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2차관 류성걸·행안부1차관 김남석(상보)

기재부2차관 류성걸·행안부1차관 김남석(상보)

채원배 기자
2010.08.13 10:36

문화부2차관 박선규·교육부1차관 설동근..오후중 20여명 차관인사 단행

기획재정부 2차관에 류성걸 기재부 예산실장이, 행정안전부 1차관에 김남석 전 국회 행안위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에 설동근 전 부산시 교육감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각각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중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 명단을 결재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며 "차관급 인사규모는 20명 이상이 교체되는 대폭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사 원칙은 부처 안팎의 소통 강화이다"며 "업무연속선상에서 장관이 내부 승진할 경우 차관은 외부에서 오고, 장관이 외부에서 온 경우에는 차관은 내부 승진하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차관급 인사 규모가 이처럼 커진 것은 지난 8·8 개각에서 장관급으로 승진한 차관들로 인해 기본적 인사 수요가 발생했고, 지난해 초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이후 쌓여온 고위 공무원들의 인사 적체를 해소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인사에서 '영포회' 논란 등에 휘말렸던 박영준 국무차장은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1~2월에 임명된 차관과 그 이전에 임명된 차관들은 대체로 교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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