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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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 키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소상공인 청년 창업 원스텝'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청년 창업 원스텝' 사업은 사전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 창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예비·초기 창업자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예비 창업자 부문은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진단부터 사업화까지 '밀착 지원'한다.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과 함께 1대1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 교육 과정 수료 후 창업한 청년에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상품 이자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우수 창업자 10명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아이템 개발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기도 한다. 초기 창업자 부문은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과 내실 강화를 지원한다. 비대면 실무 교육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경영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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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일주일 만에 76% 접수…1조4013억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빠르게 확대되며 시행 일주일 만에 신청률이 70%를 넘어섰다. 4일 행정안전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총 246만6596명이 지원금을 신청해 전체 대상자의 76.4%가 접수를 마쳤다. 지급액은 1조4013억원이다. 이번 지원금은 총 322만7785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07만64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불카드 81만4481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포함) 57만5697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이 46만6625명으로 가장 많은 신청자를 기록했으며, 서울 41만4014명, 부산 22만526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급 금액 역시 경기 2514억원, 서울 2237억원, 부산 133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률은 전남이 80.9%로 가장 높았고, 부산(80.1%), 광주(80.1%), 서울(79.0%) 등 주요 지역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대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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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참여율 76% 시대…아이 10명 중 4명 "놀고 싶어도 시간 없다"
아동 10명 중 4명은 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인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놀이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다. 4일 아동권리보장원이 조사한 2025 아동권리 인식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아동 1177명과 성인 8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권리 인식 점수는 4점 만점에 평균 3.68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은 3.69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반면 실제 권리가 보장되고 있다고 느끼는 체감도는 평균 3.21점, 놀 권리는 3.15점으로 평균을 밑돌았다. 놀 권리 보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놀 시간 부족'이 꼽혔다. 아동 응답자의 40.1%가 이를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지목했으며 이어 △'어른의 간섭'(29.4%) △'놀 권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13.9%) △'놀 공간 부족'(6.5%) △'정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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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무대로 바뀐 도심…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료
경기 안산시는 안산문화재단과 개최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도심 일상을 예술무대로 바꾸며 시민과 예술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펼쳐졌다. 5개국 97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여 거리극, 서커스, 현대무용, 파이어 퍼포먼스, 이동형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이어졌다. 개막을 장식한 동춘서커스와 대형 파이어 퍼포먼스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YES키즈존, 국내외 예술가와 기획자를 잇는 안산거리예술마켓, QR 기반 디지털 안내 시스템 운영 등은 축제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높였다. 이번 축제는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 참여형 예술축제, 친환경 운영, 예술 유통 플랫폼 기능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예술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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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걱정 말고 사업 하세요"…수원시 '1인 창조기업' 입주 모집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13일까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한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공고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8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5월31일까지 1년이다.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무공간과 경영·기술 멘토링, 창업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성장을 돕는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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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간호학과, 대학병원 '취업 부트 캠프' 운영...만족도 5점 만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달 14~20일 대학병원 취업을 목표로 한 '취업 부트 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학병원 채용 공고를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센터는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4학년 재학생 28명을 3개 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3단계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주요 대학병원 채용 공고를 비교·분석해 희망 병원의 직무 특성을 파악했다. 이튿날에는 자기소개서 항목별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아 지원서를 완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병원별 인성 및 직무 면접 유형을 분석한 뒤 예상 질문과 답변을 작성하고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학생 전원이 '만족' 이상의 응답을 보이며 5.0점 만점에 5.0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소규모 분반을 통해 각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취업 전 과정을 미리 경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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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불편, 참지 말고 찍으세요"…군포시 '민원 생생QR' 도입
경기 군포시가 이달부터 상시 시민소리 '민원 생생QR'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민원 생생QR은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순번대기표 , 민원실 배너, 창구 안내문 QR 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 의견 수렴 창구'다. 조사내용은 △민원서비스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점 △민원편의를 위한 제도·절차 개선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요구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1분 이내에 간편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시는 매월 접수된 의견과 참여현황을 분석하여 서비스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제도 및 절차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하고, 타 부서와 관련된 의견은 해당부서로 신속히 전달하는 '원스톱 환류 체계'를 구축한다. 엄경화 민원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시간 의견 수렴 체계를 마련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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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시대 선도한다" 부경대, 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달 30일 대학본부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수산 산업 발전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배상훈 부경대 총장과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적 현안에 대응해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핵심 과제를 함께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산업 교육·연구 협력 △R&D 및 학술·정보 교류 △미래 해양수산 전문가 양성 △해양수산 분야 대학원 공동과정 개발 △해사법원 설립 관련 인력 양성 등이다. 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에 기반을 둔 해양수산 특성화 국립대들이 협력하게 됐다"며 "교육과 연구는 물론 미래 전문인재를 양성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시대' 어젠다에 부응하겠다. 국가 해양수산 정책과 지역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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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통합복지 컨트롤타워 '복지재단' 이달 닻 올린다
경기 성남시가 이달 말 '복지재단'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복지재단 설립 요건 중 하나인 경기도 허가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법인 설립 등기, 사업자 등록 등 후속 행정 절차를 곧 완료할 계획이다. 성남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간 연계·교류와 민간과의 협력 지원 △복지 분야 교육과 자문 △복지 분야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배분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민관 협력 기반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력을 높여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무실은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건물 2층(247㎡)에 마련한다. 조직은 경영기획실,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체제로 구성되며 승인받은 정원은 20명이다. 시는 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자본금 30억원과 연말까지의 운영비 12억원 등 모두 42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재단은 정책과 현장 잇는 통합복지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해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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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무료'…2014년생 대상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에도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측면에서 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남녀 모두 예방 효과와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이다. 해당 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총 2회(6개월 간격)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가까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께서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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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달성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중기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노력과 상생 문화 확산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중기업부가 매년 실시한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지난해 평가는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추진 노력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중 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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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예식장 말고 '펀'한 야외 웨딩 어때?"…경기관광공사 5선
경기관광공사가 테마정원부터 전통 한옥, 남한강 조망까지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예식이 가능한 경기도 내 야외 결혼식 명소 5곳을 4일 소개했다. 파주시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은 23개의 테마정원을 갖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유럽식 정원 내 잔디밭 버진로드에서 예식이 진행된다. 소규모 웨딩을 위한 '해피가든'부터 최대 500명 수용이 가능한 '파티가든', 실내 홀인 '가우디움홀'까지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며 자체 케이터링 식사를 제공한다. 단, 일반 관광객도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전 하객 동선 및 주차 공간 확인이 필요하다. 화성시 정남면의 '라비돌호텔&리조트'는 수준 높은 시설과 하객 편의성을 내세운다. 드넓은 부지 내 골프장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야외 가든 웨딩부터 1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컨벤션 웨딩까지 선택 폭이 넓다. 피로연 공간은 다른 행사와 겹치지 않게 단독으로 운영된다. 1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3시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