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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후보' 김관영 "정청래가 또 고발…고발장보다 강한 게 한 표"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자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본투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정청래 중앙당이 고발했다는 소식 들었다. 또 고발"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전북 도민의 선택을 흔들려는 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그러나 선거는 고발장으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썼다. 김 후보는 "선거는 우리 도민의 투표로 결정된다"며 "전북 도민은 스스로 보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주권자다. 전북의 미래는 서울 중앙당의 압박이 아니라 전북 도민의 한 표가 결정한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흔들리지 마시라"며 "고발장보다 강한 것은 도민의 한 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의 압박보다 무거운 것은 전북 도민의 민심"이라며 "전북의 자존과 미래를 지키는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당 공명선거본부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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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의 60대 진입 vs 청년층 보수화...6·3 지방선거, 새 선거 공식
6. 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역대 지방선거 중 60대 이상 유권자 비중이 3분의 1 이상인 첫 지선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노년층으로 갈수록 보수성향으로 기우는게 일반적이지만 민주화세대의 고령자층 진입도 두드러져 '60대의 재분류'가 이뤄질거라는 전망도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선 전체 유권자 수는 4440만9225명이다. 그 중 60대는 800만명(17. 9%), 70세 이상은 722만명(16. 2%)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고령자층이 전체의 34. 1%를 차지했다. 일부 고령 밀집 지역 등 특정 재보궐선거 등에선 고령자 비중이 더 높았던 사례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비교군을 전국단위 지방선거나 최근 주요 선거로 한정하면 선거인명부 공식 집계 지선 중 60대 이상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령자층의 투표율 확대는 구조적으로 보수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자층은 전통적으로 투표 참여율이 높다. 70세 이상을 보수의 축으로 보는 시선도 여전히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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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심장서 격전지 된 대구...김부겸 "보수의 재구성, 자극하겠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가 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보수를 지킨다는 명예가 대구 시민의 삶에 멍에가 되지 않도록 보수의 재구성을 자극하겠다. 건강한 보수, 저도 보고 싶다"며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3일 본투표가 시작되기 직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대구 정치가 벌써 바뀌고 있다. 전국이 주목하는 격전지가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대구는 바뀌지 않는다는 대구 바깥의 회의적인 시선, 대구 안의 냉담함에 맞서며 들은 말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인사조차 안 받아 주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가는 곳마다 손 흔들어 주고, 달려와 반가워하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물론 상대 후보도 허위 비방, 흑색선전을 하지 않았다. 대구 시민 눈에 들기 위해 몸을 낮추었다. 감히 '김부겸 효과'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대구에선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바닥부터 끓어오르고 있다"며 "그래서 할 일이 많다. 시장이 돼서 우리 청년들 눈물 닦아주고, 부모님 가슴에 휑한 구멍 채워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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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없이 온 힘 다했다" 전재수·하정우 피날레 유세, 마지막 소감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마치고 "이제 남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 북구갑에 출마하는 하정우 민주당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역시 "새로운 부산을 열겠다"고 했다. 전 후보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정말 여한 없이 온 힘을 다해 선거를 치렀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하루하루 시민 곁으로 달려갔고 한분 한분의 손을 잡으며 부산의 절박한 마음을 들었다"고 했다. 전 후보는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진심을 다했다"며 "시민의 파도가 낡은 정체를 허물고 부산의 내일을 활짝 열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멈춰 있는 부산, 반드시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오직 부산을 위해 시민을 위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썼다. 하 후보는 전날 SNS에 "많은 우리 북구 주민 여러분의 열광 속에 마지막 집중 유세까지 잘 마무리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열망, 하나하나 잊지 않고 잘 새겨두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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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결전의 날…정원오 "오랜 밤 지나 서울 미래 열겠다"
6·3지방선거 결전의 날이 밝은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투표를 통해 서울을 바꿀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전날(2일) 밤 서울 송파구 복정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유세 일정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 모든 과정을 통해 만났던 수많은 시민의 꿈 하나하나가 이뤄지는 서울이 되길 희망한다"며 "새로운 서울,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서울,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서울을 투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심야버스 N37번 탑승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그는 SNS(소셜미디어에) "서울의 밤과 새벽을 잇는 길 위에서 시민의 일상을 묵묵히 지켜온 분들을 생각한다"며 "누군가의 출근길을 열고 누군가의 퇴근길을 지키고 누군가의 하루를 끝까지 이어주는 분들이 있기에 서울의 아침은 다시 시작된다"고 썼다. 이어 "서울의 역할도 다르지 않다. 시민의 하루를 지키고 시민의 삶을 잇고 시민의 내일을 열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정쟁을 앞세우고 주택과 교통, 민생 문제를 남 탓으로 미루는 서울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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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호소' 한병도 "이원택 선택해달라…전북만 생각할 우직한 사람"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이원택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원내대표는 전날인 2일 SNS(소셜미디어)에 "선거일을 하루 앞둔 오늘 오전 회의를 마치고 곧장 전북으로 향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원내대표는 "종일 전북 곳곳에서 도민 여러분께 민주당과 이원택 후보 지지를 호소 드렸다"며 "1년 전 이재명 대통령님의 당선을 위해 죽기 살기로 뛰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고 적었다. 한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도 그때만큼이나 간절하고 절박하다"며 "경험을 따져도 실력을 따져도 전북에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청와대에서 새만금 사업을 직접 챙긴 사람도, 새만금 예산 폭거를 막아낸 사람도 이원택"이라며 "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가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본 이원택은 오직 전북만 생각하고 도민을 위해 일할 우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 원내대표는 "전북은 하나로 뭉칠 때 강했고 민주당은 단합할 때 승리했다"며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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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년, 격려냐 질책이냐…풀뿌리 권력 뽑을 '운명의 날'
선택의 날이 밝았다. 6. 3 지방선거(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오늘 새벽 6시부터 시작됐다. 지방선거는 지방권력 재편에 유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더 각별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정확히 1년 후 치러지는 선거다. 정부 정책 효용감에 대한 격려, 혹은 실망감에 대한 질책을 표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모두 8월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결과가 당내 권력재편에 직접적으로 연결될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갖는 가치가 어느 때보다 크다는 의미다. 지방선거 자체가 어렵게 얻어낸 민주주의의 소중한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투표 참여의 중요성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건국과 함께 시작된 지방선거지만 5. 16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권은 지방자치단체장을 정부가 임명하도록 제도를 바꿔버렸다. 1987년 민주화 이후에도 지방선거의 꿈은 요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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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오세훈, '상인·청년'과 함께 파이널 유세…"약자동행 서울 만들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동대문 의류 상가에서 상인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6. 3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마무리했다. 오 후보는 "청년,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도약하는 '글로벌 탑(top) 3' 서울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하며 본 투표에서 자신에게 한 표를 던져줄 것을 호소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후보는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밤 11시 서울 중구 누존빌딩, DDP패션몰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땀 흘리는 분들이 존중받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지난달 21일 첫 일정으로 송파구 가락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 오 후보가 상인들과 선거기간을 마무리한 것이다. 오 후보는 최근 이틀간 서울 25개 지역구 전체를 순회하며 지지를 구했다. 상인들은 "많이 파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는 오 후보를 환영하며 응원했다. 상점을 운영하는 A씨(72·여)는 오 후보에게 "어머니가 장사를 하신 것을 안다"며 "국민을 위해 일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몇몇 상인과 시민들은 오 후보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하거나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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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원택과 밀약했다"...與, 김관영 허위사실 공표죄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를 고발했다. 민주당 공명선거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서울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청래 대표가) 이원택 전북지사 민주당 후보를 어떻게든지 시키려고 계속 마음을 먹고 있었다"며 "지난해 10월 이 후보가 도지사 후보 출마 선언하면서 주위에 '정 대표가 계속 나가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제 입장에선 '정 대표가 이 후보와 밀약이나 뭐가 있는 모양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후 일련의 과정이 있었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저를 컷오프 시키려고 노력하고 공관위에서 통과된 그 후에도 저를 다시 최고위원회에서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하면서 컷오프 시키려고 하고 일련의 노력이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금품 제공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이후 무소속으로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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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유세' 큰절한 정청래..."이번 선거는 깔딱고개" 지지 호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이번 선거는 깔딱고개"라며 "내일 오후 5시59분59초까지 투표 독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파이널 유세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운동 기간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 모든 것을 다 하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지선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이고 내란 청산, 내란의 잔불마저 청산해 대한민국 미래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선거"라며 "지방선거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처럼 유능하고 일 잘하는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최선을 다한 만큼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저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4가지 사자성어를 말씀드렸다. '종횡무진, 전광석화, 지극정성', 하늘을 움직이는 맘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그야말로 진인사대천명, 사람이 할 도리를 다하고 하늘의 명령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오늘 밤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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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시청 앞 청계광장서 총력유세…"정부와 손발 맞춰 서울 발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눈빛만 봐도 아는 '일잘러' 시장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서울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청과 가까운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2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내일 선출되는 서울시장 임기는 이 대통령의 남은 임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사사건건 발목 잡아 4년 동안 싸울 시장을 원하느냐, 손발을 착착 맞춰 일 잘하는 파트너 시장을 원하느냐"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일 잘하는 사람들은 눈빛만 봐도 안다"며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서울의) 주거,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 경제문제를 풀어나가겠다. 여러분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대한민국,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마지막 필승 총력 유세지로 청계광장을 택했다. 청계광장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이기도 하지만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근무하게 되는 서울시청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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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김태흠과 충남서 피날레 유세…"우리들 한 표가 나라 미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충남 천안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함께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을 장식했다. 장 대표는 "한 표가 부족해진다면 누구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을 것"이라며 내일(3일) 본투표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저녁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충남 파이널 유세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충남 천안 유세는 장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는 시간이었다. 이날 충남 청양, 공주, 당진 등을 돌며 중원 표심에 화력을 집중한 장 대표는 "내일 투표를 잘못하면 6월4일의 뉴스 헤드라인은 '이재명이 재판을 취소했다'는 기사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대통령이 투표소에서 기표된 용지를 들고나와 '내가 찍은 후보를 찍어달라'는 오만함, 국민이 목숨을 잃고 쓰러져가는 가운데에서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회 파티를 벌이는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심판하지 못하면 우리는 왜 소중한 한 표를 갖고 있는 것이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