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근 후보 또 207표 근소한 차이로 낙선
지난 2008년 보궐선거에서 1표차로 당선이 갈렸던 강원도 고성군수 선거 재대결에서 무소속의 황종국 후보가 '2연승'을 거뒀다.
황종국 당선자는 2일 개표가 완료된 강원 고성군수 선거에서 8221표(44.21%)를 얻어 한나라당 윤승근 후보를 20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들의 맞대결은 선거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2008년 보궐선거 1차 개표에서 두 후보는 동점을 기록해 재개표까지 가는 우여곡절 끝에 황 후보가 1표차로 승리했다. 이번 당선으로 황 후보는 세 번째 고성군수 자리에 오르게 됐다.
2년 전 1표차로 분루를 삼켰야했던 한나라당 윤승근 후보는 또 다시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