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엄정 대응" 교육부는 3일 호남대학교에 편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국대학 허위 학력으로 비자를 받은 정황과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법무부는 호남대의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국내 체류 비자를 받기 위해 당국에 제출한 서류 중 미국 대학 학위증이 조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 학위증을 발급했다는 미국 대학은 인가가 취소되거나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법무부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사안의 부정입학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부여된 등급을 '비자정밀 심사대학으로 조정' 및 '최대 3년간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즉각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의 장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심사 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검증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학력요건에 대해서는 고등교육법 제33조에 따른 학위취득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학생 질 관리 강화
최신 기사
-
OKF음료㈜, 안동 풍산농공단지에 음료 제조공장 증설…380억 투자
경북도와 안동시는 13일 안동시청에서 글로벌 음료 제조 전문기업인 OKF음료㈜와 음료 제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OKF는 안동 풍산 농공단지 내 약 2만6000㎡ 부지에 캔라인 및 페트라인 신규 생산설비와 물류 시설을 확충하고 신규 일자리 100개를 창출한다. 2008년 안동에 공장을 설립한 OKF는 180개국 580여 글로벌 파트너사를 보유한 한국 최대 음료 수출 생산기업으로 현재 33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알로에 베라 킹'은 세계 최초의 알로에 음료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박정진 OKF음료㈜ 대표는 "경북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안동에 투자를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기업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한 성공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OKF음료㈜의 이
-
BPA-BNMT-인터지스 온실가스 외부감축 맞손
부산항만공사(BPA)가 13일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BNMT), 인터지스중앙부두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은 기업의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으로 BPA 등 3사는 LED등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지만 자발적으로 감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BPA와 BNMT, 인터지스는 기존 나트륨·메탈할라이드등 722개를 고효율 LED등 192개로 교체해 전력소비량을 감축하고 이를 외부감축사업에 등록한다. 배출 감축으로 정부로부터 매년 537t의 이산화탄소 상당량(CO2-eq)에 대한 감축 인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소나무 8만10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이다. BPA는 2021년부터 부두 운영사 등과 육상전력설비 도입, 항만장비 전기동력원 추진 등을 협업해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발굴 및 등록을 하고 있다. 확보한 배출권 판매수익금은 친환경·탄소중립 사업 투자로 부산항 탄소감축 사업의 선순환 고리 구축 효과를
-
지역 인재 57명 배출...대구과학대-북구청, 평생직업교육 성과
대구과학대학교가 13일 교내 글로벌세미나실에서 '2025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5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장미애 대구시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 북구청 관계자 및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 이해 및 리더십 △지역사회 발전 전략 △로컬 창업 및 취·창업 탐색 등 이론 교육과 성공 창업사례 및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왜관 '므므흐스 부엉이 버거' △대구 칠곡 향교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동측백문화마을 등을 직접 방문해 로컬 비즈니스의 구조와 가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과 골목상권경제학자 모종린 교수, 도건우 전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로컬 산업의 흐름과 창업 생태계에 대한 통찰력을 키웠다. 대구
-
경북도, 내년 본예산 14조363억 편성…미래 먹거리 사업 준비
경북도는 지난 11일 14조36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45억원(5.8%)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6328억원(5.4%), 특별회계는 1417억원(9.2%) 증가했다. 중점 투자 분야는 민생안정·경제위기 극복, 농정·산림·해양 대전환 확산, 저출생 대응, 포스트 APEC·K한류 선도, 따뜻한 복지·안전강화다.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의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상북도는 초대형산불피해라는 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개최를 기회로 경북의 힘을 세계에 알리는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미래세대가 꿈꾸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정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 2026학년도 1학기 임상간호대학원 신설...임상특화과정 운영
인제대학교가 임상간호대학원(특수대학원)을 신설하고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제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내 전문간호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전문간호 △정신전문간호 △응급전문간호 △중환자전문간호 등 4개 전공(정원 25명)을 통해 임상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한다. 내년부터는 여기에 '임상특화간호 전공'(정원 15명)을 중심으로 한 임상특화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 이를 통해 현직 임상간호사를 위한 현장 맞춤형·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본격화한다. 아울러 4개 인제대 부속 백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과 연계해 임상-연구-교육이 통합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간호교육 전통과 경쟁력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정이 간호대학장은 "임상간호대학원의 목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백병원의 임상 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교육을 통해 실무
-
한국남부발전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13일 부산 남구 7개 복지관에 취약계층 겨울철 생활안정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성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남부발전이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제공한다. 한국남부발전은 복지기관과 지원 대상을 조사해 가정별 맞춤형 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물품 중 에너지 지원물품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겨울의류 △장갑·목도리·수면양말 등 방한용품 위주로, 식생활 지원세트는 보양식 밀키트 등 겨울철 결식 및 영양불균형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물품은 모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남구 지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해야 할 공동체"라며 "사회공
-
2026학년도 수능 "국·수·영, 작년과 난이도 비슷..변별력 확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수능 지원자가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변별력 확보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2026학년도에는 의대 정원이 모집 인원이 증원 전 규모인 3016명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등 변화가 나타나면서 수능 이후에도 입시 전략 고민은 지속될 전망이다. ━국·수, 공통과목서 변별력 높여 선택과목 영향 축소━올해 수능은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1교시 국어영역을 기준으로 전국 응시자 수는 49만7080명으로 결시율은 9.4%였다. 올해는 '황금돼지띠' 영향으로 지원자가 3만1504명(6%) 늘고 검정고시를 포함한 재수생 등 N수생 규모도 18만2277명으로 2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입시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
-
경인교대, 국가기록원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479개 기관을 유형별로 구분해 격년제로 실시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총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인교대는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대학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자체 우수분야 발굴) 등 3개 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기록관리 중점 추진 사례로 제출한 '기록관의 아카이브즈 역할 및 기능 확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아카이브 라운지(Lounge) 설치 등을 통해 기록관리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육기관 특성에 맞춰 기록관리 체계화를 시도한 점을 인정받아 정성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김왕준 총장은 "기관의 기록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대학
-
"지하철 안내방송에 감동"...서울교통공사 '센츄리클럽'을 아시나요
서울 지하철에서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방송으로 출·퇴근길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살피고 위로를 전하는 이들이 있다. 칭찬 민원 100건 이상 받은 승무원들로 구성된 '센츄리 클럽' 회원들 얘기다. 서울교통공사는 13일 '칭찬 센츄리 클럽' 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명의 승무원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칭찬 센츄리 클럽'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칭찬 민원이 누적 100건 이상 접수된 직원을 선정해 가입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장 직원의 친절 서비스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한다. '센츄리 클럽'에는 공사 전체 승무원 약 3400여명 중 상위 1%인 39명만 가입해 있다. 2018년 1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3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이 받은 칭찬 민원은 1만 6238건에 이른다. 가장 많은 칭찬 민원을 받은 신풍승무사업소의 이상헌 대리는 현재까지 모두 1745건의 칭찬 민원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정승무사업소 신현승 대리와 동작승
-
군산대, 다음달 3일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온라인 투표
국립군산대학교가 다음달 3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주관으로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지난 9월18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했다. 또 지난달 30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간 위탁선거 협약을 체결해 선거의 중립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선거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는 오전 9~11시로 계획됐으며, 유효투표 총수의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후 2~4시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 69% △직원 22% △조교 2% △학생 7%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합의된 방식과 절차에 따라 결정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8~19일이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정해진 기간에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영숙 총장임용추천위원장은 "이번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는 우리 대학의 미래 비전과 혁신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구성원이 직접 선택하는
-
경남정보대 국제 뷰티테라피 대회서 보건부 장관상 수상
경남정보대학교는 K뷰티피부네일학과 재학생·졸업생·유학생 35명이 2025년 대한민국 시데스코(CIDESCO)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민솔 K뷰티피부네일학과 학생(1학년)이 얼굴관리 부문, 졸업생 윤혜진씨가 몸매관리 부문에서 각각 대회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104개 종목에 출전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33명 중 18명은 국제 시데스코 한국지부회장상, 15명이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받았다. 몽골 출신 유학생 체렌돌고르(Bayarmunkh Tserendolgor) 학생은 몸매관리(하체 후면) 부문 1등상인 국제 CIDESCO 스위스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경남정보대 재학생 등의 수상은 대학의 RISE 사업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한다. 김경미 경남정보대 시데스코 스쿨 책임교수는 "부산 유일의 시데스코 국제뷰티테라피
-
순천향대, 충남 소재 대학들과 '공동 로컬 창업캠프'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오는 28일까지 충남 아산시 도고면·홍성군·공주시 청년마을 일대와 더위트 도고에서 진행되는 '2025 충남 RISE 대학 연합 로컬 창업캠프 X 청년마을'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를 비롯해 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연암대, 한서대, 호서대 등 충남 소재 7개 대학이 공동 개최한다.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창업-정주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캠프는 지난 7일 시작됐으며 7개 대학 재학생 4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년마을의 자원(공간·콘텐츠·커뮤니티)을 활용해 로컬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실습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장 방문과 인터뷰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탐색하고, 시장 가치평가와 브랜드 전략 수립 등 비즈니스 모델 구상 과정을 체험한다. 이를 바탕으로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모델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한 순천향대 로컬정주형창업지원화센터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