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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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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를 강타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관상'이 극 중 이정재 분량을 늘려 별도로 개봉한다. 이른바 이정재 버전이 개봉하는 것.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과 쇼박스는 '관상'을 재편집해 별도로 개봉하기로 합의했다. '관상'은 2010년 김동혁 작가가 쓴 시나리오가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대상을 수상하면서 일찌감치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왕위 찬탈을 노리는 수양대군과 이를 막으려는 김종서 사이에 조선최고 관상쟁이가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이종석 조정석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사극판 '놈놈놈'으로 불렸다. 지난 11일 개봉한 '관상'은 25일까지 729만 3233명을 동원할 만큼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39분이라는 적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당초 수양대군으로 출연한 이정재의 분량이 편집과정에서 많이 사라졌다는 소
정부가 기업이나 공익재단 등 민간이 보유한 토지에 행복주택을 짓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국토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행복주택사업 후보지 다각화의 일환으로 '민간 제안형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민간 제안형 방식'이란 민간이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대여)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곳에 정부 예산으로 행복주택을 짓는 것을 말한다. 토지는 있지만 건설비용 부담으로 사원주택 등을 짓지 못하는 기업이나 공익적 목적으로 임대주택사업을 영위하는 공익재단이 주요 대상이다. 민간은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저렴한 가격에 행복주택 우선 분양권을 받아 직원들에게 나눠주거나 공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민간에게 우선 분양하고 남은 물량은 신혼부부, 대학생 등 주거취약계층에 공급된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민간은 건설비용 부담 없이 주택을 마련할 수 있고 정부는 국·공유지와 마찬가지로 토지매입 비용 없이 행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국토부는 행복주택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새누리당 한 재선의원의 이모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비서관은 알앤엘바이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비서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이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했다. 한편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로 한때 주목받은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4월 재무구조 악화가 원인이 돼 상장폐지됐다. 창업주 라정찬 전 회장(50)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5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배임 등)로 지난 6월 검찰에 구속되기도 했다. ☞ 뉴스1 바로가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커피빈을 인수하면서 미국 던킨도너츠의 매출을 5배나 키운 전문경영인 윌 커셀을 영입했다. 커셀은 커피빈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25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사업부를 통해 미국 에드벤트, 대만 CDIB캐피탈과 함께 커피빈 경영권 지분 75%를 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SPA)했다. 한국 미국 대만의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모여 클럽딜 형식의 바이아웃 거래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딜에서 주목받는 점은 경영능력이 부족한 사모펀드들이 커피빈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시장에서 유명한 전문경영인을 미리 영입한 것이다. 주인공은 윌 커셀(Will Kussell)이라는 인물로 이 사람은 에드벤트가 오퍼레이팅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한 인사로 알려졌다. 윌 커셀은 에드벤트에 영입되기 전까지 도너츠 과자의 대명사인 던킨 도너츠에서 글로벌 대표와 최고 브랜드 경영자(President and Chief Brand Officer)
= 외교부가 한국 근로자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붐이 일었던 1970~1980년대 현지 근무자들을 사우디로 초청하는 '사우디 근로자, 홈커밍 데이' 행사를 연말께 개최한다. 한국 근로자들의 사우디 진출 4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당시 '중동특수' 흐름을 타고 한국경제 부흥을 이끌었던 사우디 한국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한편 제2의 중동붐을 조성한다는 양국 간 공감대에 따라 기획됐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사우디에 한국인 근로자들이 진출한 지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당시 근로자들 뿐 아니라 우리 언론도 함께 사우디로 다시 초청해 한국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역사의 한 대목을 부각해보자는 취지로 연말을 목표로 추진중"이라며 "의미가 있는 행사인만큼 뜻깊게 치러보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근로자들이 처음 사우디에 발을 들인 것은 1973년으로 당시 기름값이 4배로 폭등하는 오일쇼크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다름아닌 오일쇼크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사우
SBS가 예능 프로그램들의 폐지 및 시간대 이동을 통해 일부 개편을 시행한다. SBS는 오는 10월7일부터 새 파일럿 프로그램 투입과 시간대 이동 등을 통해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변화를 택한 SBS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화신'의 폐지다. SBS 신용환 제작총괄국장은 25일 오후 스타뉴스에"'화신'이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될 예정이며 이를 대신해 소방관 체험을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심장이 뛴다'가 화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국장은 "일부 프로그램들의 시간대 이동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45분에 방송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시간대가 금요일 오후 11시 시간대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주말 오전, 심야 시간대 등에 배치돼 상대적으로 시청률 싸움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던 '웃찾사'가 평일 오후 시간대로 옮기게
동양그룹 지주회사인 (주)동양의 65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계획이 무산됐다. 금융감독원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투자위험을 추가로 반영하라고 요구한 데다 그룹의 유동성 위기 심화로 투자자를 찾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동양의 시장성 차입금 차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유동성 압박은 더 커질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은 오는 26~27일로 예정된 650억 원 규모의 무보증옵션부 사채 발행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이날 오후 금감원에 통보했다. 동양은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중 299억 원은 오는 30일 만기 도래하는 905억 원 규모의 회사채 차환용도로 활용하고 나머지 351억 원은 다음 달 24일 갚아야 하는 회사채 차환 자금으로 쓸 예정이었다. 동양의 결정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동양에 지난 16일 공시한 증권신고서 내용을 수정하라며 정정 공시를 요구했다. 오리온그룹의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새누리당)은 24일 방위사업청이 'F-15SE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부결시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차기전투기 기종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가 선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F-15SE에 대한 기종 선정안이 부결된 직후 차기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이같은 입장을 밝힘에 따라 F-35A로 기종 선정이 급선회할지 주목된다. 유 위원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단을 잘 내렸다"면서 "이번 결정을 적극 지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 위원장은 "더 이상의 경쟁 입찰은 시간과 예산만 낭비하는 것으로 무의미 하다"면서 "F35A가 1등으로 평가 받았기 때문에 그 기종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방사청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차기전투기 기종결정평가 결과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F-35A(록히드마틴)가 1위를
감사원이 최근 전국 사립대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반값 등록금'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감사원의 전국 규모 대학 감사는 지난 2011년 실시한 등록금 본감사 이후 처음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날 "감사원이 이달 초 사학진흥재단을 통해 전국 사립대의 예·결산 자료 등 각종 내용을 점검한 것이 사실"이라며 "특정 대학을 겨냥한 감사라기보다 전국 사립대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책감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학진흥재단은 교육부의 산하단체로 주로 사립대의 예·결산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특히 사립대학회계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사립대의 기본재산 현황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이 사학진흥재단을 찾아 감사에 착수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실제로 익명을 요청한 서울의 한 주요 사립대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학교법인의 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나누기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경제민주화 관련 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 최일선인 서울사무소를 확대하고 분산된 대기업 관련 부서를 한데 묶어 전담조직을 만들기로 했다. 적자기업에 대한 과징금 감면은 사실상 없앤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시행령 입법예고가 임박한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관련, 노위원장은 일감나누기 우수기업을 정기적으로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센티브는 일단 검토되지 않고 있으나 유무형의 혜택이 예상된다. 일감몰아주기 규제는 총수일가 지분율이 일정비율(상장사 30% 이상, 비상장사 20% 이상) 이상인 기업의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과징금을 물리는 '채찍'정책이다. 재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지만, 공정위의 원안이 입법예고 될 예정이다. 공정위의 서울사무소 확대는 경제민주화 기류를 타고 불공정거래 신고가 크게 늘어나면서 업무량도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노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전 5개월
배우 박시연이 건강한 공주님을 낳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연은 24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박시연과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가족 모두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국내 정유업계 1위 업체인 SK에너지가 TV를 통한 주유소 광고를 재개한다. S-OIL이 이미 '구도일'이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활발하게 광고를 벌이고 있고, GS칼텍스도 석유제품 브랜드 '킥스(KIXX)' 광고를 검토 중이어서 2008∼2009년 고유가 이후 잠잠하던 정유업계 광고 전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다음달 7일부터 TV를 통해 자사의 석유 제품 '엔크린'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광고에는 TV 드라마에서 커플로 등장한 이광수 이유비가 등장한다. SK에너지는 연말까지 집행할 광고비로 60억여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지난달 프리젠테이션 경쟁을 통해 대행사로 금강오길비를 선정해 광고 제작에 들어갔다. 과거 '엔크린' 광고는 SK플래닛 등 그룹 계열사가 제작했지만 '일감 몰아주기' 논란 등을 피하기 위해 공개 경쟁을 택했다. 금강오길비는 현대그룹 계열사인 금강기획이 전신인 회사다. 2006년 미국계 광고회사 오길비앤매더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