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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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AI·AX' 국책사업 동시 수주…"방산·반도체에 AI 더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정부의 핵심 AI 인재 양성 국책사업 2개를 동시 수주하며 구미 국가산업단지 연계형 AI·AX 거점 대학으로 도약한다. 금오공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중심대학'과 'AX대학원'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SW중심대학을 거치지 않고 AI중심대학으로 신규 직행한 대학은 전국에서 국립금오공대를 포함해 3곳뿐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립금오공대는 총 442억8000만원 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대학 체질을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AI중심대학 사업에는 8년간 263억5000만원(국비 225억원)이 투입된다. 전교생 AI 기초교육을 의무화하고 반도체·방산·로봇 등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총장 직속 'K-AX 제조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기업의 AI 도입 문제를 진단해 학부 PBL 및 대학원 R&D로 해결하는 'AX 주치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AX대학원 사업에는 6년간 179억3000만원(국비 162억5000만원)이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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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펀그라운드 '맘대로A+놀이터' 개관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29일 조안면 삼봉리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청소년 체험공간 '맘대로A+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맘대로A+놀이터는 기존 코코몽팜빌리지 편백나무풀장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증강현실(AR) 체험 공간이다. 4억원을 투입해 193㎡ 규모로 조성했으며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신체활동과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주요 시설은 △아이핏존 △XR스크린존 △스마트농구존 △XR슈팅존 등이다. 개관식에는 조안면 지역 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LED 터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송촌초등학교 합창단도 공연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개관식 이후 주요 시설을 체험했다.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콘텐츠를 이용하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봤다. 최현덕 시장은 "맘대로A+놀이터 개관을 축하하고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뛰어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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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축제 10월17~18일 개최…"6년근 인삼으로 건강과 평화를"
경기 파주시는 10월17·18일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함께 달리고, 함께 즐기고, 다시 뛰는 파주개성인삼축제'다. 축제의 주인공은 6년근 파주개성인삼이다. 6년근만 선별해 축제에 출하한다. 파주시가 재배, 수확, 선별, 봉인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파주개성인삼은 장단면과 감악산 일대에서 생산된다. 시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향이 진하고 조직이 치밀한 인삼을 생산해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장단콩과 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활용한 '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 25개 팀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인삼비빔밥 만들기'와 '인삼건강마라톤', 파주개성인삼전시관, 인삼 활용 요리 전시관 등도 운영한다. 야간에는 '달빛극장'을 마련해 임진각의 밤 풍경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거리공연과 무대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6년근 인삼을 활용한 요리와 파주 농특산물, 가공품,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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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터 주거까지 장애인정책 한자리에…서울장애인정책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장애인의 일자리부터 주거와 돌봄, 이동, 문화생활까지 일상 전반을 바꾸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2026 서울장애인정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채용기업, 장애인단체·지원기관,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소득, 주거·돌봄, 이동·접근, 인권·여가 등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한 자리서 확인할 수 있게 돕는 행사다. 현장에서는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면서 일하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의 '2530 장애인 일상활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4대 분야 38개 정책부스를 설치해 설명한다. '장애인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맞춤형 특화일자리 취업 사례를 시작으로 활동지원, AI(인공지능) 기반 돌봄, 지원주택, 이동·접근성 등 정책을 직접 경험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현장 관계자들이 정책을 통해 달라진 일상과 현장에서 느낀 변화, 앞으로 보완이 필요한 점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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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서울장신대 교수, 개인정보 보호 교육 공로로 유공 표창
최은지 서울장신대학교 교수가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개인정보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 유공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침해 예방과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실천 방법 등을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한 법적 의무에 그치지 않고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권리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최 교수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보주체로서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개인정보처리자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시 국민의 정보를 보호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표창을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개인정보 보호가 국민 누구나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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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파키스탄 영양정책 관계자에게 국내 식생활 정책 사례 공유
상명대학교는 황지윤 식품영양학전공 교수가 지난 18일 '파키스탄 영양 정책 관리자 초청 연수'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황 교수와 같은 학과 이승우 교수가 참여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파키스탄 아동 및 지역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센터 설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암자드 후세인 파키스탄 고등교육위원회(HEC) 학술국장을 비롯한 파키스탄 당국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관리 체계와 성과를 비롯해 지역사회 영양개선 사업, 학교급식 정책 등 국내 영양·식생활 정책과 사업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진행된 강의에서 황 교수는 한국의 지역사회 영양개선 및 식생활 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파키스탄의 영양센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사업 운영 사례도 소개했으며, 이 교수의 워크숍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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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DMZ 폭발, 북한에 분명히 책임 물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제 북한에 분명히 책임을 묻는 일이 남았다"며 정부의 원칙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국군의 날을 앞두고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과 광화문 '감사의 정원'을 걸으며 국가를 위해 다친 장병에 대한 예우와 지원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라를 지키다 다친 뒤 다시 일상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분들께 어떤 예우를 다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당당히 예우받고, 지금 복무하는 장병들이 국가가 자신을 지키고 있다는 믿음을 가질 때 군의 사기도 높아진다"며 "국가의 안정과 국민의 평온한 일상도 그 믿음 위에 서 있다"고 했다. 최근 발생한 DMZ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는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오 시장은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와 설명이 늦어지면서 장병과 가족들은 물론 국민의 불안이 커졌다"며 "정부가 그 무게를 충분히 헤아렸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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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AI 인재 전주기 라인업' 완성…학부부터 석·박사까지
순천향대학교가 정부 AI 인재양성 핵심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학부-석·박사-신진연구자로 이어지는 전주기 교육·연구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AX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5월 비수도권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AI 중심대학' 1차 지원 대상에 오른 데 이은 연속 성과다. 비수도권 사립대 가운데 AI 중심대학과 AX대학원에 동시 지정된 곳은 순천향대와 한림대 2곳뿐이다. 이번 연쇄 선정으로 순천향대는 AI 중심대학(학부)과 AX대학원(석·박사),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연구역량)을 잇는 전주기 AI 인재양성 생태계를 완성하게 됐다. AI 중심대학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240억원을 포함해 총 278억원이 투입된다. 순천향대는 SW융합대학을 AI대학으로 개편하고, 전교생 AI 기초교육 의무화와 15개 AI·AX 융합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한다. AX대학원은 대학 특성화 분야인 'AI 의료융합'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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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부천고, AI·첨단과학 분야 미래인재 육성 협력
가톨릭대학교 AI전자정보융합대학이 지난 28일 부천고와 '미래 과학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공학·첨단과학을 비롯해 바이오·약학 분야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R&E 등 고교-대학 연계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연구·교육 활동을 위한 인적 교류와 연계도 추진한다. 또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대학 연구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고가 향후 부천과학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가톨릭대 교수진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고교-대학 간 교육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부천고가 부천과학고로 공식 전환돼 교명이 변경되더라도 이번 협약의 효력은 승계하기로 했다. 노상욱 가톨릭대 AI전자정보융합대학장은 "AI와 첨단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시점에 부천고등학교와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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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어르신과 송편 빚으며 추석문화 체험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2일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명절맞이 송편 빚기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대 앵커사업인 '유학생 정주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국어학당과 본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동양노인문화센터 어르신,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송편 빚는 방법을 배우며 한국 추석의 문화와 의미를 나눴다. 공동 체험을 통해 한국 명절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타국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도 키웠다. 동양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어르신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세대·문화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라자비퀴야 파테메 학생(국제통상학과)은 "이란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친절하게 송편 빚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인수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친근하게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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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부산앵커사업단, 코리아교육그룹과 실무형 인재 양성 협력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산앵커사업단이 지난 28일 ㈜코리아교육그룹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혁신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앵커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식·기술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권경휘 영산대 부산앵커사업단장(교학부총장), 최인수 IC-PBL센터장, 이보혜 웹툰학과장, 최승춘 교수와 김홍구 코리아교육그룹 상무, 이승욱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산앵커사업 연계 분야 협력 △직무능력 향상 교육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 △역량 기반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과정 운영평가 자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 단장은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대학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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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결실 맺어"…부경대, 450억 규모 필리핀 수출 수주 물꼬
국립부경대학교가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조선해양 기업의 해외 수주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부경대는 지난 29일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센터에서 '2026 Korea-Philippines BlueOceanTech Cooperation Forum'을 개최하고, 부산 소재 조선해양기업 ㈜코스텍조선해양과 필리핀 현지 조선사 메가쉽 빌더스(Megaship Builders Inc. , MBI) 간의 공동도급(JVC) 체결을 이끌어 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텍조선해양은 최근 필리핀 정부가 발주한 플로팅도크 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약 450억원 규모 수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JVC 체결을 통해 현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성과는 부산형 앵커사업 모델인 Open-UIC와 연계한 '글로벌 진출지원단' 사업의 결실이다. 국립부경대는 용당캠퍼스를 거점으로 입주 기관인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과 함께 2019년부터 필리핀 정부 및 현지 산업계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