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실용주의? 언제든 포퓰리즘으로 회귀할 것"

권성동 "이재명 실용주의? 언제든 포퓰리즘으로 회귀할 것"

안채원 기자, 김지은 기자
2025.02.11 10:42

[the300]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2.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2.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경제 성장'을 강조하고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바꾼 말들은 언제든 강성 지지층이 원하는 표퓰리즘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재명 대표의 경제 극단주의는 기본소득에서 정점을 찍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경기지사 재직 당시 '기본 소득은 필생에 이루고 싶은 정책'이라고 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데이터세, 인공지능로봇세, 국토보유세를 걷으면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며 "그야말로 신기루 같은 이야기다. 지구상에서 기본소득을 도입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이재명 대표는 실용주의를 표방한다. 자신의 과거를 전면 부정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정책과 노선을 수정할 의지가 있다면 노란봉투법, 국회증언감정법부터 폐기하라. 대신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들을 당장 통과시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재명 대표가 외친 실용주의는 정치적 가면극에 불과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지은 기자

머니투데이 김지은 입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