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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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타 입주민 숙원 푼다"…과천시 7500㎡ 특화 도서관 건립 속도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이 본격화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주민의 정보 복지와 평생교육을 책임질 대형 문화 거점이 들어선다. 경기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문화 욕구 해소를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갈현동 2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56㎡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해당 시설을 시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특화도서관'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내부 공간은 전문 자료 열람실을 비롯해 문화예술 특화 공간, 주민 커뮤니티 전용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연령별·목적별 이용자 동선을 정밀하게 고려한 공간 설계를 적용해 전 세대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와 함께 각종 건축 인증,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시청에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서관 공간 배치안과 분야별 세부 계획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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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잡아바'에서 25만원 잡아봐"…청년기본소득 3분기 접수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2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7월1일 기준 24세(2001년 7월2일~2002년 7월1일 출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취업이나 졸업 여부, 소득 및 재산 규모는 묻지 않는다. 단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성남·고양시 거주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에 동의하면 필수 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관련 증빙 서류를 별도로 내면 분기별 지급 대신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자동 신청 동의자는 별도 절차 없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개인정보가 변경됐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미신청분에 대한 소급을 원할 경우 이번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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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독서교육으로 교실수업 변화 이끈다
전남광주교육청이 최근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전남 중등 국어교사를 대상으로'2026. 개념기반탐구학습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학생 주도성 및 깊이 있는 학습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서·논술형 평가 흐름에 발맞춰 독서인문교육으로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AI시대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중심교육으로서의 독서인문교육과 교실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천적 교육에 핵심을 두고 운영됐다. '개념기반 탐구학습'은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학생의 사고를 조직하고 확장하는 수업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은 독서교육에서도 그대로 연결된다. 학생들은 텍스트를 읽으며 핵심 개념을 발견하고, 질문을 통해 사고를 심화하며, 대화와 토론, 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해를 더 깊고 넓게 만들어갈 수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어수업에 쉽게 적용하는)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저자 유상은 대구심인고 교사를 초청해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적용 및 실습'(수업사례)을 중심으로 실제 국어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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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형 AI기본사회'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AI기본사회과'를 신설한 데 이어 충남형 인공지능(AI) 기본사회의 비전과 전략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획단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 중심의 AI 기술을 도민의 삶과 기본권 보장으로 확장하는 '충남형 AI 기본사회' 구축에 나선다. 도는 도민의 기본적 삶과 관련해 돌봄·의료·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체육·환경 등 모든 분야를 포함한 충남형 AI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기획단은 충남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등 도 산하 연구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5일 충남연구원에서 도 관계자 및 연구원 실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전략회의를 통해 다음 달 중 충남형 AI 기본사회의 개념과 정책 분야를 정립하고 비전·전략과 과제 발굴체계, 도민 소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까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충남형 AI 기본사회' 비전을 확정·발표해 국정과제를 선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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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수시 1623명 선발…첨단 3개 학과 개편·지역의사전형 신설
아주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 인원의 68. 9%인 16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 정책에 맞춰 3개의 첨단학과를 신설·개편했고, 수능 전 영역 응시 지원자격 요건을 전면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낮췄다. ━미래 산업 이끌 AI·에코·스마트… 첨단분야 3개 학과 전면 개편━아주대는 인공지능(AI)과 에코에너지, 스마트제조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할 첨단분야 학과를 통합해 신설했다. 소프트웨어학과와 인공지능융합학부를 통합한 'AI컴퓨터공학부'는 학부 단위로 입학해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알고리즘, 기계학습 등 기초 교육을 거쳐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분산시스템 등 심화 전공을 이수한다. 수시 선발 인원은 △첨단융합인재전형 30명 △ACE전형 16명 △고교추천전형 15명 △논술우수자전형 10명 △고른기회1전형 4명 △고른기회2전형 2명이다. 응용화학과와 환경안전공학과는 '첨단에코에너지공학과'로 통합했다. '소재-공정-제품-환경-안전'으로 이어지는 산업 전주기를 다루며, 에너지열역학, 공학유체역학, 에코에너지종합설계 등의 교과목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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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대상자 모집
전남광주 목포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원씩 3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38가구이며 보금자리론·디딤돌 대출 등의 심사를 통과한 지난해 10월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6억원 이하의 목포시 소재 주택을 구입하고 거주 중인 가구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이 중 1명 이상 만 12세 이하) 이며,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 가구 △정부·지자체의 유사 주거지원 사업 수혜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1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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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GH 사장 "공정한 거래 생태계 조성, 자율준수 실천에서 시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수원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조직 내부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준과 운영 절차를 마련해 이행하는 내부 준법감시 시스템이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양경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불공정거래행위의 주요 개념과 법적 위험 요소,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 유형을 다뤘다. 양 변호사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CP 체계의 실무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GH는 지난 6월 'CP 도입 선포식'을 열고 이종선 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지정하며 공식적인 준법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이후 CP 소식지 발간, 외부 전문 변호사 상담 창구 신설, 사내 준법 캠페인 등 체계적인 사전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정기 교육과 함께 내부 점검 프로세스를 지속 고도화해 공정거래 문화를 조직 전반의 일상적인 근무 행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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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 반복해 고립 벗어난다…'365 서울챌린지' 2기 모집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2026년 365 서울챌린지 2기' 참여자 3000 명을 모집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365 서울챌린지는 시민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하나씩 완성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자발적인 외출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높이고 외로움과 고립감을 예방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진행된 1기에는 약 9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빙고판 참여자 3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79. 9%(2599명)가 "고립감이 줄었다"고 답했고, "타인과의 소통과 연결감을 느꼈다"는 응답도 64. 4%(2094명)에 달했다. 2기에는 일상, 체육, 문화, 배움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36개의 챌린지가 마련된다.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손목닥터 9988 1만 보 인증하기' '내 반려식물 또는 반려동물 인증하기' '우리동네 플로깅하기' 등이 진행되며, '서울물빛나루 방문하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방문하기' 등 서울의 공간과 공공서비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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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하루 종일 주무르는데...말랑이·왁뿌볼 7개서 '유해물질'
서울시는 '14세 이상' 표시된 말랑이 등 촉감형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과 비교해 기준값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상 주의가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말랑이 등 촉감형 제품이 유행하는 가운데 조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온라인 플랫폼과 국내 문구점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사용연령이 '14세 이상'으로 KC인증 의무가 없는 말랑이·왁뿌볼·키링·스티커 등 총 20개 제품이다. 이번 검사는 '14세 이상'으로 표시됐지만 실제 어린이의 사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 8세 이상 어린이제품에 적용되는 시험항목과 기준값을 참고해 비교시험했다. 제품의 재질이나 내용물 등 특성에 따라 방부제 등 추가 항목도 확인했다. 비교시험 결과 촉감형 제품 5개, 스티커 1개, 키캡 키링 1개 등 총 7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또는 물리적 안전상 주의사항이 확인됐다. 말랑이·왁뿌볼 등 촉감형 제품 5개 중 3개 제품의 표면이나 장식 등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어린이제품 기준(DEHP 등 7종 총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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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서울광장서 운동한다…'운동하는 서울광장' 다음달 개장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야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퇴근 후 집이나 직장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는 '운세권(운동+세권)'이 새로운 생활체육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일상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하는 '운세권 도시'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다음달 10일과 10월 29일에는 뚝섬한강공원(자양역 2번, 3번 출구 앞 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별도의 장비나 전문적인 운동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자신의 몸 상태와 취향에 맞는 운동을 한 후 상담과 체력 측정도 제공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다 함께 즐기는 '메인운동',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운동처방소', 현재 체력수준을 알아보는 '신체나이 챌린지'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메인운동에서는 굳은 몸을 가볍게 푸는 스트레칭, 신나는 음악에 맞춰 즐기는 야간 다이어트 댄스를 비롯해 도구 없이 전신 근력을 키우는 맨몸운동,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바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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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에 최대 2000만원 지원…안심통장 4호 출시
서울시는 지원 한도는 늘리고 대상 요건은 세분화 한 '안심통장 4호'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 출시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이다. 상반기 2000억원 규모 공급에 이어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소상공인의 한도상향 요구를 반영해 기존 최대 100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늘리고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을 세분화했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도 기존 금액을 포함해 최대 2000만원 범위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해 1호 출시 이후 안심통장은 출시 때마다 높은 수요를 보이며 1~3호 평균 38영업일 만에 접수가 마감됐고, 약 6만명의 자영업자에게 총 6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적기에 공급했다. 시는 이 같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4호부터 업력·신용점수·매출액에 따른 대상요건 세분화, 업체별 지원 한도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 추가 신청 허용 등 지원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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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경 2조905억 편성…고유가·민생 예산 불 지핀다
경기 안양시는 제2회 추경(2조62억원)보다 843억원(4. 20%) 증액된 2조905억원 규모의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614억원(3. 45%) 증가한 1조8405억원, 특별회계는 229억원(8. 2%) 증가한 2500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으로 일부만 편성됐던 국·도비 보조사업비 중 시에 들어온 추가분과 고유가 대응 부담금을 소화하기 위해 긴급 편성됐다. 안양시는 세입 재원 마련을 위해 하반기 추가 징수가 예상되는 지방세(50억원)와 세외수입(73억원)을 정밀하게 추계·반영했다. 세출 부문에서는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 잉여분 조정(△8억 7000만원), 낙찰차액 및 사업비 잔액 감액(△12억원) 등 '지출 마이어스'를 추진하며 혹독한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마른 쥐어짜기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대응과 취약계층 복지,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우선 배치됐다. 고유가 대응 사업으로는 △더(THE) 경기패스(81억9000만원) △유가보조금(81억원)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금(22억8000만원)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