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초대석
혁신, 도전, 소통, 전문성으로 대한민국 각계 리더들의 성장과 변화를 조명합니다. 과학, 금융, 교육,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전하는 경험과 비전,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소개합니다.
혁신, 도전, 소통, 전문성으로 대한민국 각계 리더들의 성장과 변화를 조명합니다. 과학, 금융, 교육,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전하는 경험과 비전,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소개합니다.
총 1,446 건
-세계 4위 '솔러펀' 인수로 단숨에 주목 - 관련사업 4~5년후 본격성장…시장선점 -태양광기업 추가 M&A 기회 찾아올 것 "2018년까지 솔라펀에 총 3조원 이상 투자해 세계 최대 태양광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찾던 한화그룹이 태양광사업에 승부수를 던졌다. 주력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을 통해 태양전지셀을 생산, 워밍업을 하더니 지난달 초 중국의 세계적인 태양광업체 솔라펀을 전격 인수했다. 솔라펀은 생산능력 기준으로 태양광셀부문 세계 10위권, 모듈 기준으로 세계 4위 업체다. 한 번의 인수·합병(M&A)으로 단숨에 세계의 주목을 받는 태양광기업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같은 공격적인 행보는 그룹 총수인 김승연 회장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 회장은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다"며 태양광사업에서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머니투데이가 한화케미칼 최고경영자(CEO)이자 그룹
정확히 2년 전 오늘, 세계적인 금융회사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했다. 처음엔 찻잔 속 태풍쯤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그 여파는 걷잡을 수 없이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졌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도화선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직격탄이 날아왔다. 2008년 말 국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했다. 자금경색 등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시중은행들도 불안했다. 이러다 또 외환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불안도 높아졌다. 이때 국내 은행권 최초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금리를 일괄적으로 인하(평균 1.5%~2.0%)한 은행이 있다. 이 은행은 790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조5000억에 달하는 대출의 만기도 연장했다. 수출 중소기업들의 어음결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네트워크 대출을 만들었고, 기술력 있는 영세 기업에 특례 신용대출 지원도 확대했다. 수출입은행 얘기다. 김동수(55) 수출입은행장은 취임(2009년 2월)과 동시에 이런 처방을 내렸다. 김
"이번 판결로 15년간 해묵은 문제였던 지상파 난시청, 재송신 문제에 대한 그림이 새로 그려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케이블업계에서도 논의를 통해 로드맵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케이블TV의 디지털지상파 재송신을 중단하라는 법원의 판결로 케이블방송업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케이블업계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에 재송신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재송신을 중단해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지상파 난시청 문제로 전국민의 80% 이상이 케이블방송을 시청하는 현실에서 지상파방송 중단은 큰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케이블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케이블방송이 지상파방송의 수신보조 역할을 했고 시청자들의 시청권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많은데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상파방송은 무료 보편적인 서비스"라며 "수신이 어려운 지역이 많은 상황에서 지상파 방송 의무전송을 한다든지 지상
최근 '친서민'과 함께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문제'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이슈로 떠올랐다. 어두운 글로벌 금융위기의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도 서민층과 중소기업 등 경제적 약자는 회복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중소기업 상생'과 관련해 정부는 곧 관계부처 합동으로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중소기업계의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을 만나 중소기업 문제해결을 위한 구상을 들어 봤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문제가 최근 주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환율 등 경제여건은 수출중심의 대기업에게 구조적으로 수익이 많이 발생하게 돼 있습니다. 이 구조가 바람직해지려면 수익을 중소기업에게 공정하게 나눠줘야 합니다. 이게 잘 안되니까 중소기업의 품질은 떨어지게 되고, 수익률 저하에 따라 인력채용도, 기술개발도 안 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나쁜 품질의 부품을 조달받아 완성품을 만드는 대기업의 경쟁력도 함께 떨어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이사 회장은 샐러리맨 출신으로 40대 후반의 나이에 창업의 길에 나서 매출 1000억 원대의 회사를 일궜다. 흔히 성공 스토리의 '주역'이라 하면 독불장군식의 강한 오너 창업주를 떠올리지만 이경수 회장은 정반대다.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성격처럼 이 회장은 부드러움 속에서 강함이 묻어나오는 감성, 신뢰 경영으로 이 회장만의 성공 스토리를 썼다.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제약 마케팅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 회장은 광고대행사 오리콤에서 AE생활을 거쳐, 대웅제약 마케팅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1992년 코스맥스를 창업했다. 제약회사에서 14년, 광고회사에서 6년을 거쳐 본인이 창업한 화장품 회사 코스맥스에서 18년째 일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3년 연속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12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유의 겸손함으로 회장 취임도 지난 2009년 연말에서나 이뤄졌다. 하숙집에서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된 부인이자 '사업동지'인 서성석 부사장은 부회장으로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금융기관을 두루 거친 글로벌 전문경영인이다. 씨티그룹을 비롯해 아테네은행, 헝가리 한화은행, PCA아시아지역 자산운용 본부 등을 거쳤다. 격식을 따지지 않고 스스럼없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실무형이자 리더형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는다. 해외 출장이 가장 많은 증권사 대표 중의 한명이다. 홍콩 정도는 아침에 갔다 저녁에 돌아온다. 미국도 1박2일(사실상 무박)로 해치울 정도다.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금융계에서 알아주는 '글로벌 마당발'이다. 한다리 건너면 못 만날 사람이 없다고 자부한다. 우리투자증권이 인도 벌라 그룹과 추진중인 주식형 펀드 공모사업도 '글로벌 인맥'의 장점을 보여준다. 진출하기가 중국보다 몇배 힘들다는 인도 시장이지만, 벌라그룹 아제이 회장이 PCA 투신 시절 함께 근무했던 사이라 협상 시작 일주일 만에 MOU의 윤곽을 잡고 업무를 진행했다. 제일투자증권 CEO 시절인 2001년엔 미국 푸르덴셜로부터 1500억원의 외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초 사들인 일산 연수원의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다. 황성호 사장의 주문은 단 한가지. "가슴을 뛰게 하는, 그래서 꿈을 키워주는 연수원을 만들라" 구체적인 지시는 전혀 없었다. "번지점프대를 만들어, 사장부터 한번 뛰어보게 만들든지..."라고 지나가는 말을 하기는 했다. "잘 정리된 것이 아니라 엉뚱하고, 거칠고, 때로는 찌그러진 곳으로부터 세상은 발전하는 겁니다." 연수원 리모델링은 황사장이 가슴에 품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의 모습을 엿보게 해준다. ◇ 명실상부 대표 증권사 꿈..."이미 26개 분야에서 1등" '꿈을 키워 주는 CEO, 꿈을 만들어가는 직장' 가슴에만 품고 있는게 아니다. 사장실엔 '꿈이 없으면 땀을 흘릴 수 없다'는 글귀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다. 직원들에게도 늘 "꿈이 뭔가요?"라고 묻는다. 자신과 대화를 나눈 직원이 가슴이 뛰는 걸 느꼈다고 할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단다. 그는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하는 명실상부한 '1등 증권사', '대한민국
-유동자산, 한국증권 주식 펀드 가입...고객 수익 자신감 -"일반 개인투자자는 투자포트폴리오 균형 갖춰야" -잘 나갈때 자제할줄 알아야...히트작 I'M YOU도 무리하게 덩치 안키워 -경영 1순위는 '사람', 이직률 최저...각 분야 최고 랭킹, '메이저'입지 굳혀 요즘 여의도 증권가에서 실속을 가장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곳이 한국투자증권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않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금융회사간 합병이지만 5년전 합병한 구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은 고비를 무난히 넘기며 시너지를 발휘, 증권업계 '메이저'로 부상했다. 유상호 사장은 사람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며 이같은 도약을 진두지휘해왔다. 유 사장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아이러니하게도 무자비한 해고로 '뉴트론 잭'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잭 웰치 전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이다. 경영의 1순위를 사람에 두고 있다면서 잭 웰치 회장을 가장 존경하는 이유를 그는 이렇게 말한다. "냉정하게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지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는 유독 다사다난했다. '게임 과몰입'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관련법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게임업계로서는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게임을 문화콘텐츠로 인정하기보다 제재수단으로만 여기는 우리 사회의 높은 벽을 다시 한번 절감해야 했다.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협회장에 취임한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39)도 이런 이슈에 휩쓸려 남모를 씁쓸함을 혼자 견뎌내야 했다. 정부와 국회를 오가며 분주히 움직였지만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규모와 성격이 다른 개별 게임업체를 다독이는 작업 역시 고된 일이었다. 이쯤되면 '왜 협회장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법하다. 더욱이 전 협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였다. 김 대표는 아무도 나서지 않던 협회장에 자원했다. 전 협회장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조건이었다. 협회장과 한빛소프트 대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협회장에 취임한 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는 '스토리'다. 이제 내년이면 60살이 되는 그는 그동안 숱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첫 스토리는 다소 밋밋한 '성공 드라마'다. 그는 온 가족이 단칸방에 사는 가정환경 속에서 경북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상경대학에 합격했다. 성공 스토리를 그려가던 그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방향을 튼다. 서클활동과 위장취업, 시위 등을 통해 사회의 모순에 대해 눈을 뜬 것이다. 1971년 부정부패척결 전국학생시위 때문에 학교에서 제적을 당하면서 그의 신념은 더욱 강해졌다. 1974년에는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돼 수배자 신분으로 살았고, 또 다시 학교에서 제적됐다. 그는 이듬해부터 피복공장 재단보조공 생활을 시작했고, 노동현장에서 한일도루코 노조분회장까지 맡았다. 그의 결혼은 극적이다. 영남 출신의 서울대 출신이 호남(순천) 출신의 처녀와 결혼했다. 그는 계엄당국에 쫓길 때 설난영 씨의 자취방에 피신했다. 당시 설씨는 금속노조 남서울지역지부 여성부장을
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는 '완벽한 권력분점'을 요구한다. "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권력을 나누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권력을 나누면서 자신의 지도력을 잃지 않고 오히려 '신 권력'을 세우는 비전과 능력을 갖춰야 한다. 김 지사는 25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 정책에 대해 건설적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과외근절을 이야기하는 난센스가 어디 있냐"며 각 지방권력(지방자치단체)에 세목 및 세율 조정 등을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 지자체가 특색에 맞는 발전전략을 선택·추진하면서 경쟁하게 해야 한다는 것으로, 철저한 '시장 논리'다. 중앙정부가 지나치게 지방정부에 간섭하며 폐해만 양산하고 있다는 얘기다. 현 정부가 자랑하는 보금자리 정책도 그런 점에서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다 맞추고, 이러니 낭비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가 꿈꾸는 '올바른 지도자 이미지'는 자연
- 생소하고 딱딱한 법률용어 변경 - 친근감 느끼게 하는 '법률전도사' - 사회적 문제 가중처벌 빠른 처리 - 특별법 많아져 기본법 보완 필요 법질서 확립을 통한 국격(國格) 향상이 사회적 화두로 제시됐지만 우리 국민의 법질서 의식은 여전히 선진국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법질서 수준이 OECD 30개국 중 27위에 그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국민의 법질서 준수의식을 높이려면 무엇보다도 알기 쉬운 법령을 만들어 국민의 법이해 수준을 높여야 한다. 우리 국민이 '법조문과 법률용어가 딱딱하고 생소해서'(47%) 또는 '법 내용이 실제생활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아서'(34%)라는 이유로 법을 어렵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법령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의견수렴의 기회를 확대해 국민이 법에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알기 쉬운 법률용어를 만들어 국민에게 법령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제 연구를 통해 입법정책에 방향을 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