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등 도로외 구역 음주운전 하루 5명꼴 적발

주차장 등 도로외 구역 음주운전 하루 5명꼴 적발

박소연 기자
2015.09.26 15:10

[the300][2015국감]이노근 "공식통계로 관리해 안전관리 대책 수립해야"

서울 은평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지난 7월10일 오후 북한산성 인근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은평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지난 7월10일 오후 북한산성 인근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아파트 주차장 등 도로 외 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운전자가 하루 평균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로 외 구역 음주운전 적발자가 867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 달 평균

157명, 하루 평균 5.1명인 셈이다.

이 의원은 매년 1000명이 넘는 운전자가 도로 외 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지만 경찰청은

도로 외 구역은 교통사고 통계수집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장소별 음주운전 적발 통계 관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은 "대리운전 이용시 필히 주차까지 마칠 수 있도록 경찰청이 대대적 홍보를 해야 한다"며 "또 도로 외 구역의 교통법규 위반 실태를 공식적인

통계로 관리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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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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