기업에서 청년들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턴 1인당 6개월간 총 1519만 원(월 253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앞서 2023년부터 기업 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참여자 14명 중 9명이 취업했다. 이들 9명은 참여하고 있는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직무 역량을 살려 타 기업에 취업했다. 참여기업에서 단순 사무 지원 업무가 아닌 마케팅·영업관리, 연구개발(R&D) 사업 리서치·기획 등 실무 과제를 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결했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은 이달 25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 실무형 청년 인턴십 등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받는다
전남 장성군이 다음 달 13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보다 10만원 인상돼 연 7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1일 이전부터 계속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한 경영주다. 공동 경영주의 경우 한 사람에게만 지급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단 △2024년 농어업 외 소득 연간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공익수당을 신청할 수 없다. 수령 방법은 장성사랑상품권 종이형과 카드형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돼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대형마트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장성군은 지급 요건 등을 확인한 뒤 오는 4월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일정을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
응급의료부터 출산·정신건강까지...고양시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
경기 고양특례시가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부터 출산 지원, 정신건강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건강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소방·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 대응과 병원 치료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 등 총 7개 기관, 3869병상 중 183개 응급병상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북부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소아·모자의료 연계가 강화됐다.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과 협력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치료체계도 보완했다.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에는 지난해 1026명이 참여했다. 출산 친화 환경 조성도 병행한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5522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임신 준비 단계에서 최대 3회 필수 검진을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는 1만1196명이 참여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체외수정 20회·인공수정 5회 등 최대 25회까지 지원한다.
-
중구 '건강마일리지' 활용 혜택 확대한다
서울 중구는 걸음 수만큼 쌓이는 '중구 건강마일리지' 활용 혜택을 확대한다. 올해 기부금 영수증 발급, 건강 소모임 연계 혜택 등 참여 프로그램을 늘릴 방침이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구민 가입자만 1만1000여명을 넘어섰고, 총 3억8972만3000원 상당의 마일리지가 사용됐다. 이 중 적립된 전체 마일리지 중 3500여만원은 참여자들의 기부로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다. 1마일리지는 1원으로 환산되는데, 쌓은 마일리지는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다. 상품권은 중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중구는 올해 건강마일리지의 참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직장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직장인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 건강 소모임 연계 혜택 등을 추진한다. 직장인을 위해 근무시간 이후 자율적으로 걷고 인증하는 '퇴근 후 걷기'와 '토요일 걷기'를 묶은 '퇴토남녀프로젝트'를 운영한다.
-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 3월부터 추진
경기도가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 오는 3월부터 '2026년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산 후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 △부천시 등 27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다. 대상자는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약 2만명의 산모에게 꾸러미를 제공해 △출산·양육 환경 개선 △가족 간 화합 증진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사업은 시군별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1~4개의 다양한 꾸러미 구성(시·군별로 다름)을 마련했다. 산모는 온라인 신청 시 제공되는 꾸러미 구성 사진을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과 시군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세부 문의는 산모 거주지 시·군 축산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졸업 후에도 챙겨준다" 원광대, 청년정책 종합 안내 캠페인 실시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0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졸업생 청년정책 한눈에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진출하는 졸업생에게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청년 전·월세 지원 및 주거안정 정책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사업 △청년 금융지원 및 자산형성 사업 △생활 안정 및 복지 지원 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확인하고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청년정책은 정보 접근성이 곧 기회"라며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도 대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과 진로 상담, 정부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 등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청년 지원 플랫폼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
파주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추진 방향 확정
경기 파주시는 지난 20일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주요 성과, 사업 타당성 분석 결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종합 보고가 진행됐다.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사업은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해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지역 문화환경 및 수요 분석 △입지 및 개발여건 검토 △유사 사례 조사 △사업 규모 및 공간 구성 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재원 조달 및 운영 관리 방안 마련 등이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대·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을 중심으로 전시공간, 문화교육실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한 후, 타당성 조사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
완도군, 초중고 입학생에게 축하금 지원
전남 완도군이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도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 입학생으로 초등학생은 1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을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축하금은 자격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2023년 918명, 2024년 766명, 지난해 769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입학 축하금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기 좋은 교육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장동혁, 당권 유지에 집중…지방선거 포기했나 걱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의 노선이 악재가 되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층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당이 노선을 바꾸고 '절연'(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하는 것)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 시장은 23일 CBS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의 모습에 대해 "표현은 여러 가지 다른 표현이 있었지만, 지방선거는 포기한 정당이냐 이런 걱정들이 제일 많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장 대표가 지방선거에 나설 '장수'들을 돕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장에 장수를, 그리고 병사들을 내보내려면 총알도 지원하고 포탄도 지원하고 전투 식량도 부족하지 않게 대줘야 전장에서 승리를 향해서 뛸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은 포탄도 총알도 그리고 전투 식량도 충분히 공급하지 않는 상태에서 나가서 싸워라 이렇게 등 떠미는 분위기와 똑같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특히 장 대표가 지방선거보다 당권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사이버대, 2026년 학위수여식 개최...졸업생 3023명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1일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2026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사 2963명, 석사 60명 등 총 3023명이 졸업했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이사장상과 총장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대학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대학은 신일캠퍼스 광장에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성악과 교수진이 축가 공연했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학부 5만9600명, 대학원 과정 1574명에 달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대학알리미 기준 2020~2025년 6년 연속 국내 사이버대 최다 신입생을 기록했으며, 2023~2025년에는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2022~2025년 4년 연속 장학금 지급 총액 1위를 차지했다. 대학은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2007년과 2013년, 2020년 모두 A등급을 획득했고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반대학원을 운영해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석·박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
국립한밭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1707명 졸업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20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사 1516명, 석사 179명, 박사 12명 등 총 1707명이 졸업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학원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4명 △학부 학업우수상 45명 △공로상 7명 △외부기관장상 5명 등에게 포상하고, 한밭인재인증제 우수인재 대표 4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오용준 총장은 "대학에서의 배움과 경험은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분명한 기준이 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에 각자가 지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사람을 대하는 방식, 책임감 있는 판단은 어떤 기술로도 대체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보다 방향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세운 기준을 점검하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자세로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결국 자신만의 전문성과 신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려 하기보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주변과 협력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