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정근식 "학생 교통비 지원"공식 출마-민주진보 진영 오는 18일 1차 투표 결과 발표 보수진영 윤호상 교수로 후보 단일화..."학교안전·사교육비 감축" 80만명 유초중고 학생의 교육 정책을 주도할 서울시교육감 레이스 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보수진영에서는 빠르게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민주진보 진영에서도 이르면 오는 18일 단일후보가 확정된다. 8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임기 안에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를 이루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교육비, 급식비, 방과 후 교육비, 돌봄비를 포함한 표준교육비의 실질적 무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서울시교육감 집무가 정지됐다. 그는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비 전면 지원 △초중학생 현장체험학습비 100% 무상화 추진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확대 △1교실 2교사제 단계적 확대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부 하에서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서울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하면서 교육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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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합격선 423점…서울권 8곳 최저선은 전년比 6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 속에 표준점수가 상승했다. 입시업계는 주요 대학 의과대학과 서울 소재 대학 주요 학과 합격선(표준점수 기준)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5일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등이 분석한 '2026학년도 주요 의과대학 정시 예상 합격선'에 따르면, 서울대 의예과 합격 예상 점수는 국어·수학·탐구(2과목) 표준점수 합계 422~423점(600점 만점)이다. 연세대 의예과는 419~422점으로 예측했다. 메가스터디는 고려대·울산대·성균관대·가톨릭대 의예과는 417점으로 내다봤고 종로학원은 가톨릭·울산대·성균관대 420점, 고려대 418점 등으로 내다봤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8개교 의예과 합격 최저선을 지난해보다 6점 오른 414점, 최고선을 8점 오른 423점으로 봤다. 경인권 최저는 414점, 최고는 420점이었다. 지방권 27개교의 경우 각각 408점, 420점이었다. 이른바 'SKY'(서울·연세·고려대) 인문계열 학과의 예상 합격선 점수는 395점, 자연계열은 392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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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성범죄 의혹 장경태 의원 사퇴해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서울시 광역·기초의회 여성의원들이 5일 성명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권력형 성범죄 의혹과 2차 가해 행태는 '살인적 만행'"이라고 규탄했다. 최 의장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한 여성의 존엄을 짓밟고 '지옥 같은 고통'을 안겼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장 의원의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 및 수사 수용 △민주당의 '제 식구 감싸기' 중단 및 장 의원 제명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경찰이 고소인 조사 직후 즉각 '신변보호' 조치를 내린 점을 들어 "피해자가 느끼는 위협이 실체적이고 심각하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대 여당의 위세 앞에서 공권력의 보호 없이는 숨조차 쉴 수 없는 피해자의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장 의원의 행태를 비판했다. 민주당 내에서 "2차 가해가 자행되고 있다"고도 했다. 최 의장 등은 "장 의원이 반성은커녕 피해자를 무고죄로 맞고소하고 법적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며 "서영교 의원도 공개석상에서 피해자를 조롱했는데 국회의원 배지를 단 사람들이 떼로 덤벼 힘없는 피해자를 집단 린치하는 잔인한 '조폭식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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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형 IB 교육으로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
전남교육청이 2023년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이후 학생의 탐구 역량과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남형 IB 운영 모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나주시 빛가람초등학교가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고, 나주금천중과 전남외국어고도 인증 심사를 앞두면서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 단위 초·중·고 연계 IB 모델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형 IB 프로그램 운영 방향은 △학생 중심 개념기반 탐구수업 운영 △교원의 전문성 강화 △협력적으로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관심학교-후보학교-월드스쿨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교원 연구회 운영 및 교원 기초·심화 연수, IBEC(대학 연계 교육자 과정) 지원 등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전남도내 8개 시·군 23개 학교에서 초·중·고를 연계해 IB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 2개 시·군에 추가 도입해 10개 시·군 30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일 영암군에서 '2025 전남 IB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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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내년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 530명 모집 나서
전남 신안군이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5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주말제외) 신청을 접수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 17개 사업단으로 구성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유형에 따라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지원대상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만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방문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월 30시간 또는 60시간 활동하고 월 29만 원에서 최대 63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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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최고 등급 받아
전남 완도군이 행안부의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완도군은 2차 평가 대상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치밀한 전략을 수립해 지난달 20일 대면 평가를 치렀다. '치유의 섬, 완도'를 주제로 △스마트 해양치유 융복합 사업, 치유 워케이션 및 펫 치유 시설 조성 등 해양치유산업 고도화 ▲산림치유 시설 및 블루치유 가든(해변공원) 조성 △해양바이오·블루푸드, 청년 창업 지원 등 완도만의 핵심 전략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확보한 120억원의 재원으로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 청년 공공 임대 주택 건립 등 지방소멸 대응 전략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조원의 국비를 투입하는 국가 중점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다음 연도 사업비를 확정한다. 내년도 기금 사업은 당초 우수(160억), 양호(72억) 등 2단계로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우수(120억), S(88억), A(80억), B(72억) 등 4단계로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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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특목高 왜 안 갔냐면"…수능 만점자가 밝힌 이유
"특목고는 고려해본 적 없습니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왕정건 군) "훌륭한 학교였기 때문에 진학했습니다"(2025학년도 수능 만점자 서장협 졸업생) 지난해와 올해 수능에서 만점자를 배출한 서울 광진구 광남고에서 만점자들이 밝힌 일반고 진학 이유다. 재수, 삼수 등 수능에 재도전하는 N수생과 특목·자사고가 강세를 나타내는 수능에서 2년 연속 일반고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전·현 수능 만점자들은 특목고·자사고 대신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를 택했다.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등하교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게 낫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번 수능 만점자인 왕 군은 "광남고가 유명한 학교이기도 하고 집 근처라 통학거리를 고려해 진학했다"며 "공부는 컨디션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왕 군은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Ⅱ,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3년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왕 군은 공부 비법은 딱히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부하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화학을 풀다 다른 과목을 푸는 식으로 딴짓 공부를 했다"며 "프랑스와 아랍어 등 외국어 공부도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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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김병주 '기습 폭설'에 오세훈 때리자..."우회공격?"
지난 4일 밤 수도권에 뿌려진 '기습 폭설'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피해 확산의 책임을 두고 정치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추미애·김병주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하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나 챙겨보라"며 맞불을 놨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설 재난 상황이 정쟁에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5일 오전 페이스북에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통과하는 데 5시간이 걸려 밤 12시에 하남 집으로 올 수 있었다"며 "혹시 오 시장에게 몰표 준 강남은 제설 작업을 했을까 기대하고 우회해 봤으나 다 꽉 막혀 모든 차량이 꼼짝을 못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눈을 안 치우면 한강버스 인기가 올라간다고 팔짱 끼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고 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오 시장이 전날 동남아시아 공무 국외 출장을 떠났다는 기사를 공유한 뒤 "첫 눈 예보가 분명히 있었는데 제설 대비는 마치고 떠난 것이냐"며 "염화칼슘 확보는 제대로 해둔 것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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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 선정
한국남부발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에너지업 특성 연계 사업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을 통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소 인근에 밀원수림을 조성하고 임직원이 참여해 '탄소중립 꿀샘나무숲 조성' 캠페인을 했다. 이를 통해 연간 8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대학생 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N드림 오픈캠퍼스'를 열어 △에너지 산업 특강 △직무 교육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돌봄 사각지대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부산의 미혼모 시설 개보수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에너지·교육·나눔 등을 실천한 노력을 다시 인정받아 의미 깊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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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조직문화·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는 5일 2025년 조직문화 개선 및 공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조직문화 개선 분야와 공간혁신 분야를 합쳐 103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조직문화 개선 분야 12개 기관 및 공간혁신 분야 5개 기관 등 17개 기관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800만 원이 수여됐다. 발표심사에는 범정부 저연자 공무원 혁신모임인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일부 구성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우수 사례인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 '대화형 AI(인공지능) 당직' 도입으로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피로도를 경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워케이션 활성화 등 '일과 삶'이 융합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갑질근절 행동지침 마련·세대 간 소통 활성화 등으로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간혁신 분야에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은 전국 공항 통합 데이터관리 등 디지털 정보자원을 부서 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BIM센터'를 구축해 협업 및 소통을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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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2024년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 발간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우리나라 농업생산기반시설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4년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는 1955년부터 발간된 국가 승인 통계로 올해 발간 70회째를 맞이했다. 연보에는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용 수리 시설물 현황과 함께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집행실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들은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공사는 97개 지사와 사업단, 전국 180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조사하고,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발표하는 경지면적 자료를 연계해 통계를 작성했다. 연보는 책자로 제작돼 행정부처와 지자체 등에 배부되며 일반 국민도 국가통계포털(KOSIS)과 농촌용수 종합정보시스템(rawris. ekr. or. 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헌 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은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중요한 자료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통계 제공을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데이터 검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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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LH, 대규모 주택·산단 개발지구 안정적 전력망 구축 맞손
한전은 지난 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와 대규모 주택·산업단지 개발지구의 조속한 사업추진과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과 LH가 상호 협력해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지구에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재 개발지구의 전력망 구축은 정부가 신도시나 산업단지를 지정한 후 한전과 LH가 해당 지역의 전력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변전소 신설 필요성과 전력망 구축 규모를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수도권 공공택지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구축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개발지구 전력수요 예측 고도화 △사업관리 효율화 △미래 전력수요 대응 및 고품질 전력서비스 제공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은 최근 전국의 전력사용량과 부하 트렌드를 빅테이터로 분석해 신규 개발지구의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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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기가 내 인생 바꿔"...서울런4050 우수사례 17편 선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종합 지원 정책 '서울런4050'에 참여해 재취업과 창업 등 새로운 인생의 전기를 마련한 시민들의 성공 사례를 확산하는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5일 개최했다. '서울런4050'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세대(40~64세)가 경력을 재설계하고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집중지원 정책이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선 직업훈련 수료 후 전직에 성공하거나 기업 연계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재취업에 성공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모두 128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7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단은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6명) 50만 원, 장려상(10명) 2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선정된 17명의 수상자는 △직업훈련 △경력인재지원(인턴십) △취업컨설팅 등 서울런4050 프로그램에 참여해 얻은 성과를 공유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노상혜 씨(56세)는 "서울시의 중장년 지원정책이 행정 지원을 넘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임을 실감했다"며 "그날 재단 문을 열었던 작은 용기가 인생을 바꿨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