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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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분석부터 AI마케팅까지…서울시, '프렙 아카데미 단기특강' 운영
서울시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성공 창업 역량을 배울 수 있는 무료 '프렙 아카데미 단기특강'을 운영한다.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실습, 현장투어를 강화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 성장까지 필요한 실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프렙 아카데미 단기특강은 다음 달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올해는 실전형 창업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교육 인원을 지난해 120명에서 40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한다. 이번 단기 특강은 필요한 강의를 직접 선택해 듣는 맞춤형 방식이다. 예비창업자나 기존 창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관광·소매 분야 비외식업 특화 과정을 신설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숙박업과 로컬 비즈니스를 연계한 새로운 매출 전략과 성공 사례를, 소매 분야에서는 최신 창업 트렌드와 상품기획(MD) 전략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최근의 창업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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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돌봄 걱정 끝"…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 420명 모집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42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동행캠프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고 또래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음 달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청소년시설 24개소(청소년센터 21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2022년 여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곱 차례 열렸다. 누적 참여 청소년은 4011명이다. 직전 겨울방학 캠프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청소년의 9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도 93.2%로 나타났다. 이번 캠프는 △문화예술 △환경생태 △사회역사 △창의과학 △영어특화 등 5개 테마로 나눠 3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개 시립 청소년시설이 각 지역과 시설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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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장성 백양사·백암산 명승 지정 확대돼
전남 장성군은 천년고찰 백양사와 백암산 일대가 명승으로 확대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명승 '장성 백양사 백학봉'의 지정 구역을 백양사와 산내 암자까지 확대하고, 명칭을 '장성 백암산 백양사 일원'으로 변경했다. 국가유산청 고시에 따라 명승 지정 구역은 기존 31필지(약 58만㎡)에서 백양사 본사와 산내 암자 10곳, 주변 생태지역을 모두 포함한 55필지(약 492만㎡)로 8.4배 넓어졌다. 이번 조치는 백암산 일대가 지닌 뛰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의 가치를 통합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성 백양사는 고려시대 고승들이 머문 불교 도량이다. 이색, 정도전 등 당대 문인들의 시문이 전해지는 학문의 요람이기도 하다. 특히 새롭게 명승에 편입된 운문암과 청류암 등의 암자는 동학농민운동을 이끈 '녹두장군' 전봉준이 일제를 피해 은신했던 역사적인 공간이다. 사계절 절경을 뽐내는 백암산은 쌍계루와 어우러진 백학봉 암벽과 전국 제일의 단풍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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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AI가 민원 답하고 일자리도 찾아준다"…Ai흥온 7월 운영
경기 시흥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생성형 AI 기반 통합 민원 비서 서비스 'Ai흥온'을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Ai흥온'은 시민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한 AI 기반 통합 서비스다. 시 대표 누리집과 시흥창업센터 누리집의 데이터를 연계해 운영하며, 복지와 행정 정보뿐 아니라 일자리와 지방세 분야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일자리 전용 AI 검색 챗봇'을 구축했다. 기존 키워드 중심 검색 방식을 넘어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조건에 맞는 채용 정보를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고시·공고와 일자리경제포털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통합 연계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 분야에서는 재산세·자동차세 관련 특화 AI 챗봇을 적용해 납부 예상액과 부과 기준, 납부 방법 등 주요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복잡한 세무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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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탄자니아 교육관계자 초청 국제 교류 행사 열어
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29일 탄자니아 도도마 지역 교육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양국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력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교원양성 시스템과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교육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자니아 방문단은 대학의 교원양성 체계와 교육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경인교대의 교육 환경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을 살폈다. 온정덕 경인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의 교육제도와 교원양성체계를 주제로 초등교원 양성 과정과 교원 자격 제도, 교육과정 운영 체계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양국의 교육환경과 교원양성 정책을 비교하며 교육 발전 방향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과 탄자니아가 교육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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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야간 당직도 AI 시대"…7월부터 '시·구 통합당직' 전면 시행
경기 부천시가 7월1일부터 원미·소사·오정구 야간 당직실을 폐지하고 본청 중심의 '시·구 통합당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시청 당직실이 3개 구청의 야간 민원과 상황 관리를 통합 처리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2월 발표한 '올인원(All-in-One) 스마트 당직' 로드맵의 첫 단계다. 통합당직 시행으로 기존 12명이 투입되던 당직 인력은 4명으로 축소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약 8억5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절감된 재원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사전 검증을 실시했다. 구청 당직 기능을 본청에서 통합 처리하는 방식으로 190회에 걸쳐 1895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시민 불편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분석 결과 접수 민원의 70.9%는 단순 문의나 부서 연결 수준이었으며 즉시 현장 출동이 필요한 민원은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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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에 "스벅 가야지"...배재고 응원 논란, 시교육청 나섰다
최근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일고와의 경기 도중 '스타벅스'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친 데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의 후속 조치 및 재발방지 교육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며 입장문을 배포했다. 시교육청은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거나 특정 지역을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은 교육적으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학생 스포츠 현장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즉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으며, 담당 부서가 배재고등학교를 방문해 사안 발생 경위, 현장 제지 여부, 학생선수 지도 과정, 학교의 후속 조치 및 재발방지 교육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필요한 교육적 조치가 절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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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개발에 '상생' 입힌다…장애인 경제활동 지원 새 모델 구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과 도시개발 사업 전반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도입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GH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H는 부지조성 및 공공주택 건설, 도시개발 사업 과정에서 사용되는 건설자재와 안전용품, 시설관리 용역 분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공공기관들이 사무용품 중심의 구매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공공주택 건설과 도시개발이라는 GH의 핵심 사업 영역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장애인 생산시설의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GH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공사가 보유한 사옥과 상업시설 등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인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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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28번째' 기업 투자 유치…다산제약, 수원시에 R&D 시설 확장
경기 수원특례시가 의약품 위탁생산(CDMO) 전문 기업 ㈜다산제약과 민선8기 제28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산제약은 수원시에 연구·개발(R&D) 시설을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연구·개발 시설 확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1996년 설립된 ㈜다산제약은 합성 의약품과 기타 완제 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원료 의약품부터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수행하는 생산 역량을 갖췄다.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고, 코스닥 상장으로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5년 내 매출액 5000억원 돌파가 목표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수원시는 우수한 대학의 연구 인력과 광교테크노밸리의 바이오 인프라를 연결하는 첨단 바이오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다산제약이 수원에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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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개최...26개국 930명 참가
계명대학교가 다음달 4~7일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G1 등급 국제대회다.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로 통합된 이후 기존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잇는 국제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인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26개국 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로 구성됐으며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로프챌린지와 버추얼 태권도 시연이 계획됐으며 공식 행사에서는 참가국 소개, 내빈 축사, 선수·심판 선서,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융합형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전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계명대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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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표로 나설 15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9건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에 제주 대표로 나선다. 심사는 도·행정시와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4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소통혁신 △기본사회 혁신 △행정 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심사위원 7명이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도·행정시 분야 12건, 공공기관 분야 3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 중 도·행정시 분야별 1~2위 6건과 공공기관 분야별 1위 3건 등 9건이 왕중왕전에 제주 대표 사례로 제출된다. 우수사례로 선발된 공무원과 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사례 가운데 분야별 1~2위 주공적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이, 3~4위 선정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소속 부서에는 성과관리(BSC) 가점이 차등 부여된다. 지방공공기관 수상 사례는 기관 사정에 따라 자체 인센티브를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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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림 끝…용인시 '에코타운' 가동, 7.8만t 하수 처리 가능
경기 용인특례시가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지하에 환경기초시설 '용인 에코타운'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총사업비 2848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BTO-a)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시행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 11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휴먼에코랜드가 맡았다. 지하 5만1046㎡ 부지에 조성된 에코타운은 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 슬러지(찌꺼기) 자원화시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구성됐다. 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2만2000t을 증설해 총 7만8000t의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자원 순환 설비도 확충했다. 하루 220t의 하수 슬러지를 건조해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과 하루 250t의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는 시설을 구축했다. 여기서 생산된 가스는 시의 '미니수소도시' 수소 생산용으로 공급하며, 슬러지 자원화시설의 열에너지로도 재활용한다. 단일 공간에서 하수와 폐기물을 통합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