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저가 유지 조건 속 원가·인건비 부담 커져 고객 유입 효과는 긍정…수익성은 제자리 중동 정세 불안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정부 지원을 일부 받는 구조다. 다만 소상공인들은 원가와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어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정부·지자체, 캐시백·할인쿠폰으로 착한가격업소 가입 독려━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찾기'에 등록된 전국 업체는 총 1만210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자체가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위생·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로 음식점뿐만 아니라 미용실, 숙박업소 등 편의시설이 대상이다. 생활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도에 32%(3844곳)가 몰려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 신청이나 시민 추천을 통해 지정되며, 일정 기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공공요금 감면과 홍보 지원 등을 받는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들은 외식·생활물가 상승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늘려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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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산불 대응·목조건축 협력 강화…제6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은 20일 영상회의를 통해 '제6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재난 심화에 대응한 산불 공동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조건축 활용 확대를 핵심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는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이, 캐나다 측에서는 조이스 헨리 통상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산불 대응 분야에서 진화인력 교육훈련, 인력·장비 상호지원 추진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세부 실행방안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건축 확대 △목조건축에서 소음을 줄이는 '차음분야' 공동연구 △생물다양성 보전 △도시숲 가꾸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 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캐나다는 2023년 약 1500만ha의 기록적인 산불 피해를 겪기도 했으며, 700여건의 대형 목조건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련 분야 경쟁력을 보유한 나라이다. 남 협력관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글로벌 산림 의제를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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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돈 빌려줄 수 있나요?" 가연 조사서 드러난 남녀 온도차
금전 거래는 누구를 상대로 하든 신중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는 어떨까?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는 미혼자 500명(25~39세 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연애 인식 조사' 중 '연인 간 금전 거래'에 대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 6월 오픈서베이(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를 통해 진행됐다. 먼저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에 대해 '만난 기간과 무관하게, 빌려줄 수 없다'가 37%였다. 반대로 빌려줄 수 있다는 응답은 58.8%로 이유는 상이했다. △30.8%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빌려줄 수 있다' △19.4%는 '만난 기간이 길어야만 빌려줄 수 있다' △8.6%는 '만난 기간이 짧더라도 빌려줄 수 있다'고 답했다. 결혼을 약속했거나 장기 연애 등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할 때'라는 전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은 평균 372만9800원이었다. 남성은 439만1200원, 여성은 290만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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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사회연대경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회연대경제는 양극화, 기후위기, 지방소멸 같은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연대의 경제"라며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당정대협의회에서 "행안부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복원하고 복원을 넘어 성장과 도약의 시대로 이끌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그동안 법이 없어서 뿌리가 깊지 못했고 정부의 지원에 따라 현장의 지속성이 좌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책으로, 제도로, 그리고 실천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12년 유엔(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에 우리나라가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했던 것처럼 2025년은 유엔이 정한 두 번째 협동조합의 해"라며 "올해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제정돼 우리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역사적인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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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디자인 어디까지 인정?…지재처, AI 디자인정책 협의체 간담회
인공지능(AI) 관련 지식재산정책 전문가협의체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디자인 분야 쟁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재산처는 20일 지식재산처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AI 디자인정책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생성형 AI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디자인 분야 쟁점을 논의했다. 'AI 지식재산정책 전문가협의체'는 지난달 발족했다. 지식재산권 교수, 변호사, 변리사 등 디자인전공 법률 전문가와 AI 관련 디자인 기업 대표 등 민간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출원 시 AI 활용사실 기재의 필요성 여부 △AI의 도움을 받아 창작된 디자인의 등록가능 여부 △그 외 생성형 AI로 인해 지식재산처에서 대응해야 할 사안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춘무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디자인 창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AI 디자인정책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AI 시대에 적합한 디자인 정책·제도를 마련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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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국제교육원-잡코리아, 외국인 유학생 진로 지원 MOU
광운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지난 17일 잡코리아와 외국인 유학생의 진학·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운대 국제교육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 과정 진학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습자의 연령과 국적을 확대하고, 다양한 목표를 가진 외국인 학습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기회 제공 △정주 지원 프로그램 기획 등이다. 조성우 국제교육원장은 "학부 진학뿐만 아니라 한국 취업, 대학원 진학, 단기 연수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어 과정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령 잡코리아 팀장은 "광운대와 협력해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운대 국제교육원은 웹툰 창작 학습을 희망하는 해외 인재들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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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 21일 개막
경기 구리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1~22일 구리광장에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리시 대표 8개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도시 축제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활력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구리광장에서는 △개막 퍼포먼스 △무대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식 이후 24일부터 12월7일까지는 구리시 8개 상권에서 각 상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공연 △벼룩시장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등 상권별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드는 구리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축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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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6년 본예산 2조3458억 편성
경기 남양주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738억원(3.3%) 증가한 2조3458억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2조1098억원, 특별회계는 2360억원이다. 시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지방세입 감소 등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필수 지출을 우선 반영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편성의 핵심 기조로 삼았다. 우선 민생경제 분야에는 723억원을 배정했다.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중·소기업 육성 및 금융지원, 농업·농어민 지원 등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사회복지·보건 분야에는 올해와 비슷한 1조99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를 비롯해 여성·아동 복지, 영유아·노인·장애인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1932억원이 편성됐다. 진접선·별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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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수리 후 재수입 물품' 별도 서류제출 없이 '수입신고' 가능
앞으로 전자상거래 반품 등의 사유로 재반입하는 물품 중 '란(한 건의 수입신고 건에 여러 종류의 품목을 수입하는 경우 품목 란을 구분해 신고)별 150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물품과 FTA협정에 따라 수리 후 재수입하는 물품의 경우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수입신고가 가능해진다. 관세청은 2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개정 절차를 밟은 뒤 올해 연말부터 시행 예정이다. 기존에는 역직구 전자상거래 물품을 재수입하는 경우 물품가격을 모두 합산해 수입신고 건별 '총액 150달러'를 초과하거나 FTA협정에 따라 외국에서 수리 후 재수입하는 물품은 최초 수출신고필증 등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전세액심사 대상 물품과 첨부서류 페이지가 많더라도 매수에 관계없이 수입신고서에 첨부되는 서류를 전자제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존 사전세액심사 대상 물품 및 기타 첨부서류가 '20매'를 초과하는 경우 종이서류로 제출해야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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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빼고 '실전'…더 유익해진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추계세미나' 성황
전국 일반대학 홍보 담당자들이 '인공지능'(AI)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 홍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제28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오션스위츠에서 전국 4년제 대학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업 베테랑들이 직접 강단에 서서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과 대학홍보, 사례가 답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대학 홍보 스토리 구축 △홍보대사 운영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론보다 경험"…강사로 나선 홍보팀장들━이번 세미나는 대학 홍보 실무자와 팀장들이 총 5개 세션 중 대부분을 직접 이끌었다. 첫날인 지난 19일 윤석빈 서강대 특임교수가 '생성형 AI 주요 트렌드' 특강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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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X 교육혁신 성과 한눈에...인하공전, 교수·직원 우수사례 발표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19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혁신교수법개발 성과발표회'와 'Digital DX 기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기계설계공학과, 항공운항과, 컴퓨터정보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AI·DX 융합 교수법 △실습 기반 온라인 콘텐츠 개발 △데이터 리터러시 기반 수업 설계 등 혁신 교수법 연구 성과 11건을 발표했다. 또 TAM나는 연구회는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적용 연구를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Digital DX 기반 수업·업무 활용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고정환(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한삼(재료공학과), 윤여진(건축학과) 등 교원 5명과 직원 2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성찬 총장은 "AI·DX 기반 교육혁신은 미래 직업교육의 핵심이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 대학이 산업현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직업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A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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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5 AI 융합포럼' 개최...AI+X 시대 융합 교육 논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9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스카이홀에서 '2025 한국기술교육대학교 AI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X 시대의 융합인재 양성 전략과 실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의 책임성과 인간 중심 가치 △산업 현장의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휴머노이드·고전 분석 등 신기술 사례 △AI 활용 역량 기반의 실무 교육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영 SW중심대학사업 단장의 개회사와 유길상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포럼은 한연희 SW중심대학사업 부단장의 기조강연 'AI 시대를 준비하는 SW중심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혁신'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손영창 교양학부 교수가 AI 시대 기술과 인문 융합 교육의 필요성을 짚었고, 이혜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는 상담 도메인 지식과 생성형 AI의 실습형 융합 교육 모델을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휴머노이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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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1학기 국가 장학금 신청...신입생도 신청 가능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26일 오후 6시까지 2026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 가구의 소득과 연계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기초·차상위 대학생과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학자금 지원 구간 1~3구간은 6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610만원), 4~6구간은 44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505만원), 7~8구간은 36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465만원), 9구간은 1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135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1학기 1차 통합신청 기간에는 국가장학금과 함께 주거안정장학금·국가근로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진학으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 임차료, 수도연료비, 관리비 등 주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국가근로장학금은 대학생에게 교내·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하여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