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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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명 고위험 산모 구한 충남대병원, '임산부의날'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8일 출산의 사회적 중요성을 되새기며 10개월간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산부와 가족, 임신·출산 친화 정책 확산에 힘쓴 유공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엄마'를 표어(슬로건)로 진행됐다. 행사는 △출산 친화 유공자 포상(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3점) △임산부 특강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임산부의 안전한 약물복용을 주제로 한 특강과 방송인 조승희씨, 김경아씨의 토크콘서트 '투맘쇼'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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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7년 수험생 산림복지시설 숙박요금 할인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10곳 주중 30%, 주말 10% 할인 혜택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산림복지시설 숙박요금 할인 혜택(주중 30%, 주말 10%)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 대국민 의견을 반영했다. 할인 대상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진안고원)을 비롯해 국립숲체원(횡성, 칠곡, 장성, 청도, 대전, 춘천, 나주, 김해) 등 숙박시설을 보유한 총 10곳의 산림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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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꺾고 서울 '1위'…美 여행지 독자 선정 세계 '최고' 대도시 등극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독자가 뽑은 세계 대도시 순위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뛰어올라 최근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던 도쿄를 제쳤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의 세계 대도시 부문에서 서울이 1위, 도쿄가 2위를 차지했다. 프놈펜 3위, 상하이 4위, 시드니 5위였으며 파리는 7위, 싱가포르는 9위에 올랐다. 올해 39회째인 이 어워드에서는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 걸쳐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서울의 매력으로 K팝·K뷰티·K드라마 등 K컬처와 함께 2000년 넘는 역사, 첨단기술이 공존한다는 점을 꼽았다. 뷰티·웰니스와 예술, 미식 등 다양한 여행 경험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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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중성미자 정밀 연구 위한 이동형 검출기 시스템 구축
고정형 검출기 한계 넘어 이동하며 측정…중성미자 정밀 연구 기반 마련 전남대 선도연구센터(중성미자 정밀 연구센터)가 중성미자 검출기를 이동형 연구 차량에 탑재, 연구 현장으로 직접 이동하며 측정할 수 있는 국내외 전례가 없는 신개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동형 검출시스템은 현재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 현장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정 장소에 검출기를 고정해 두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 목적에 따라 검출기를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시켜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중성미자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그동안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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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통대전 2.0 재개 후 충전액 20.9%·결제액 21.4% ↑
앱 일평균 접속자수도 10만2238명으로 53.7% 증가… 지역소비 회복 '활력' 대전시가 지난달 지역화폐 '온통대전 2.0' 캐시백 지급을 재개한 이후 충전액과 결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 내 소비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온통대전 충전액은 779억원, 결제액은 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캐시백 지급이 중단 되기 전인 지난 3월과 비교하면 충전액은 135억원(20.9%), 결제액은 139억원(21.4%) 각각 증가한 규모다. 온통대전 2.0을 재개하고 15% 캐시백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빠르게 회복됐다. 9월 캐시백 지급액은 110억8000만원으로 3월의 61억4000만원 보다 49억4000만원(8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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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탕롱황성에 한국어 안내서…서울색·서울서체 적용
베트남 하노이의 세계문화유산 탕롱황성에서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유적을 소개하는 안내서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탕롱황성'에 한국어·베트남어 이중언어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하노이 깃발탑과 정문 도안몬 등 주요 유적 9곳의 관람 동선, 상설 전시실의 유물 9종에 관한 설명을 담았다. 한국인 방문객이 현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두 언어를 나란히 배치했다. 표지와 본문에는 서울의 궁궐 단청에서 따온 '단청빨간색'과 서울남산체·서울알림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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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빛섬축제 나흘간 30만명…이달 11일까지 계속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개막 후 나흘간 약 3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노들역과 인근 버스정류장 이용객도 평소 같은 요일보다 167% 증가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빛섬축제 방문객은 잠정 29만9000명으로 추산됐다. 올해 4회째인 빛섬축제는 2023년 서래섬, 2024년 여의도,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올해 노들섬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노들섬에는 레이저로 별자리를 표현한 이탈리아 작가 듀오 콰이어트 앙상블의 '창공'과 한강 수면을 작품에 활용한 대만 작가 아카 창의 '겹쳐진 몰입'·'파문' 등이 전시된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과학·문화 강연과 공연, 요가, 패션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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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고, 국제과학올림피아드 4명 메달 획득…개교 이래 최다 수상
화학·지구과학·천문 3개 대회서 금 4·은 1·동 1 획득 전남광주 광주과학고가 올해 3개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재학생 4명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학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월10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에서는 3학년 임장호 학생이 금메달, 김도훈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서는 2학년 나효찬 학생이 개인 부문 금메달과 함께 여러 나라 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겨루는 단체 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41개국 16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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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플플, 한글날 '한글놀이터' 변신…광진교선 요가·공연
한글날인 9일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에서 숨은 한글 찾기와 한글 작품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이달 중 거리공연과 아침 체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플플은 9일 오후 1시부터 '한글놀이터'를 운영한다. 공간에 숨겨진 'ㅎ·ㄱ·ㅍ·ㅍ' 글자를 찾는 행사와 훈민정음 자석 칠하기, 자개 이름표 책갈피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각각 선착순 10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리버뷰 라운지에는 한글·한강 관련 도서를 읽는 책 쉼터를 마련하고 3층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집으로…', 'YMCA 야구단', '오세암' 등 한국 영화 4편을 차례로 상영한다. 저녁에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드론라이트쇼 '조선 판타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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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센터 개관…772억 투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서울시 첫 통합형 시립체육시설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8일 노원구에서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772억원을 들여 국제규격 볼링장과 수영장 등을 갖췄고 장애인 맞춤·통합 체육프로그램 97개를 운영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센터는 노원구 동일로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4827㎡ 규모로 조성됐다. 32레인 국제규격 볼링장과 장애인 전용 4개 레인을 포함한 10레인 수영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장 등을 갖췄다. 수영장에는 휠체어를 탄 채 물에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와 수중 리프트도 설치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인 맞춤형 26개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형 71개 등 97개다. 일부 통합 프로그램은 정원의 20%를 장애인에게 우선 배정한다. 이용 회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뽑으며, 연속 이용 기간은 장애인 최대 1년, 비장애인 최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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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육·경제·정원…백영현 포천시장 '프라이드 포천' 청사진
민선9기 취임 100일 언론브리핑…'프라이드 포천' 4대 핵심 전략 제시 시민행복 건강·품격 있는 인문·균형발전 경제·살고 싶은 정원도시 추진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8일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시민의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교육복합문화공간 두런두런 조성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 구간 착공 △포천 한탄강 관광 활성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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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년 청년 활력 소득' 4분기 신청자 모집
2002년생 청년 대상…지역 활동 참여 시 분기별 30만원 지원 전남광주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4분기 참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청년 활력 소득' 사업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2002년생 청년이다. 신청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책홍보, 봉사활동, 지역 행사 참여,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가운데 1개 이상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