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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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웃음꽃 활짝"…평택시 어린이날 축제 1만2000명 시민 발길
경기 평택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대규모 축제가 1만2000여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꿈을 만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는 어린이 합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뮤지컬, 태권도 퍼포먼스,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이 잇따르며 무대는 다채롭게 채워졌다. 800여명이 참여한 그림그리기 대회와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체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경찰관과 소방관 제복을 입어보는 직업 체험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졌고, 공예·마켓 체험 공간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래놀이와 비눗방울 존, 농구·축구 체험 공간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게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드림캐처 전시와 포토존, 그림 전시 공간이 조성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쉼터와 피크닉 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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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법부터 고치는 법까지… 송파구, 자전거 교육 운영
서울 송파구는 주민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과 '자전거 수리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와 주행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야외 실습을 병행한다. 안전장구 착용과 브레이크 조작, 자전거 타기 체험 등 실제 주행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며, 1일 2시간씩 3일 과정으로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장소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며 회당 최대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전거 수리체험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고장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구성했다. 자전거 구조와 공구 사용법을 배우고 펑크 수리, 브레이크·기어 조정, 체인 이탈 대처 등 기본 정비를 실습한다. 1시간 20분 과정으로 5월 중 총 5회 운영되며, 자전거 수리체험센터에서 회당 3명 소규모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송파런 누리집에서 '자전거'를 검색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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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길마중 초록숲길' 전 구간 정비 완료, 명품 숲길 조성
서울 서초구는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조성된 '길마중 초록숲길' 3단계 구간 정비를 끝내고 산책로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길마중 초록숲길은 약 4.5km 길이의 산책로로, 메타세쿼이아와 느티나무 등 수목이 있는 산책 공간이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자 한강까지 연결되는 연속형 보행로를 구축하는 길마중 초록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2024년 잠원IC~신사2고가교(약 0.6km) 구간에 맨발 흙길과 휴게·운동 공간을 조성하는 1단계 정비를 실시한 데 이어, 2025년 서초IC~서초1교(약 1.5km) 구간에는 △산책로 확장 △무장애길 조성 △순환형 맨발길 △체험시설 확충 등 2단계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완료된 3단계 정비는 서초1교~잠원IC~한강 구간을 대상이다. 기존 1.5~2.5m에 불과한 협소했던 산책로 폭을 최대 5~6m까지 확장해 보행자 간 간섭을 줄이고,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산책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무장애 진입로와 데크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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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텐츠 기업 키운다…경콘진, 22억 투자 '레벨업 피칭 데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최근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피칭 데이'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피칭 데이는 경콘진의 대표적인 투자 지원 사업인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사전 서류 평가를 통과한 45개 유망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자사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시장성,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치열한 IR(투자자 대상 홍보)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화 분야에 따라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레벨업 시드(Seed, 초기 투자 단계) 8개 사 △가상융합 시드 8개사 △가상융합 프리A(Pre-A, 시리즈 A 전 단계 투자) 8개사 △레벨업 글로벌(Global, 해외 진출 단계) 5개사 등 29개사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는 경콘진의 투자 네트워크인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소속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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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5월 황금연휴 2만3000명 오갔다…하루 최대 5600여명
이달 1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한강버스 이용객이 2만3000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완연한 봄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등 서울 전역에서 각종 축제가 개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연휴기간 닷새간 한강버스 탑승객이 2만3443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4689명이 이용한 것으로, 4월 하루평균 탑승객(2550명) 대비 약 84% 증가한 수치다. 이달 1일에는 하루 탑승객 5584명을 기록, 운항 이후 일일 최다 탑승인원을 갱신했다. 이어 2일 5237명, 5일 5423명 등 5000명대 탑승이 이어지면서, 봄철 한강 나들이 수요가 한강버스 이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구간 운행 재개 이후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3월 탑승객은 6만 2491명, 4월 탑승객은 7만 6488명을 기록했다. 이번 연휴기간 약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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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개발 갈림길…신계용 '경마공원 이전 반대' 1호 공약 세워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6일 '과천 경마공원 이전 반대'를 시민 제안 공약 1호로 채택하며 과천시 개발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신 예비후보는 민선 9기 선거를 앞두고 공식 소통 카페를 통해 시민 공약 공모를 진행했고, 그 결과 '경마공원 이전 반대'를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정부의 추가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지역 내 우려가 직접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 예비후보는 "과천은 재건축과 주암지구, 갈현지구, 과천·과천지구, 지식정보타운 개발 등으로 도시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여기에 원도심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약 9800세대 추가 공급이 더해지면 도시 기능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 전력, 수도, 하수처리 등 기반시설 확충 없이 추진되는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신 예비후보는 "도시 인프라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공급 부지를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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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지역복지강화·인재양성 맞손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룹홈의 역할 확대에 따라 대학과 복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 수요 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 전문성·직무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형 복지 프로그램 기획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AI 기반 사례관리·행정 효율화 교육 추진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달 개최하는 제9회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와 오는 10월 여는 제10회 한마당 체육대회를 위해 민석광장 등 대학의 인프라를 개방한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공간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복지 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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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골든타임' 수원시 위기 극복 패키지 18종 푼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6일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민생안정 총괄 대응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민생안정 분야 과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다시, 장날' 운영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본인 부담 한시 지원 등 8개다. 긴급 추경 7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24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은 통합안내 시스템(상권분석·지원사업 안내), 인공지능 활용 24시간 맞춤형 정보지원 등으로 구성한다. 기업지원 분야 과제는 △중동분쟁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수원형 수출피해기업 특화 지원 △중동위기 긴급고용 일자리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등이다. 중동사태 피해기업 수원형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해 중동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를 지원한다. 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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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라더니...교육감 선거, 전국 곳곳에서 파열음
교육감 선거가 한 달 앞두고 전국에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참여가 배제돼 후보와 후보단일화기구 모두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시민들의 관심도가 낮다보니 결과에 불복하거나 독단적으로 행동해도 선거에 큰 영향이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해 교육감 선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지만, 뚜렷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보수·진보 모두 단일화 깨진 서울...경기도 잡음 지속━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에서는 조전혁 전 의원이 지난달 말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단일화가 깨졌다. 조 예비후보는 앞서 진행된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보수진영에는 지난달 6일 윤호상 한양대 겸임교수를 단일 예비후보로 확정했는데 다시 판이 흔들린 셈이다. 새로운 단일화기구 '범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범단추)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참여 후보 등록을 받아 후보 간 합의 방식으로 단일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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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최대 70% 돌려준다…20일까지 접수
경기 안산시가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 21개사 내외다.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 기업 중 안산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을 마치고 지방세를 완납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외 운송료 등 물류비의 70%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수출 신고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해상과 항공, 육로 운송을 모두 포함한다. 다만 해외 국가 간 운송료와 관세, 부가세, 창고보관비, 보험비, 무상거래 물류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같은 수출 건으로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사업은 기업이 물류비를 먼저 집행한 뒤 신청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경기기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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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수업 직접 만든다" 한양사이버대,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학생이 직접 교양과목을 설계하는 '2026학년도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과목은 심사를 거쳐 2027학년도 정규 교양교육과정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24년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실제 커리큘럼에 반영하는 공모전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 3월16일~4월13일 진행됐으며, 주제는 △협의조정 △책임의식 △공감 △나눔 등 4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갈등 완화 및 상호존중·배려를 위한 인성교육이다. 공모전 참여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24년 9명이었던 참여 인원은 2025년 18명, 2026년 28명으로 3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심사는 교양교육과정위원회가 맡아 △창의성 △체계성 △적합성 △구체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에는 '디버깅 라이프: 내 삶의 에러를 찾아 가능성으로 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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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고등급'
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3년 연속 최고점과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그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 참여를 중심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매년 '인천항 고객서비스 애로사항 개선 사례 공모전'을 개최, 항만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히 반영·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온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