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저가 유지 조건 속 원가·인건비 부담 커져 고객 유입 효과는 긍정…수익성은 제자리 중동 정세 불안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정부 지원을 일부 받는 구조다. 다만 소상공인들은 원가와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어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정부·지자체, 캐시백·할인쿠폰으로 착한가격업소 가입 독려━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찾기'에 등록된 전국 업체는 총 1만210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자체가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위생·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로 음식점뿐만 아니라 미용실, 숙박업소 등 편의시설이 대상이다. 생활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도에 32%(3844곳)가 몰려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 신청이나 시민 추천을 통해 지정되며, 일정 기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공공요금 감면과 홍보 지원 등을 받는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들은 외식·생활물가 상승 속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늘려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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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TU GAIA센터, 심크런치데이 성료...DX 기반 기술성과 공유
한국공학대학교 TU GAIA센터가 지난 13일 교내 TU 리처치파크(제2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제1차 심크런치데이'(제2차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자체와 전담기관,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디지털전환(DX) 기반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제조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와 RISE 사업 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김성용 TU GAIA센터장의 'RISE GAIA 사업 추진 방향 발표'로 이어졌다. 발표 세션에서는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지원 사례 △계측·프로브 기술을 활용한 정밀도 향상 △DX 기반 제조공정 효율화 사례 △공정데이터 관리·지능화 전략 등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해석·계측 기반 기술과 디지털 제조전환 성과 발표가 주목받았다. 참석자들은 "기술혁신과 기업지원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기관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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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교육청이 오는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재즈밴드 Mler(멜르)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김종원 작가가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회복 및 부모 자신의 성장 돕기 강연을 한다. 김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학부모에게 △언어의 힘 △공감 대화 △부모 성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공유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강연이 부모·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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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READY One으로 청년 취업 지원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과 '지역청년 취업 READY One'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부산지역 청년 39명이 참여해 취업동기부여 특강과 지역 산업 구조 이해 강좌를 통해 일자리와 진로 방향성을 정립했다. 취업스킬 UP 과정을 통해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자기소개 스토리텔링, 면접 스피치까지 취업 핵심 요소를 실습 중심으로 공유해 참가자들이 호응했다. 특히 현직 실무진이 현장연결 프로그램인 '프로JOB러 TALK쏘는 콘서트'를 진행해 에 직무 변화와 기업문화, 채용 과정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역량 등을 강화했다. 청년과 부산북부고용센터 관계자가 함께 부산 강소기업 파나시아를 찾아 현장의 분위기와 직무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준비를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앞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및 기업추천제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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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도 문화 허브' 시동 …광명·파주시와 '연쇄 동맹'
경기아트센터가 도내 기초 문화재단들과 잇따라 협약을 맺으며 '광역 문화 거버넌스'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14일 광명문화재단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17일 파주문화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의 공동 문화행사 기획,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을 골자로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담았다. 광명문화재단과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미 2020년 협약을 맺고 2021년 창작뮤지컬 '유월'을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 '성공 사례'가 있다.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의 자원과 노하우를 집약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수준을 한층 높인다. 파주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서는 '경기 남북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경기도 전역이 문화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자는 김상회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센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역 문화예술기관으로서 '경기도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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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격 산정 개선해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17일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공식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공공임대 입주자들이 지나치게 높은 분양전환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잃고 있다"며 "5년 공공임대와 동일한 방식으로 산정 기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초과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상승한 주변 시세가 사실상 분양가로 반영되는 구조다. 반면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합산한 뒤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분양전환가를 정한다. 이 시장은 "이 차이가 입주자 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하고, 장기간 공공임대에 거주한 무주택 서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남의 경우 미사강변·감일·위례지구 등지에 10년 공공임대주택 9개 단지, 6000여 가구가 밀집해 있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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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 5000만원 기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에는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한백수 부산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팀장이 참석했다. 캠코는 지난해 전국 15개 대한적십자사 안전교육기관에 심폐소생술 인체모형(CPR 마네킹)을 기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부를 통해 교육받은 초·중·고등학교 50개 팀 250명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배울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치매환자·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기증 △어린이 통학로 개선 옐로카펫 제작 △흰여울 문화마을 안전사각지대 바닥조명 설치 등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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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vs서울시 '종묘 대전' 확대일로...'오세훈 사업' 전선 넓히는 與
종로구 세운 4구역 재정비사업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간 '종묘 대전'의 갈등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재개발에 앞서 세계문화유산 영향평가 수용을 거듭 압박하자 서울시는 사실상 불수용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종묘 앞 재개발과 한강버스에 이어 서울시가 건립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찾아 전선을 확대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을 겨냥한 정부·여당의 전방위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허 청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서울시의 개발계획이 종묘의 가치에 훼손을 줄지, 종묘를 돋보이게 할지 유네스코가 권고하는대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치면서 입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유산청이 재개발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세계유산 가치가 보호되는 선에서 공존 가능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향평가를 조속히 시행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유네스코도 서울시가 영향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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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우즈베크 BITT와 글로벌 교육 협력 '맞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 어니스티홀에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혁신 의과대학(Buxoro Innovatsion Tibbiyot Texnikumi, 이하 BITT)과 중앙아시아 지역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김용덕 부총장, 황혜정 디지털미래평생교육원장과 파루흐 우무로프 BITT 간호대학 이사장, 페루즈 우무로프 의과대학 이사장, 김대경 교수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이버교육 플랫폼 공동 활용 △한국어 및 전문교육과정 개발·운영 △외국인 학습자 맞춤형 지원·관리 △교수·학생 교류 활성화 등이다. 특히 BITT 간호학과(3년제) 졸업생들의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 계열 편입과 학사 학위 취득 지원, 국내 의료기관 진출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BITT 방문단은 협약식 후 XR 스튜디오 등을 견학했다. 양교는 향후 보건·간호 분야 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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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뽑듯 교수 채용하면 서울대 10개 못 만든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지역 거점대학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내건 가운데, 대학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책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는 내년에 거점국립대학 3곳에 먼저 400억원씩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나 전체적인 로드맵은 아직 구상 단계다. 교육부는 이르면 다음달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실 문제' 풀도록 강의 바뀌어야 대학 바뀐다━17일 교육부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대학 생태계 구축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정부가 산학일체 전략의 설계자가 되겠다"며 "미국의 MIT 켄달 스퀘어, 아리노자주립대 이노베이션존, 일본의 도쿄대-도요타 협력 모델 처럼 특성화 연구 대학 중심으로 기업이 대학 안에 연구소를 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은 대학이 현실 문제(real world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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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17일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에 발전소의 1년간 운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스터빈 발전기 기동 시 표준 운전 가이드를 제공하는 'AI 네비게이터'를 개발·적용해 발전기 기동 과정의 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삼척빛드림본부와 하동빛드림본부의 보일러 설비에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해 고압전동기의 소비전력을 절감했고 안동빛드림본부 냉각탑에 자체 연구개발제품인 고효율 냉각팬을 설치해 전력 사용을 대폭 줄였다. 이같이 발전설비 효율을 높여 연간 64억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재 한국남부발전 발전처장은 "AX 발전소 전환과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절감 사례 전파로 국가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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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한밭의 가치' 더한다...한밭대, 2025 산학협력 페어 개최
국립한밭대학교가 오는 18~19일 교내에서 '2025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7회를 맞은 올해 산학협력 페어의 주제는 '지역에 한밭의 가치를 더하다'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체육관(S7동)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과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세부 행사는 △202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PBL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025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아이디어 마켓 경진대회 △고경력 과학자 기업컨설팅 성과 보고회 △제5회 산학협력 매칭데이 △입주기업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우주국방연구소 △디지털제조사업단 △스마트3D프린팅연구소 △RISE R&D △기업협업센터 등이 연구성과를 전시한다. 또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우수작품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도 함께 공개한다. 오용준 총장은 "대학·기업·연구기관·지역사회가 협력해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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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중박에서 만나요" 서울디지털대, 여성 예복 당의 특강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다음달 6일 오후 2~5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오프라인 특강 '여성 예복 당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현장에서 곧바로 신청하면 된다. 단, 참가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MOOC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당의는 조선후기 여성의 일상생활과 의례에서 예복으로 착용된 웃옷을 의미한다. 옆선이 길고 트여 있는 왕실 여성의 소례복으로 저고리 위에 착용한다. 특강은 권혜진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교수가 맡았다. 또 한복 또는 한복 장신구 등 드레스코드를 맞춰 온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를 제공한다. K-MOOC센터 관계자는 "서울디지털대는 'K-MOOC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며 "'K-컬처: 한복이야기' 강좌가 2024년 K-MOOC 연차평가에서 S등급 강좌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는 학생들이 제품 생산과 창업 과정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