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김문희 평가원장 "영어 1등급 비율 살펴볼 것..6월 모평 개선" 입시업계 "영어 쉽겠지만 탐구 등 과목 편차·N수생 증가 우려"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추겠다." 김문희 신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1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에서 '적정 난이도'를 수차례 강조했다. 지난해 불영어로 1등급 비율이 상대평가(4%)보다도 적은 3.11%에 그친 점을 의식한 것이다. 다만 올해 마지막 기존 수능 체제, 지역의사제 도입 등으로 수능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에 김 원장은 "6월·9월 모의평가 등을 통해서 수험생 응시집단들의 특성도 반영해 적절한 난이도를 갖출 것"이라고 답해 상위권 변별력은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출제위원에 교사 50% 확대...6월 모평부터 개선안 적용━ '절대평가'인 영어의 적절한 1등급 비율과 관련해서 김 원장은 "목표치를 제시하지는 않는다"며 "지난해를 제외하면 5~7%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최신 기사
-
성남시 하수처리 가스를 수소로 만든다…미국 기업과 '맞손'
경기 성남시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을 설치하고 6개월간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중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504N㎥(노멀 세제곱미터) 분량의 바이오가스를 유틸리티 글로벌의 독자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수소로 전환한다. 하루 수소 생산량은 35㎏ 분량이며,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35㎏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
이상일 공약 용인시 '반도체 고속도로' KDI 적격성 조사 통과
경기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갔다고 24일 밝혔다. 이 도로는 화성시 양감면(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용인시 남사읍(경부고속도로)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중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 시는 이 도로를 반도체 필수 인프라로 꼽는다. 이동·남사읍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산업축이며 경부고속도로, 국토45호선, 포천~세종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고속도로를 민자로 건설하기 위해 2023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선거 때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공약을 했고, 시장 취임 후 사업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공을 들였다. 지난 4
-
영광군, 보리올 등 영광 농특산물 전국 유통 판로 확대 시동
전남 영광군이 지난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바이어 초청 품평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엑심플러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보리올 소속 12개 보리 가공업체와 영광 농특산물 작목반 등 총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영광 보리산업 특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마트, 우체국쇼핑 등 전국의 유명 바이어 11명이 참석한 품평 상담회 1부에서는 참여업체의 미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품별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어진 바이어 자유 관람 시간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시식하며 현장 반응을 확인했다. 2부는 바이어 개별 집중 상담회로 진행돼 국내 유통·판매 전문 MD 및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과 참여업체 간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상품성·패키지·가격 경쟁력 등 실질적인 유통 연계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 높은 성과를 거뒀다. 장세일 영광군
-
전남교육청, K EDU 엑스포에서 글로컬 전남교육 홍보부스 운영
전남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APEC연계 행사로 열리는 K EDU엑스포에 참가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미래형 학습공간과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한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수업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운영 △공교육 혁신을 통해 전남 지역인재를 양성해 정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모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소개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어려운 여건을 가능성으로 바꾸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와의 공생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살아나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이번 K EDU 엑스포를 통해 전남의 혁신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계용 과천시장 "토지거래허가제, 핀셋 적용 필요…보유세 인상 반대"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24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구윤철 경제부총리의 보유세 인상 시사와 관련해 긴급 부서 회의를 열고, 대책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현장 부작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과천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시는 과도한 규제가 실수요자와 재건축 이주민 등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주택가격이 높고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상 거래 위축과 주거 불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시는 앞으로 주택시장 거래 동향과 허가제 운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보완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신 시장은 "과천의 주택시장은 투기보다는 실수요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며 "정책 취지는 이해하지만 지역 특성과 시장 현실을 반영한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기초 지자체의 의견 수렴 없이 일괄적으로 결정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
[인사]교육부
◆교육부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구연희 △의원면직 천범산
-
정근식 "교사 정치기본권 필요…특목·자사고, 절대평가 장애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정치기본권은 내 소신"이라며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쟁 완화와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해 학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교육감은 지난 23일 출입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취임 이후 1년 간 성과를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정 교육감은 "우리의 모든 인권 중 가장 중요한 게 생명권이듯 정치기본권의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의 자유"라며 "대한민국은 엄청난 선진국일 뿐만 아니라 교육 선진국이다. 그런 나라에서 가장 미개한 제도가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하나도 주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기본권 보장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당 가입' 등 이견이 첨예한 내용은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사회적 갈등 비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정치기본권을 안착시키는 방안은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소위 말하는 정당과 관련된 부분은 국민적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사회적 혼란을 줄이
-
"약속 지키고 올게요" 김동연 미국행…'투자유치 100조' 조기 달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투자유치를 위해 취임 후 5번째 미국 출장에 나선다. 약속한 임기 내 100조원 투자유치가 이번 출장에서 달성될 전망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오는 26일부터 11월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지난 출장에서 김 지사는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했다. 이번에도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한다. 여기서 투자유치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D.C.에
-
글로벌 직업교육 혁신…한기대 '국제 TVET 컨퍼런스' 성황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가 24일 '2025 국제 TVE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와 함께하는 직업교육훈련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산업·기술 대전환 시대 글로벌 직업교육훈련(TVET)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제노동기구(ILO), 국제노동기구 국제교육센터(ITCILO), 프랑스 국립공예원(CNAM), 독일 직업연구대학(HdBA),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각국 정부와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기대 디지털 기반 직업교육 혁신 사례와 해외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협력 전략을 모색했다. 먼저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이 2019년 개통한 2300여개의 콘텐츠가 탑재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조남민 대외협력실장은 2018년부터 아세안 5개국을 대상으로
-
"한지, 전통을 넘어 산업으로" 중원대, 지역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나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1일 교내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지융복합산업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부 행사는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포럼 △연구개발 및 사업비 정산 특강 △참여기업 중간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상현 연구원과 최구호 회계사가 각각 '전통한지를 활용한 문화재 보존과 산업화 가능성'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사업비 정산'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지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확장 가능성, 지속가능한 한지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한지융복합산업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의 과제별 추진 현황과 성과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과제의 방향성과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박종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괴산군 한지산업이 전통문화산업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성장 동력으로
-
부천시, 지역기업에 '부천핸썹' 활용권 개방…상품 제작·판매 지원
경기 부천시가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 일부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개방하는 '2025년 2차 부천핸썹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캐릭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부천핸썹'의 복제권,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 일부 저작재산권을 기업에 3년간 이용 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부천핸썹' 캐릭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상품을 개발·제작·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징물 사용승인 신청서와 사용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납세증명서 등을 준비해 부천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첫 개방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부천핸썹'을 활용한 생활용품, 팬시상품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시는 이번
-
동신대, RISE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
동신대학교가 'RISE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주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 9개 센터, 관련 부서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수행 중인 각 센터의 장들이 직접 사업 목표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과 논의를 통해 전략과 발전 방안을 보완했다. 동신대는 5대 프로젝트, 9개 단위과제에 선정돼 연간 80억900만원, 5년간 총 400억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모든 학과가 RISE사업에 참여하며 혁신성장의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동신대는 사업 선정과 동시에 △글로벌지역특화인재양성센터 △J-에너지R&BD혁신센터 △평생교육허브센터 △교육연구인프라공유센터 △창업혁신허브센터 △글로벌인재허브센터 △전남동반성장협업센터 △시군동반성장협업센터 △시그니처프로젝트센터 등을 본격 가동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RISE사업단과 9개 센터가 그동안 펼쳐왔던 사업들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