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소년재판에서 보호자교육 처분을 내리는 기준이 있나요?" "청소년들에게 해외보다 우리나라가 촉법소년을 더 엄하게 대한다는 인식을 어떻게 심어줄 수 있나요?" 19일 오전 열린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숙의토론회 현장. 첫 주제발표가 끝나자마자 객석에서 손이 연달아 올라왔다. 질의응답 40분 동안 무려 17명이 질문을 쏟아냈다. 준비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시민들의 관심은 단순한 '엄벌'에 머물지 않았다. 처벌 이후 교육·교정, 연령 유지 시 부작용 등 논의의 폭은 예상보다 넓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형사미성년자 연령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무려 8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거주자 119명이 참여했다. 10대 중학생부터 7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도 행사 전 과정을 지켜봤다. 전날에는 충북 청주 OCC오송컨벤션센터에서 비수도권 주민 93명이 참여한 숙의토론회가 열렸다. 시민 숙의 절차는 이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토론회는 촉법소년 연령 하한선을 현행 14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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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로 원도심 되살린다…부천형 '미니뉴타운' 확대 추진
경기 부천시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미니뉴타운 사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니뉴타운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광역 단위로 정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한다. 신청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50% 이상이면서 면적 10만㎡ 이상인 지역으로, 주민 10%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공모 방식을 기존 기한제에서 수시 접수 방식으로 전환해, 주민 참여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사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공모 접수 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대상지 여건과 사업 가능성을 함께 점검하고, 단계별 주민설명회와 정비사업 교육을 병행해 '주민 주도형 정비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개별 소규모 정비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도로, 공원 등 필수 기반시설을 광역 단위로 조성해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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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빅데이터로 위기 신호 포착…복지 사각지대 전면 발굴
경기 시흥시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전면 발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 시는 오는 3월13일까지 '2026년 1차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월30일부터 시작됐으며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한 지원으로 이어가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한다. 실업급여 미수급, 사업 중단, 수도·전기·가스 요금 체납 등 47개 위기 징후를 토대로 분석된 1997명을 집중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겨울철 어려움이 가중되는 1인 가구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발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한다. 위기가 확인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 신청 안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흥시1%복지재단과 연계한 민간 자원 지원 △개별 욕구에 따른 통합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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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반대" 용인시민 80%·인근 시민 70%
경기 용인특례시민과 지역 기업 관계자 10명 중 8명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국가산단 및 일반산단)의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주변 타 지자체 거주자와 기업 관계자 역시 약 70%가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 의뢰해 지난달 23일부터 2월6일까지 시민과 기업 관계자 등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인 거주 응답자의 79. 5%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에 반대했다. 용인 인근 지역 거주자 및 기업 관계자도 69. 4%가 반대 의사를 표했다. 용인과 용인 외 지역 응답을 합칠 경우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 반대 비율은 74. 5%였다. 이번 조사에 응한 용인 시민과 기업관계자는 508명(50. 3%), 용인 외 지역 거주자는 501명(49. 7%)이다. 지방 이전을 우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국가정책 신뢰도 하락'(45. 8%)이 꼽혔다. 이어 클러스터 분산에 따른 국가경쟁력 약화(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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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 걱정 마!" 대구대, 전교생에게 GPT-5·제미나이·클로드 쏜다
대구대학교가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신입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토큰 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구독료를 지불하던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학교 시스템 내에서 무료로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플랫폼에는 GPT-5를 비롯해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 등 최신 AI 모델 6종이 탑재된다. 학생들은 과제 작성, 프로그래밍, 콘텐츠 기획 등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교내 통합인증(SSO) 시스템과 연동돼 별도 가입 없이 학번 로그인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토큰' 기반 관리 시스템을 따른다. 학생 개개인의 수강 과목과 전공에 맞춰 토큰이 자동 배정되며, 수업이나 비교과 프로그램 종료 시 회수된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과 팀 프로젝트, 창업 활동 등에서 AI를 실습 도구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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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선점…3월 투자유치 보조금 공모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대규모 고용과 투자를 이끌 핵심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광명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대상기업 모집 공고'를 낸다.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수반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재정 지원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테크노밸리 조기 활성화를 유도한다. 테크노밸리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유치 활동도 병행한다. 기업별 업종 특성과 입지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향후 분양 일정과 입주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광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규정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일 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신속한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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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설 맞아 팔달주차타워 무료 개방…전통시장 활성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 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결정했다. 팔달주차타워는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다. 전통시장 일대의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2004년 건립했으며 현재까지 지역 상권의 핵심 기반시설 역할을 하고 있다. GH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2019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 기간에 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팔달주차타워는 평소에도 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최초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도록 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GH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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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과기정통부 단계평가 '우수'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참여 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산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 성과를 확산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6개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내 유일한 사업 수행 대학인 단국대는 6년간 6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활용해 서울·경인권역 대표 육성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첨단기계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과학기술경제안보 등 융합형 세부 전공을 운영 중이다. △DKU STAR 아카데미 데이 △DKU STAR 익스피리언스 △DKU STAR IP 캠프 △DKU STAR AID 캠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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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복 받으러 오세요" 웅진플레이도시 '설프라이즈' 이벤트
경기 웅진플레이도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설프라이즈 가족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와 온천스파 시설을 갖췄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체험형 이벤트와 명절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설프라이즈 가족 이벤트'는 매일 오후 1시 워터파크 정규풀에서 열린다. 새해 복을 테마로 한 △복 주고받기 △복 주워담기 △복 터트리기 등 3종 게임을 진행한다. 특히 '복 터트리기' 게임 참가자에게는 워터파크 및 온천스파 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현장 열기를 끌어온린다. 이 밖에도 '해피 버블 폼파티'와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존을 상시 운영한다. 겨울철 핵심 시설인 온천스파존은 지하 1300m 암반에서 용출되는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다. 바데풀과 볼풀, 블록 등을 접목한 '키즈 온천스파'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적합하다. 야외 힐링 온천스파는 편백나무 향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솔향기 스파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노천 온천의 묘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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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경매까지" 영산대 평생교육원, 2026 봄학기 수강생 모집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28일까지 '2026년 봄학기 일반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건강, 예술, 인문학, 자격증 등 현대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자세교정 필라테스 △요가명상 △수채화교실 △서예 등이다. △운명역학 △사주명리학 △퇴근길 인문학 등이다.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와 PR(홍보) △경매로 은퇴 전 자산불리기 △생활지원사&병원동행매니저 등 실용 강좌와 힐링타로심리&심리상담사, 초등수학 교구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 과정도 포함됐다. 장학 혜택도 풍성하다. 양산 시민 중 출석률 60% 이상 수강생에게는 1개 과정에 한해 '양산시 장학금' 6만원을 지급한다. 3개 이상 과정을 동시 신청하면 1개 과정 수강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산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과정별로 개강한다. 이동성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들이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장학 혜택을 통해 많은 분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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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 모교 부경대에 발전기금 2억 쾌척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5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경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모교인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 대학을 넘어 국가와 세계에서 활약하는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2억원을 배상훈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 회장은 1982년 우주가스팩공업을 설립했다. 이후 개스킷·패킹·씰 분야를 개척하며 국제적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우주씰링스그룹을 일궜다. 그는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교의 뜻깊은 역사를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학교를 사랑하는 많은 동문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번 기부까지 포함해 총 5억4000만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2022년에는 제17회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았다. 한편 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릴레이 기부 운동을 시작했다. △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1호) 3억원 △박필선 세영식품 대표(2호) 1억5000만원 △부경CEO아카데미 원우회(3호) 1억원 △박 회장(4호) 2억원 등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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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제약사 AZ와 'K-바이오' 2개사 세계 진출 이끈다
서울시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협력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2개사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종양학, 심혈관·신장·대사, 호흡기·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핵심 치료 영역에서 세계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다. 서울시는 9일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서울시-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간 체결한 '서울-AZ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Seoul-AZ Joint Incubation Center)'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성과다.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선정기업인 아바타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생물학 데이터 분석을 활용, 유전자 치료제를 몸속 원하는 조직에 정확히 전달하는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전달 기술 플랫폼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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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실이 다른 세상 같아" 한기대, 지역 청소년과 '미래 기술' 소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최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아동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첨단 산업 체험을 접목한 실천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천안시 병천면 새순지역아동센터와 충북 영동면 주곡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새순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은 지난달 대학을 방문해 첨단에듀테크 교육·실습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핵심 공정 라이트 시연과 모바일·로봇 데모를 관람하고, AI(인공지능)·로봇·스마트 제조 등 미래 산업 기술이 적용된 학습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담미래학습관에 들어가자마자 다른 세상 같았다. 학교 교실과는 완전히 달라서 신기했다"며 "대학생 형, 누나들이 첨단기술 지식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줘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소속 대학생 멘토들은 △메타버스 기초체험 △AI 스피커 만들기 △친환경 도시 설계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