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후보자

[프로필]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후보자

김선주 기자
2010.08.13 15:00

박선규(49)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후보자는 걸프전, 소말리아·수단·유고 내전 등 세계 분쟁지역을 취재하며 해박한 지식을 쌓은 방송기자 출신이다.

20여년 간 KBS에 근무한 그는 사회부·정치부를 거쳐 '뉴스타임' 앵커·데스크, '사건25시' 진행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정치부 기자 시절인 1999년 서울시장에 뜻을 두고 있던 이명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려 했으나 낙천했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정무적인 감각을 인정받아 청와대에 입성했다. 이명박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휘청이던 2008년 7월 언론2비서관으로 발탁돼 이 대통령의 주례 라디오연설을 주관했다.

'YTN 사태 청와대 개입설'에 휘말려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방송기자로 쌓은 경력과 기민한 업무처리 능력을 발판으로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홍보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이동관 대변인 대신 지난해 8월부터 김은혜 대변인과 공동으로 '대통령의 입'으로 활약했다.

△1961년 전북 익산 △남강고 △고려대 교육학과 △고려대 언론대학원(석사) △KBS 사회부·정치부 기자 △KBS '뉴스타임' 앵커·데스크 △KBS '사건25시' 진행자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KBS 보도본부 시사보도팀 차장급 △이화여대 프론티어저널리즘스쿨 교수 △청와대 언론2비서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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