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주말 서울 난지 한강공원서 개최

'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주말 서울 난지 한강공원서 개최

정한결 기자
2026.06.04 08:24

[the300]

/사진제공=보훈부.
/사진제공=보훈부.

국가보훈부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일대에서 보훈복합 문화행사 '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달 사전응모를 통해 3만8000여명이 신청,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 선정이 완료됐다. 현장에선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 입장 및 디지털 소외계층(65세 이상 또는 장애인)을 위한 현장 입장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행사 참여를 지원한다.

올해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독립·호국·민주 분야의 보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공연 공간, 그리고 보훈 먹거리(푸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체험 공간에선 참여자들이 보훈의 기억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비밀요원(K-Agent)이 돼 독립·호국·민주와 관련된 체험 부스에서 직접 보훈을 느끼고 기억하며 보훈 에너지(활동 스탬프)를 수집하게 된다. 참여 활동이 많은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공연 공간에선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12팀이 출연한다. 오는 6일에는 자우림·BOL4·폴킴·김재환·치즈·유라가, 7일에는 다이나믹듀오·멜로망스·이무진·pH-1·서도밴드·지소쿠리클럽이 출연한다. 각 공연 사이 쉬는 시간에는 보훈 관련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는 '메모리얼 시네마'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 먹거리 현장에서는 지역 베이커리에서 자체 개발한 보훈 관련 음식을 비롯해, 터키 케밥과 프랑스 크레페 등 유엔참전국의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소방관의 폐방화복을 활용한 키링과 파우치, 독립운동 주제의 뱃지 등 보훈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간의 보훈 관련 상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특별 팝업 공간과 보훈정책 홍보 공간도 운영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보훈이 우리의 일상과 동떨어진 가치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통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다가가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보훈문화제"라며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축제 현장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일상 속 문화로서의 보훈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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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한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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