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창원=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보고를 받고 있다. 2026.05.26.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2616155833712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6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중 발생한 붕괴사고를 보고 받고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 대통령은) 이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고 원인을 엄정히 조사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라 지시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경남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진행된 제 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따라서 회의 도중 이번 사고를 보고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 등이 붕괴 구조물 아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두 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