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트·편의점 현장선 자율적으로 '1인 1장 구매' 제한-불안심리에 일부 사재기로 수급 불균형 #서울 영등포구에서 한 살배기 딸을 키우는 이모씨(40)는 걱정이 앞선다. 하루에 5~6번 딸의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탓에 20ℓ(리터) 종량제 봉투도 4~5일이면 가득 찬다.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었지만 종량제 봉투도 중동사태 이후로 구하기 어려워졌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는 75ℓ짜리 종량제 봉투만 남았다. 대통령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한목소리로 "종량제 봉투 재고가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작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1인 1매 구매 제한' 안내가 붙거나 재고가 동난 모습이다. 종량제 봉투 공급을 담당하는 지자체에서는 "공급에 문제가 없는데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재고는 충분함에도 일부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사재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의 종량제 봉투 재고는 6790만장으로, 통상 4개월치를 확보했다. 서울시는 중동 사태 발생 후 종량제 봉투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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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 산업물류 거점 도약 박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부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배복합지구는 개발은 창원특례시 진해구 두동 일원 부지 78만㎡에 산업·연구·업무·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항 신항의 활성화와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물류수요에 대응하고 기업 입주 수요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이번 고시로 △산업시설용지 내 물류업종 추가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콜드체인 시설 설치 △산업용지 확대 및 연구·업무·공공용지 축소 등 토지이용계획 변경 △중대형 차량 통행을 위한 도로계획 변경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지하터널형 콜드체인 시설은 저온 상태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온도에 민감한 고가 신선식품과 의약품을 보관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국내외 유망기업의 입주 확대를 전망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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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진우?" 한복에 갓 쓴 이상일 용인시장, 스페인서 '문화 외교'
에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복 등 전통의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 서밋(TIS) 2025'에서 행사 기간 내내 한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행사에서 용인시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복으로 한국의 전통미를 알렸다. 현지 관심은 TIS 공식 영상에서도 확인된다. TIS 주관사가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한 1~3일 차 영상 전반에 걸쳐 용인시 대표단이 비중 있게 담겼다. 영상에는 이 시장이 두루마기를 입고 네벡스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개막 환영 오찬에서 연설하는 모습,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한복 차림으로 환영 행사에서 TIS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23일 열린 '관광 혁신 시상식(Tourism Innovation Awards) 2025'에 시 대표단 일부가 한복을 입고 참석한 모습도 영상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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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2025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 개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이 오는 30일 벡스코에서 '2025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AI 시대, 성공 브랜드 만드는 감수성의 지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함서경 청담 캔디언니 대표가 '작은 시작의 용기'를 화두로 기조연설을 한다. 현실적인 창업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메인 세미나에서는 창업정신·AI·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성장 축을 소개한다. 김유진 센트릭소프트웨어코리아 이사가 글로벌 브랜드가 활용하는 AI 기반 상품기획 시스템(PLM)을 통해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스탠 신(Stan Shin) PL그룹 대표는 제조기업 자동화 솔루션 'Merge-Point'를 통해 데이터 활용 성과 극대화 사례를 소개한다. 스페셜 프로그램 '스타트업 IR' 세션에서는 부산발 기술혁신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가 AI 신발 디자인 플랫폼 슈캐치(Shoecatch)를, 정상옥 나노세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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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 美 롤링스톤 선정 '2025 스피릿 어워즈' 수상
무학의 대표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GoodDay Soju)가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주관하는 '2025 롤링스톤 스피릿 어워즈'(Rolling Stone Spirits Awards)에서 소주(BEST SOJU)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무학은 "롤링스톤 측이 좋은데이를 '올해 가장 인상적인 주류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했고 해외 시장에 출시한 좋은데이의 신제품 과일향 소주 4종(코코넛·히비스커스·수박·구아바)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좋은데이 신제품에 대해 "완벽한 단맛 밸런스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음용감을 갖추고 있다"며 "단 4.99달러(6700원)라는 가격에도 만족을 주는 주류"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무학 관계자는 "롤링스톤 어워즈에서 좋은데이가 선정된 것은 K소주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좋은데이를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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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명 운집…힙하게 막 내린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
경기 의정부시의 대표 음악 축제인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지난 25일 1만5000여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시와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는 올해 처음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서 열려 미군부대 부지를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린 상징적 행사가 됐고 '힙합의 도시 의정부'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당일 CRC 특설무대는 이른 아침부터 관객들로 북적였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전 관리를 위해 '매니아존'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티켓 오픈 몇 시간 만에 2000장이 모두 나갔다. 메인 무대에서는 △한요한 △원슈타인(Wonstein) △오르내림 △HAON △스컬&하하 △MIRANI △pH-1 △DJ 코스믹보이 △엔플라잉(N.Flying)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엔플라잉은 힙합과 록의 협연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이어진 불꽃 퍼포먼스가 C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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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제3판교 테크노밸리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35%)이 주관사로, 대우건설(27%), 금호건설(9%), 동부건설(9%), 신동아종합건설(10%), 우미토건(5%), 이에스아이(5%)가 부관사로 참여한다. 공모 제안안은 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차별화된 랜드마크 디자인을 통해 제3판교만의 독창적 도시경관을 구현하도록 계획됐다. 단지는 업종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연계형 캠퍼스 구조로 조성되며 저층부 통합 계획을 통해 동선의 연속성과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한다. 자족시설용지 1-1~3과 2를 연결하는 입체보행시설을 특화해 수변공원과 주요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하주차장 통합 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차량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자족1-4와는 조경시설물과 패턴 디자인을 활용, 지상부 연결성을 강화해 단지 간 통합성과 접근성을 높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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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기화재 사전차단 '안전 부산' 다지기
부산시가 27일 노후 주택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전기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산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현경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박정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장 △추한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 △박준혁 제일일렉트릭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54%, 전기적 요인이 23%에 달한다. 앞으로 부산시는 전기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전기불꽃 감지 전원 차단) 교체를 지원한다. △전기안전공사는 화재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 점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기 안전 기술지원·교육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아크차단기 보급·경미한 배전설비 교체 지원 △제일일렉트릭은 아크차단기 제작·기술 자문을 맡는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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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제26대 회장 후보자 내달 21일까지 접수
KR(한국선급)이 제26대 회장을 공개 선임하기로 하고 오는 11월21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KR은 지난 2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회장 공개선임 추진 계획을 의결 받아 선임 공고를 했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등의 서류를 부산 강서구 소재 KR 본사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2월4일 회장 추천위원회가 지원자 서류 심사와 면접 후 3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총회에 추천한다. 서류심사 합격자가 3인 미만이거나 단독 출마한 경우 총회에 추천하는 후보자 수가 3인 미만일 수 있다. 오는 12월23일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과반수 득표자를 제26대 회장으로 선임하며 임기는 총회가 승인한 선임일로부터 3년이다. 회장 공개선임과 관련한 자격요건·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KR 회장 선거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KR 홈페이지의 회장 초빙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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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GTX-G' 경기 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
경기 포천시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용태(포천·가평) △김병주(남양주을) △이재강(의정부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다. 지자체 관계자 및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GTX-G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목표로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경기 북부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결국 수도권 내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GTX-G 노선의 도입은 수도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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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보호대도 패션이다"…무브닉,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 잡았다
"운동하는 모든 순간을 더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그리고 세련되게." 기능성 스포츠 웨어 전문 브랜드 '무브닉'(MOVEINC)은 기능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무브닉은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이중 압박 구조 슬개골 무릎 보호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순한 운동용 보호구가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스포츠 아이템'으로 차별화했다. 러닝, 등산,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 환경에 맞게 설계됐으며 기존 보호대가 가진 투박한 디자인과 불편한 착용감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중 압박 구조로 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도 활동성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보호대 두께를 3cm로 맞춰 착용 시 심미적인 균형감도 살렸다. 특히 색상의 다양화를 통해 기존 보호대에선 볼 수 없는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다. 양혜민 디디두두 대표는 "운동하다 보면 꼭 필요한데도 불편한 용품이 많았다"며 "보호대는 기능이 좋으면 디자인이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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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발표…기업유치 전략 본격 추진
경기 남양주시는 27일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함께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BASE)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BRING)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BOOST)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BASE-UP, 2026~2027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BRING-UP)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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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중3 맞춤형 진학상담 추진
경남교육청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상담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144명을 대상으로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시)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시)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시)에서 진행한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진로 전담 교사가 상담에 참여해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에게 고등학교 생활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 진로 선택 방향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춘 상담을 펼친다.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의 진학 역량 강화에 도움될 전망이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중 3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고교 생활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