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정장형 교복' 폐지 추진… 가격적정성검토 병행 고액학원 학원비 특별점검·교습비 초과징수 처벌도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비싼 교복'을 지적한 가운데 정부가 정장형 교복 폐지를 유도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 차원에서 정장형 교복 폐지를 공식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건 처음이다. 또 학원비 안정을 위해 고액학원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착수하고 교습비를 초과징수한 학원에 대해선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교복가격 점검결과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장형 교복을 생활복·체육복 등 활동성이 높은 형태로 전환을 권고한다. 가격이 높고 착용빈도가 낮은 정장형 대신 일상적으로 활용 가능한 품목 위주로 교복을 구성해 학부모의 교복구매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조례에 따라 34만원 안팎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정장형 외에 체육복과 생활복을 추가로 구입해야 해 지원금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정장형 교복은 입학식·졸업식 등 특정 행사에만 착용하는데도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품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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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특성에 맞는 훈련 제공…성남시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 개장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지하 1층에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전용 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성남시가 장애인체육회에 6610만원을 지원해 마련했다. 이곳은 총 114㎡ 규모에 장애인용 핀머신, 암바이크, 휠체어 트레드밀 등 장애인 전용 운동기구 8종과 러닝머신, 사이클 등 모두 23종의 시설을 갖췄다.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 훈련을 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력을 연마하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장애인체육회에는 수영, 볼링, 축구, 골프, 론볼 등 18개 종목 가맹단체 회원 1687명이 있다. 이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다. 시는 장애인체육회에 연간 운영비(9억9449만원), 우수선수 육성과 대회출전·입상지원 등(19억5045만원), 대회 개최 지원(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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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경남교육청이 27일 '2025년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은 학생·학부모·도민을 공개 모집해 53명을 위촉했다. 경남교육청의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내년 6월까지 △우수사례 및 우수 공무원 선발 △우수 사례 확산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에 초점을 맞춰 활동한다. 위촉장 수여 후 이소희 하린교육연구소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모니터단의 적극행정 이해도를 높였다. 강만조 경남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은 교육청과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적극행정이 경남교육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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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시대성을 반영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인성교육 전문가, 도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찾다'로 설정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자의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차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교육 요소 등을 함께 고민했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사회적 공감대임을 인식하고, '협력'과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기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스스로 △자기 인식 △자기 관리 △사회적 인식 △사회적 협력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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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들이 만든 '라면 트리'…의정부시 0세아 어린이집 연합회 기부
8월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달렸다. 경기 의정부시는 27일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93상자(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장암하늘어린이집 등 지역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6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지난 26일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마다 '한여름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과 영아 가족이 기증한 라면을 모아 영아들이 직접 '라면 트리'로 쌓고 만들며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어린이들이 기부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아를 위한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급식·간식 및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교직원을 위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정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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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불편 없나" 이민근 안산시장, 인테그리스 방문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글로벌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KTC)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개정된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고, 기업 현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기업 지원 범위와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개정 조례는 △국내외 기업, 연구소, 국외학교까지 지원 대상 확대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보조금으로 지원(최대 5억원) △상시 고용인원에 따른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수도요금 감면 △컨설팅 비용 및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김재원 인테그리스 한국 대표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안산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인테그리스와 같은 세계적 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때 안산이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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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경남 창원서 개막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가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KOWIN 대회는 국내외 한인 여성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24회째다. 올해 대회는 'KOWIN 25년! 더 큰 희망과 변화를 향해'를 주제로 △22개국 한인 여성 리더 △경남지역 여성단체 회원 △경제·문화예술·과학기술 분야의 여성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해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정정옥 대통령실 성평등가족비서관, 김순옥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장, 김권영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가 '함께 만드는 성장: 여성 리더십과 연대의 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은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과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 이소연 제나탱고 대표 등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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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곳곳이 '30분 행정' 생활권…4개 구 개청 준비 본격화
경기 화성특례시가 내년 2월 출범 예정인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일반구 설치에 맞춰 시민 생활권에 밀착된 행정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반구 설치는 지난 15년간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권역별 맞춤형 행정의 출발점이다. 체육, 문화콘텐츠, 환경 분야 주요 행정 사무가 시청 중심에서 구청 중심으로 대폭 이관된다. 환경국은 위생정책과 업무 중 △식품·공중위생업소(현 2만3278개소) 인허가 △이·미용사 및 조리사 면허관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등을 구청으로 이관한다. 시청 또는 출장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행정 절차를 생활권 내 구청에서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청은 탄소중립 계획 수립과 같은 중장기 전략 수립 기능을 담당하고, 구청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실행 중심 행정을 담당해 정책과 실행 간 기능 분담도 명확해질 전망이다. 문화예술과는 영화, 게임, 음악, 출판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인허가 △변경 △폐업 등 민원처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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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위한 글로벌 연대…경기도 '청정대기 국제포럼' 연다
경기도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광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엔이 공식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마련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기업, 학계, 도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은 2019년 대한민국이 제안해 유엔이 채택한 첫 공식 기념일이다. 대기오염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날이다. 도는 이날을 기념해 국내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레이싱 포 에어'(Racing for Air.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주제로 내걸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 대화, 국제 세션Ⅰ·Ⅱ, 특별 세션, 특별강연, 미세먼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기조 강연, '미래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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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라이즈사업단 '2025 패션 솔버톤' 최우수·우수상 수상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2025 패션 솔버톤'(Fashion Solve-A-Thon)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패션산업의 현안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 융복합 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표로 예선과 중간평가, 본선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45개팀이 참가했고 이 중 8개팀이 본선에 올라 △ESG 문제 대응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DX) △AI 기술 적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경합했다. 본선에 오른 동서대 PLSTK팀(이시은·박가빈·정해은)은 '호텔 폐플라스틱 기반 3D 프린팅 친환경 디자인 가방 프로젝트'로 최우수상, FTS팀(최봉준·장문수·임준오·최우진)은 '계층적 탐지 모델 기반 의류 테이터 자동 라벨링 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시은씨(동서대 디자인 석·박사 과정)는 "전공이 다른 팀원과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패션 창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기현 동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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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본격화…'정원도시' 5개년 계획 발표
경기 광명시가 도시의 모든 공간을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 실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7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4대 산 산림형 시민정원 조성 △키즈가든 조성·놀이정원사 양성 △시민정원사 양성 △시니어 친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원도시 실현 등 6대 중점 과제로 구성돼 있다. 현재 안양천이 흐르는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지자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 협약을 맺은 다음 협력하고 있다. 지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광명 구간 일부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 참여형 정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안양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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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누리병원, 권성진 심장내과 전문의 영입…고령자 서비스 확대
경기 수원나누리병원이 최근 심장내과 전문의 권성진 부장을 영입해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권 부장은 순환기내과 전문의로,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내과 전반적인 만성질환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다수의 학회 활동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노력을 기울였다.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2023년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으며, 가슴 두근거림·흉통·호흡곤란·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수원나누리병원 심장내과에서는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고혈압 등 주요 심혈관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심전도 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의 구조적 이상과 기능적 문제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남신우 수원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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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다 노인 인구 많아진다...교육업체 '시니어' 시장 정조준
학령인구 감소에 교육업체들이 시니어 사업으로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아직까지 사업은 초기단계지만, 초고령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장을 지속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올해 상반기 대교뉴이프 매출이 127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118억2800만원을 웃돌았다고 공시했다. 대교뉴이프는 시니어사업을 맡는 100% 자회사다. 대교뉴이프는 데이케어센터 등 장기요양 서비스가 주요 사업으로, 올해 목표 매출액은 250억원. 영업손실은 지난해 연간 60억3000만원에서 올 상반기 19억20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장기요양센터를 확장하면서 경제의 규모를 이뤄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센터는 올 상반기 기준 79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교뉴이프는 올해 후불형 상조브랜드 '나다운 졸업식', 시니어를 위한 워크북 '데일리 트레이닝 통합인지 워크북' 등을 출시하며 관련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웅진은 지난 6월 프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