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주소지 관할 지자체·연 매출 30억 이상 매장 제한… 연 매출 30억 초과 주유소·대형마트 등서도 못 써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서민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처와 지급 기준을 공개했다.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0만~60만원을 지급하되, 사용처는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대형 주유소와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 등에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국민 70%에 10만~60만원…27일부터 두 차례 나눠 지급━11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약 3256만명이다. 지급액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받는다. 여기에 비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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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서관운영위원 100명 확대 운영
서울 중구가 주민과 함께 구립도서관을 생활 문화 거점으로 키운다. 구는 올해 주민으로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약 100명 규모로 확대하고, 함께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주민 참여를 한층 강화한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구립도서관 운영을 맡은 중구문화재단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삼아 주민 참여형 운영 구조를 강화한다. 기존 46명이던 운영위원을 약 100명 수준으로 늘리고, 중구 내 7개 구립 도서관별로 15명 이내의 위원회를 구성한다. 운영위원들은 도서관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면서 지역사회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운영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최대 15권), 문화공연 초청, 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안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활동한 주민 운영위원들은 독서 캠페인 '책·중·독'을 직접 기획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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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부터 미술·박물관·공원까지…서울시, 설 연휴 문화시설 개방
서울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미술·박물관, 공원과 식물원 등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6일에서 18일까지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설맞이 행사가 열린다. 떡국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 등 시내 주요 박물관에선 공연,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주요 전시·문화시설도 설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되며 전시와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문화예술 및 전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 또는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개 공원에서도 연휴 내내 '설맞이 공원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서울숲에서는 퀴즈를 풀며 공원을 누비는 자율탐방을 비롯해 전통놀이, 새해맞이 소원모빌 만들기 등 체험과 운영한다. 15일 생태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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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세종대 교육혁신처장, 대학혁신지원사업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세종대학교는 최근 김희연 교육혁신처장이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9~30일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서 진행됐다.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처장은 세종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사업 성과 평가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김 처장은 "이번 표창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교육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에 맞춰 재정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겠다.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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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마음 돌본다" 국립군산대, 전문 상담기관과 업무협약
국립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11일 연세마음상담코칭센터, 마음따숨상담센터와 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오연풍 군산대 학생상담센터장과 신나라 연세마음상담코칭센터장, 최이화 마음따숨상담센터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 심리상담 제공 △정신건강 바우처 사업 연계 및 상담실 지원 △위기 사례 발생 시 자문 제공 △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과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장소 제공 등이다. 신 센터장은 "교직원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교직원 정신건강은 대학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서적 회복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교직원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방 중심의 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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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목가마에 불 지피는 도공
제54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12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 가마에 도공들이 전통 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불을 지피고 있다. 1300°C로 정성껏 구워진 청자는 오는 22일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3월3일까지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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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천사펀드 1분기 11명 대출자 확정
전남 영암군이 지난 11일 올해 1분기 '천사펀드' 대출자 11명을 선정해 대출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천사펀드는 지역사회의 십시일반을 기금으로 적립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암군민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무이자·무보증·무담보로 대출해 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이다. 영암군은 신청자 34명의 신용정보, 재산 보유 현황, 사용 목적 등을 심사해 생계비, 병원비, 대학 등록금 등 긴급 자금을 요청한 대출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출자로 선정된 신청자들은 개별 안내 통보했으며, 이들이 영암신협을 방문하면 500만원의 천사펀드를 받아갈 수 있다. 영암군 천사펀드는 2024년 9월 생겨 76건의 후원으로 1억3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46명에게 긴급 자금을 지급하며 대출자들의 일상을 지켰다. 영암군 관계자는 "천사펀드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만들어낸 영암형 상생복지의 모범사례다"며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영암군민과 기업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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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보수작업 중 숨진 공무원…"국립묘지 안장 재심의해야"
2008년 가로등 보수작업 중 사고로 숨진 공무원 배종섭씨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다시 심의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년 전 국립묘지 안장 심의에서 '비대상' 결정이 내려진 배씨에 대해 안장 여부를 재심의할 것을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익위는 배씨가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직무를 수행하던 중 사망한 만큼 안장 대상에 해당하는지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배씨는 1991년 전기 직렬 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했다. 2008년 2월29일 강변로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 가로등을 보수하던 중 인근을 지나던 크레인 차량이 고소작업대와 충돌하면서 도로로 추락했다. 머리를 크게 다친 배씨는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다음 날인 3월1일 '두개골 파열에 따른 뇌출혈로 인한 뇌연수 마비'로 숨졌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보훈심사위원회는 배씨를 순직공무원으로 인정했다. 다만 국가보훈부는 2013년 12월 배씨를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권익위는 관련 법령을 근거로 국가보훈부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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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전남 화순군이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1일 이전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현재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어업. 임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경영체의 경우 그중 1명만 지급 대상이 된다. 또한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 등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 증액된 1인당 연 7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화순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오는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삶의 질이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와 농어업인이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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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2025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공모전서 '대상' 쾌거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2025학년도 전국 단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공모전'에 참가한 졸업생·재학생들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전 부문에 걸쳐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하고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대상은 노정호 경인여대 유아교육학과 졸업생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신정우 보건환경학과 졸업생이 우수상을, 원예은 유아교육학과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6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상장을 전달한 정철민 교무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을 수상한 것은 전공심화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 경쟁력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멘토링을 포함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현 학사학위센터장(헤어뷰티전공 교수)은 "학사학위 운영진단 결과 2024년 3개 학과 S등급에 이어 2025년에는 5개 학과가 S등급을 받았다"며 "전공심화과정 운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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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5억 투입 '인재 육성 교육 사업' 추진
전남 완도군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5억원 규모의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완도군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생에게는 1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지원 △무상 급식 지원 △완도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교육 불균형을 패소하는 데도 힘쓴다. 농어촌 지역 원어민 보조 교사 지원으로 외국어 교육 역량을 키우고, 보길초등학교 다목적 교실 증축 지원 등 쾌적한 학습 공간을 확충한다. 특히 지난해 완도군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해양수산 특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고등학교 졸업생 주거비·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완도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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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오세훈…'죽었던 공장지대' 성수동 살린 승부수[서평]
2022년 3월28일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착공식 현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회색 거인'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새로운 감회에 빠졌다. 20여 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치밀한 설계도와 담대한 결정, 시민들의 바람이 결합해 이뤄낸 성과였다. 6·3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오 시장은 그동안의 시정 철학과 행정 경험, 뒷이야기 등을 담은 새 책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를 내놨다. 2000년대 초반 '무채색 도시'로 여겨졌던 서울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톱 5급 '매력 도시'로 도약시키는 과정에서 오 시장의 고민과 결단을 고스란히 담았다. 오 시장은 서울을 단순한 행정 관리의 대상이 아닌 '설계의 대상'으로 규정했다. 스스로 역시 단순한 행정가가 아닌 '시스템 디자이너'로 정의하며, 서울이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하는 '기능도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케이팝데몬헌터스' 같은 K콘텐츠 속 환상에 걸맞은 매력을 실제로 갖춘 '감각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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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김택화 화백 특별 전시 'of NOSTALGIA' 개최
제주신화월드가 현대미술 초대작가 김택화(1940~2006) 화백의 특별 전시 'of NOSTALGIA'를 오는 4월5일까지 'JSW 컬처 존'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JSW 컬처 존'은 제주신화월드가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JSW 컬처 존 외에도 리조트 내 해녀 사진전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으로 단순 리조트를 넘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제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 'of NOSTALGIA' 전시는 김택화 화백이 제주와 함께한 기억과 향수를 회화로 풀어낸 작품들로 채워진다. 초기 추상 회화부터 풍경과 정물을 다룬 레플리카 작품들에서 김택화 화백의 독특한 시선과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고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