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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나치다는 반응을 내놨다.
권 의원은 14일 SNS(소셜미디어)에 "12·3 계엄이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정사에 오점을 찍은 중대한 과오라 하더라도 거기에 사형을 구형하다니"라며 "특검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그렇지 않다면 음흉한 간계가 숨어 있거나"라고 썼다.
권 의원은 "어쨌든 우리 사회가 정상은 아닌 듯 하다"고 밝혔다.
앞서 내란특검은 "반국가 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 질서 파괴 사건"이라며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로 약 30년 만이다. 재판부는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