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초대석
혁신, 도전, 소통, 전문성으로 대한민국 각계 리더들의 성장과 변화를 조명합니다. 과학, 금융, 교육,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전하는 경험과 비전,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소개합니다.
혁신, 도전, 소통, 전문성으로 대한민국 각계 리더들의 성장과 변화를 조명합니다. 과학, 금융, 교육,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전하는 경험과 비전,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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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은 지난 1965년 건설부(현 건설교통부)를 시작으로 한국수자원개발공사와 한국산업기지개발공사를 거쳐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이래 각종 수자원건설 및 항만시설공사를 통해 기술개발과 공법개선 등 국내의 건설기술력을 한차원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같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케냐르댐, 이라크 키르쿡 상수시설 등 해외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국건설의 위상을 높인 건설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이 사장은 수주 극대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 결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ㆍ2호기를 비롯해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축조공사, 청계천 복원공사 3공구 등 대형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올해에만 7조8400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장은 임직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는 양측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 아래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자는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 인터뷰 "이번 감자로 인해 주주 여러분께 손실을 끼친 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성실한 회사경영을 통해 적어도 3∼4년 내에는 배당도 가능한 우량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은 지난 11월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9.05대 1의 자본감자가 의결됨에 따라 소액주주를 비롯한 전체 주주들에게 손실을 끼친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사장은 "이번 감자의 추진 배경은 회사의 재무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보다는 주로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 업무회의 때도 각 부서의 의견을 모두 듣고 신중하게 조율한 후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만은 경청하는 자세를 지키지 못한다. 일 욕심이 많아 직원들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성실맨'이다. 이런 점은 선친인 이선규 회장의 영향이 컸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이 사장은 취임 이후 신제품 개발 외에 유통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라도 유통망을 확보하지 못해 사장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동성제약은 동성월드와이드 설립을 통해 제약체에서는 처음으로 TV홈쇼핑 업계에 진출했다. 이후 다국적 홈쇼핑업체인 윌리엄스 월드와이드사와 제품독점 계약을 맺고 올 7월부터 국내 홈쇼핑채널을 통해 매직실키, 매직플러스, 파워누에생력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홈쇼핑사업을 동성제약의 주력사업으로 육성시켜 화장품, 건강식품 등 신규사업과 연계시킨다
지난 1957년 설립된 동성제약은 반세기 가까이 제약산업에 종사해 온 중견기업이다. 동성제약 창업자인 이 선규 회장은 16세에 서울로 상경, 자전거를 타고 저자거리로 약을 팔러 다니면서 제약산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 회장은 이렇게 모은 돈으로 부도상태였던 고려은단에 이어 1957년 동성제약을 인수, 국내 굴지의 제약사로 성장시켰다. 이 회장의 손을 거친 훼미닌과 정로환은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도 동성제약의 효자품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83년에는 미국 오리리 및 일본 피아스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한국오리리화장품을 출범시키는 등 매출 증대 및 수익 다각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약사업부(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식품사업부(건강식품, 음료사업) 화장품사업부(리케아화장품, 오마샤리프화장품)등의 3개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고, 내년에는 전문의약품 사업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종합제약회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15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염모제시장 가운데
"47년 전통의 동성제약은 '아름다운 갈색머리 훼미닌', '배탈-설사엔 정로환', 7~8분 빠른 염색약 세븐에이트'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2도약을 위해 전문의약품(ETC) 사업을 대폭 강화, 연간 매출 1000억원대의 회사의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23일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육성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아래 전문의약품 회사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동성제약의 신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이 사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존 업체들이 확장은 커녕 기존사업의 유지에 급급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장잠식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기위해서는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성제약은 이같은 전략에 따라 신규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재발성 피부질환 전문 관리제품인 '클리어 시리즈'에 대한 판촉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기존 사업 및 신규사업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
윤여헌사장, 기구조직 개편 경영혁신 시너지 동양생명은 방카슈랑스 제도가 도입된 후 판매건수에서 선두를 달리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 생보사와 국내 대형 생보사 사이에서 어린이보험을 선보여 틈새를 공략한 것이 성공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올 회계연도 수익목표를 1000억원으로 정할 정도로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당기순익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수익이 늘어나고 있다. 동양생명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수익규모를 늘리고 방카슈랑스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윤여헌 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전략과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HP가 국내에 첫발을 디딘 때는 여타 IT 업체보다 다소 시기적으로 늦은 지난 1984년. 당시 한국HP는 삼성전자(45%)와 함께 자본금 81억원 규모의 합작사로 출발했다. 퍼스널컴퓨터와 워크스테이션, 그리고 계측기 등의 사업을 주요 아이템로 설정한 한국HP는 매해 급성장을 거듭, 한국IBM과 국내 시장에서 1,2위를 겨루고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3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4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돼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최 대표가 이끄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즈 그룹(ESG) 은 기업용 저장장치,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홍구 부사장이 이끄는 퍼스널 시스템 그룹(PSG)은 데스크탑과 노트북PC, 워크스테이션, 핸드헬드 등 개인 장치를 비롯해 가정과 직장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인용 컴퓨팅 솔루션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한종훈 부사장이 이끄는 HP서비
지난 1984년 국내에 진출해 연평균 30%의 성장을 할 정도로 탄탄대로를 걸어온 한국HP. 지난해에는 컴팩을 합병하면서 매출액 규모(1조6800억원)로 외투법인으로는 당당히 국내 시장에서 1위에 오른 한국HP가 유틸리티컴퓨팅과 서비스 사업 등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HP는 이미 지난해 이뤄진 컴팩과의 합병을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E)를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검증된 노하우로 HP 서비스, 솔루션, 기술 및 로드맵을 통합한 AE 전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HP는 몸소 체험한 AE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틸리티컴퓨팅의 HP 브랜드인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E)에 대한 최준근 한국HP 사장(50)의 마음 자세이다. 첨예하게 대립되는 조직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사업 영역을 4개로 나눠 핵심역량을 집중시키던 지난해 컴팩과의 합병과정에서 HP는 나름대로 유틸리티 컴퓨팅을
세계 2대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조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는 지난 1988년 설립돼 주로 초경재료, 석재, 세라믹 및 비철·철계 금속 등의 정밀가공에 필요한 PCD, PCBN, CBN용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고 있다. 공업용 다이아몬드 세계시장의 18%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이 회사가 1980년대 후반 공업용 다이아몬드 생산에 처음 뛰어들었을 때만 해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드비어스(DeBeers)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세계 공업용 다이아몬드 시장을 양분하고 있어 시장진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일진다이아몬드는 그러나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등과 손잡고 산학연 공동연구에 매진한 끝에 다이아몬드 합성 기술을 확보하고 1991년 국내 최초로 양산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의 질과 기술은 세계수준인 반면 가격은 주요업체들보다 싸 빠른 속도로시장을 잠식할 수 있었다. 이때문에 GE가 국제
지난 1997년 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로 만 7년 동안 경영현장 중심에 서 있는 김규섭 사장은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CEO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한국전력에서 10년동안 근무,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았으며 이 후 일진전기에 입사해 뉴욕지사장, 일진소재 대표이사 등을 거치면서 경영에 대한 노하우도 겸비하게 됐다. 김 사장은 업무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위해서는 현장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이때문에 일진다이아몬드의 사장실은 대부분의 시간이 비어있기로 유명하다. 담당자가 사장을 찾아오는 것보다는 그 반대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 사내에 있을 때 조차도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담당직원과 직접 대화하고 여기서 아이디어나 보완점이 나오면 즉각 결정해 새 제품에 반영시킨다. 김 사장은 또 시장점유율이나 매출 등의 외형확대와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개발과 탄탄한 재무구조 등의
공업용 다이아몬드 전문 제조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가 변화하고 있다. 독보적 경쟁을 갖고 있는 공업용다이아몬든 생산에서 미래를 위한 사업으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Micro Display Device)나 프로젝터 및 프로젝션 TV의 광학엔진 등을 개발하며 첨단 전자부품소재 회사로도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는 이공계 출신 CEO인 김규섭 사장이 구심섬에 서있다. 전형적인 엔지니어 출신으로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김대표가 제시하는 일진다이아몬드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일진다이아몬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최근 비중을 누고 있는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일진다이아몬드는 지난 1987년 국내에서 최초로 그리고 세계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드비어스(DeBeers)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사에 이어 3번째로 공업용 합성 다이아몬드를 생산했습니다. 공업용 다이아몬드의 생성원리는 흑연을 주원료로 섭씨 1500도 이상의 초고온과 5만기압 이상의 초고압
신생업체인 하나생명이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쟁쟁한 생보사들을 제치고 9월 한달간 680억원 어치의 보험을 팔아 4위에 랭크됐다. 그것도 불과 60명에 불과한 직원들이 이뤄낸 성과다. 하나생명 이정세 사장은 이런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직원들과 자기자신을 겸업화, 동질화로 변하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금융 기류에 부합하는 파이오니어로 부른다. 한국 금융시장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산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하나생명을 방카슈랑스 전문 보험사로 볼 수 있나. 보험 면허를 받은 것이지 방카슈랑스 면허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내부적으론 방카슈랑스를 주모델로 한다고 이해가 돼 있다. 하지만 방카슈랑스를 주모델로 하기 위한 여건은 법률을 포함해 성숙된 여건이 조성이 돼야 하는데, 법률적 여건이 충분히 성숙돼지 않은 문제가 있다. 방카슈랑스에만 집중해서 실적이 안나올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썬 방카슈랑스를 주력 모델로 하고 있지만 보험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