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형, 공공 기준 참고해 자체 2순위 적용 공공은 구별로 달라...서대문 우선입소·송파 감면만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다문화가족 우대제도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 중인 5곳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2순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 산모에 대한 우선 이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시설인 반면,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가 기존 민간 산후조리원을 지정해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형은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형 5곳은 모두 다문화가족 산모에게 동일한 2순위 우선 이용 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시설이지만 시 예산이 투입돼 공공성을 갖는 만큼 공공 산후조리원에 적용되는 '모자보건법 시행령' 기준을 예약 우선순위와 이용료 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보건법 시행령은 다문화가족 등을 공공 산후조리원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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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공로 가변차로' 44년 만에 폐지…보행·교통 안전 강화
서울시는 시내 마지막 가변차로였던 소공로 가변차로를 44년 10개월 만에 폐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가변차로를 폐지하는 대신 차로 폭을 법정 기준에 맞게 넓히고, 확보된 공간에는 보도를 확장해 도심 보행 및 교통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광장과 한국은행을 연결하는 도심 주요 간선도로인 '소공로'는 그동안 보행량에 비해 보도 폭이 협소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지속된 곳이다 .서울광장과 한국은행을 연결하는 도심 주요 간선도로인 '소공로'는 그동안 보행량에 비해 보도 폭이 협소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지속됐다. 특히 조선호텔 사거리~한국은행 교차로 구간은 가변차로 운영으로 인해 일부 차로 폭이 2.8m 수준이다.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상 최소 기준인 3.0m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왕복 5차로였던 소공로를 왕복 4차로로 조정하고, 차로 폭을 3.0m 이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보도를 확장하고, 특히 가장 협소했던 보도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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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수법 강화… 교사 변해야 교실 변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인공지능) 교육은 창의적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윤리의식 함양이란 숙제를 안고 있다.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우리 사회가 제공해야 할 AI 교육이란 무엇인지 각계 전문가와 교육업계의 목소리를 시리즈로 들어본다. 각국이 AI 교육을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꼽은 가운데 글로벌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전문가들은 "학교현장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AI를 활용한 문제생성 프로그램, 서술형 답안 채점시스템 등은 개발됨에 따라 교사가 교육의 '어떤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학습효과를 올릴 수 있을지 연구·실천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많은 나라에서 AI 학교현장 적용속도 느려=21일 머니투데이는 국내 대표 디지털교육 전문행사인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의 '글로벌조직위원회'와 전세계 AI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온라인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 참석자는 △아비 와르샵스키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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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교육 기술 뛰어나지만...교사 역량·평가방법 바뀌어야"
각국이 AI(인공지능) 교육을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꼽는 가운데 글로벌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전문가들은 "학교 현장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AI를 활용한 문제 생성 프로그램, 서술형 답안 채점 시스템 등은 개발되고 있지만 교사가 교육의 '어떤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을지 연구·실천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많은 나라서 AI 학교 현장 적용 속도 느려━21일 머니투데이는 국내 대표 디지털 교육 전문 행사인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의 '글로벌 조직위원회'와 전 세계 AI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온라인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 참석자는 △아비 와르샵스키 마인드셋(MindCET) 창립자 겸 CEO(최고경영자) △알렉스 응 에듀스페이즈 총괄디렉터 △앨리스 박 미국 LA카운티 에듀테크 감독자 △어니스트 가보르 아프리칸 에듀테크 익스체인지(AEE) 창립자다. 박 에듀테크 감독자는 우선 "AI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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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AI시대 교육 방향 국민의견 듣는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오는 22일부터 7월10일까지 'AI(인공지능) 시대, 우리 교육의 방향'에 대해 대국민 온라인 집중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교위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의 역량은 무엇이고 진정한 배움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학교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배움이 직업으로 이어지는 교육체제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라는 3가지 주제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의견들은 국가교육발전계획에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가교육위원회 누리집 국민의견플랫폼에 접속하여 질문을 선택하고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AI 대전환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AI 시대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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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장 임명 절차 담겼다…행안부, 중수청법 시행령 입법예고
행정안전부는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안은 오는 10월 2일 출범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운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수청법에서 위임한 사항 가운데 조직·인사를 제외한 수사 절차와 심의, 보상, 국제공조 등의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중수청장은 9명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행안부 장관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다른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중대범죄를 인지한 경우에는 중수청에 통보해야 한다. 다만 고소·고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동일 범죄로 이미 고소·고발이 접수된 경우, 공소권 없음이 명백한 경우 등은 통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건 관계인의 권리구제 절차도 마련했다. 고소·고발인,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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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120건 '출국금지'·41건 '운전면허정지'
성평등가족부는 제51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고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166명을 대상으로 총 184건의 제재조치를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재 유형은 △출국금지 120건 △운전면허 정지 41건 △명단공개 23건이다. 이번 제재 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양육비 채무액은 약 1억9200만원이며 평균 채무액은 약 4500만원이다. 양육비 채무 불이행에 대한 제재조치 제도가 2021년 시행된 이후 제재 건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의결된 제재 건수는 7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6건)보다 154건 증가해 27.2% 늘어났다. 신규 명단공개 정보는 성평등가족부 및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및 처벌 개선방안 제언 이슈페이퍼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양육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아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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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117만명 찾았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 일대에서 진행된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누적 117만명이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3만명) 대비 13% 증가한 규모다. 참가자 만족도도 높았다. 총 29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8%가 축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재방문 의향 역시 96.8%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6.9%가 축제를 두 차례 이상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2회 방문 13.1%, 3회 이상 방문 13.8%로 집계돼 축제의 높은 재방문율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얻은 주요한 원인으로 차가 멈춘 도로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매주 새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이 높은 만족도와 재방문율, 작년보다 높아진 방문객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대폭 확대한 '달빛 놀이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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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롯데ON, 서울 소상공인 전용관 문 열어…최대 20% 할인
서울시는 온라인쇼핑몰 G마켓 롯데·ON에 서울 소상공인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우체국쇼핑에서 운영하던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G마켓과 롯데ON에 추가 개설한 것이다. G마켓은 오는 22일, 롯데ON은 다음달 1일부터 각각 운영을 시작하며, 2개 신규 전용관에 2500개 이상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기획전을 운영한다. 두 운영사는 자체 홍보채널과 입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전용관을 구축해 운영한다. 시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확대 운영은 온라인 시장 진출이 생존 과제가 된 소상공인들에게 민간 플랫폼의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자생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쇼핑몰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은 500개 이상의 서울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특히 G마켓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특가 코너인 '슈퍼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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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책·미용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 반려견 돌봐준다
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방문 돌봄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총 100가구(100마리 이상)에 지원할 이번 사업은 그간 노인 맞춤 돌봄, 방문 재활 등이 포함된 통합돌봄에 반려동물 돌봄에 관한 지원체계가 포함되지 않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점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행동 교정, 산책 지원, 위생 관리 및 반려인의 심리 상담 서비스 등 방문 돌봄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가족이다. 그러나 적절한 돌봄 역량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동물의 복지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보호자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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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수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서 논문 2편 채택
숭실대학교는 소프트웨어학부 박찬준 교수 연구팀의 논문 2편이 ACL 2026(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2026)에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ACL은 자연어처리(NLP)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ACL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연구 성과만 채택한다는 점에서 이번 논문 채택은 숭실대의 인공지능(AI) 분야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해당 논문은 박찬준 숭실대 교수 연구팀이 임희석 고려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두 편의 논문은 최근 AI의 핵심 기반 기술인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의 성능 향상과 내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논문인 'LangSAE Editing: Improving Multilingual Information Retri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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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보다 삼전닉스 직장인"...반도체 계약학과 합격선, 지방의대 추월
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 합격선이 서울대 자연계를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지방권 의대보다 합격 점수가 높았다. 2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6학년도 정시 최종등록자 상위 70%컷 기준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 점수를 분석한 결과, 5개 대학(한양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연세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 5개의 평균 합격선은 96.2점으로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한양대 반도체공학과가 9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려대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 97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삼성전자) 96점,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 95점,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삼성전자) 95점 순이었다. 반도체 계약학과 합격선은 서울대 자연계 학과를 넘어섰다.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서울대 자연계 학과의 평균 점수는 95.8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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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내뿜는 보조배터리 방염파우치…서울소방 "국가차원 기준 필요"
"화염이 치솟는 걸 보세요.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저랬으면 어떻겠습니까." 이달 19일 오후 찾은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 화재실험장. 시중에서 판매중인 여러 종류의 보조배터리와 보조배터리 방염 파우치의 로고가 가려진 채 전시돼 있다. 보조배터리 과충전으로 열폭주를 일으켜 파우치 성능을 실험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마련한 기준은 없지만 시중 판매 제품중엔 보조배터리 과충전으로 400℃(도)에 이르러도 화염을 차단해주는 제품도 있었다. 반면 빠르게 화염이 치솟는 제품도 있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보조배터리 화재가 늘어나는 가운데 보관용 파우치에 대한 명확한 성능기준 마련을 건의를 위해 화재 적응성 실험을 시작했다. 재난본부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방염 파우치 중 4개를 임의로 선별해 실험에 활용했다. 본부 관계자는 "방염 성능은 제조와 판매사의 주장일뿐 일정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파우치 제품별 실험에는 서로 다른 보조배터리를 사용했다. 실험결과 방염파우치제 성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