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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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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전문 연구개발(R&D) 기관과의 기술협력네트워크인 '글로벌테크넷'(가칭)을 새롭게 구축한다. 국내 기업과 해외 기관과의 공동 R&D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전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일 "국내 업종별 협·단체,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민간 차원의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요 권역별 기술·혁신허브를 구축해 공동 R&D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근 화두인 '개방형 혁신'을 위한 대책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고 내년 약 100억원 안팎의 예산이 시범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먼저 글로벌 기술협력 자문단(TAG)을 구축한다. 이들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국가·기술별 기술협력 전략 및 중장기 계획 등이 담긴 미래 예측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내 감사과가 25년만에 폐지된다. 감사과는 지난해 상수도비굴착 관로 내부공사 관련 위법에 대해서도 자체감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2일 "상수도사업본부 감사과는 제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 중 폐지될 것"이라며 "감사과 일부 인력은 서울시 감사관 소속으로 편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시 감사관으로부터 '일감 몰아주기'로도 지적을 받고 27명이 징계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신기술 공법 보유 회사들끼리 경쟁이 치열한데, (신기술 보유 회사가) 시험시공을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나 사업소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안 해준다는 민원이 수차례 있어 신기술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결과 특정업체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본부내 감사과가 제역할을 하지 못해 결국 시 감사관에서 다시 감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폐지한다는 얘기다. 상수도사업본부
오는 6일 전역하는 배우 지현우가 FA 시장에 나왔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현우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 입대 전 파라마운트뮤직에 속해 활동했지만 입대 전 이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지현우는 연기와 함께 록밴드 더넛츠의 보컬로 활동하며 배우와 가수를 겸업했다. 올해 서른 살인 지현우는 데뷔 후 군 입대 전까지 '부자의 탄생', '여우의 집사', '천 번의 입맞춤', '인형왕후의 남자' 등 다수의 드라마와 수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했다. 군 입대 후에는 연예병사가 아닌 1군수지원사령부 소속 일반병으로 복무하며 군 뮤지컬 '더 프라미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현우가 FA 시장에 나옴에 따라 그의 전역과 맞물려 그에 대한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는 등 제대를 앞둔 그에 대한 방
#서울 중구 장충동1가에 연면적 613㎡(대지면적 321㎡) 규모의 단독주택을 보유한 김모씨(51)는 최근 공시된 본인의 주택 공시가격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보유세 부과기준인 공시가격이 또다시 5% 가량 올라서다. 김씨가 보유한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10년 이후 매년 올라 지난해엔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부과기준인 9억원을 넘어섰다. 그만큼 세부담이 늘었다. 2012년 보유세는 253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엔 274만원의 재산세에 종부세 19만원까지 총 293만원의 보유세를 물었다. 올해는 공시가격이 더 올라 이보다 많은 330만원의 보유세를 내야 한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세금이 껑충 뛰었다"며 "당분간 공시가격이 계속 오를 것 같아 차라리 환금성이 좋고 관리가 수월한 아파트로 이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경기 침체 여파로 최근 3년새 종부세 부과대상 아파트나 연립 등 공동주택이 40% 이상 급감한 반면, 단독주택은 오히려 38%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 누락 부실공사로 안전상 우려를 호소해온 세종시 모아미래도 1-4생활권(도담동) 입주자들이 계약금 환수와 함께 당첨기록을 남기지 않은 채 다른 분양아파트에도 청약신청을 넣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모아미래도 분양권 당첨자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금을 돌려받는 대로 당첨자 명단에서 삭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공급 규칙 22조는 사업주체가 파산하거나 입주자모집 승인이 취소돼 계약금을 돌려받을 경우 당첨자로 볼 수 없도록 했다. 모아종합건설은 이달부터 당첨자들이 계약해지를 원하면 계약금 전액과 이자(연 6%)를 돌려주고 있다. 정부는 입주예정자들이 계약금을 돌려받게 된 원인이 부실시공에 있다고 판단했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부실공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입주자들을 피해자로 봤다"며 "입주자들을 계약 해지의 원인 제공자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당첨기록을 삭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해지 이후 당첨기록 삭제는 모
청해진해운이 증축한 세월호 5층 별도의 전시실 공간을 스타뉴스가 금년초 세월호에 탑승했던 독자로부터 단독 입수했다. SBS는 지난 24일 "청해진해운은 유병언 전 회장의 전시실을 만들려고 세월호(배꼬리 5층)를 증축했다"며 "청해진해운의 한 직원은 객실 증설이 아닌 유 전 회장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갤러리라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수입할 당시 4층이던 세월호는 지난 2012년 증축을 거치면서 5층으로 층고가 높아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바로 이 5층 증축이 세월호의 복원력을 약하게 만든 구조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이날 보도에서 청해진해운의 한 직원은 세월호 5층 전시실이 유병언 전 회장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갤러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5층 전시실에) 갤러리에 있는 기본 조명 시설을 다 해놓았다. 멋지게 해 놨다"고 증언했다.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은 '아해'라는 이름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폭스바겐코리아가 일부 차종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30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일부 차종에 대한 가격 인상안이 내려와서 오전에 긴급회의를 했다"며 "골프, 페이톤, 티구안, 비틀 등 대부분 차종의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인상폭은 차종에 따라 0.5~0.7% 정도가 될 것"이라며 "제타와 파사트는 인상에서 제외되는 대신 평생 무료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등 서비스 항목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인상이 언급된 차종의 현재 가격은 △티구안 3830만∼4830만원 △골프 3040만~3750만원 △비틀 3250만~3750만원 등이다. 폭스바겐은 올해 1월에도 전 차종에 대해 1~1.5%의 가격을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작년 한해 총 2만5662대를 판매해 연초 설정한 판매목표량인 2만4000대를 6.9% 초과 달성했다. 2012년(1만8395대)과 비교하면 39.5% 성장했다. 차종별로는 스
서울시민들이 매일 마시는 수돗물이 현행 위생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수도관을 통해 공급돼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방치,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해 발주한 294억원 규모의 노후 수도관(상수도비굴착) 보수공사 13건 가운데 11건이 인증받지 않은 수도용 자재와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발주금액 기준으론 86%가 인증받지 않은 자재를 썼다. 환경부는 명백한 '수도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상수도비굴착 공사는 각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가 특정 신기술을 지정, 발주한다. 신기술 특성상 자재공급 업체가 제한적이어서 신기술에 사용되는 자재의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시는 인증받지 않은 자재가 쓰이는 것을 알고도 부적합한 신기술들을 지정, 발주해왔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은 2013년 1월26일 이후 KC(위생안전기준) 인증과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국가표준 KS인증, 환경표지 인증, 산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연관된 관계사들이 끊임없이 밝혀지면서 금융권에서 빌린 돈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특히 기독교복음침례회(소위 '구원파' 중 하나) 교단 등으로 나간 대출까지 합치면 최소 30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유 전 회장이 세운 구원파 교회가 받은 금융권 대출 중 상당부분이 청해진해운 관계사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 전 회장 일가와 특수관계인이 주주로 있는 청해진해운 관계사는 모두 50개에 달한다. 검찰과 금융당국 등이 캐면 캘수록 관계사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당초 관계사를 8개 정도로 보고 금융권 여신 파악을 시작했다. 청해진해운을 소유한 조선업체 천해지와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비롯해 계열사 아해, 다판다, 온나라, 문진미디어, 세모 등이었다. 그러나 온지구, 모래알디자인, 새무리, 클리앙, 소쿠리상사, 호진산업, 트라이곤코리아 등 하루하루 지날수록 관계사는 늘어갔고 정체모를 페이퍼컴퍼
배우 송승헌이 JTBC 연애 심리 토크쇼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2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이날 오후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 합류해 색다른 토크를 진행했다. 송승헌은 이날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등이 진행하는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칼럼니스트 곽정은, 모델 한혜진, 방송인 홍석천 등이 합류한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모두 참석해 19금 토크를 이어갔다. 송승헌의 예능 토크쇼 출연은 지난 2001년 SBS '두 남자쇼' 이후 약 13년 만이다. 주로 드라마, 영화에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났던 송승헌이 오랜만에 합류한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어떤 '19금' 토크를 펼쳤을 지 주목된다. 다만 '마녀사냥' 송승헌 편의 방송 일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뉴스 특보 체제가 가동, 지난 18일과 25일 연이어 방송되지 않았던 '마녀사냥'은 오는 5월2일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5월15일 개봉을 앞둔
배우 이정재가 영화 '빅매치' 촬영 도중 입은 어깨 부상이 악화돼 수술을 받았다. 이정재는 3개월 절대 안정을 취해야 돼 차기작으로 선택했던 영화 '무뢰한'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이달 중순 어깨 수술을 받았다. '빅매치' 촬영 전 액션훈련을 받다가 입은 부상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더욱 악화됐기 때문. 이정재는 영화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고통을 참으며 모든 촬영을 마친 뒤 수술을 받았다는 후문. 그런 탓에 이정재는 당초 6주면 완치될 수 있다는 부상이 더욱 악화돼 3개월 동안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정재가 절대 안정 판정을 받으면서 차기작인 영화 '무뢰한'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이정재는 '빅매치' 이후 '무뢰한'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이정재는 '신세계'로 인연을 맺은 사나이픽쳐스가 제작하는 '무뢰한'에 매료돼 '빅매치'가 끝나는 대로 곧장 '무뢰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이후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암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을 보유한 아웃도어 패션브랜드 '네파(NEPA)'의 IPO(기업공개) 작업에 올 하반기부터 착수한다. 지난해 초 네파를 사들인 MBK는 당장 네파를 되팔지는 않겠지만 주권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자금을 조달해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 목표를 세웠다. 28일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업계에 따르면 MBK는 지난해 실적이 급등한 네파의 하반기 IPO 실무 착수를 위해 몇몇 IB(투자은행)들과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우선 자신들의 매입원가인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2000억~3000억원의 자금을 국내 자본시장에서 조달해 중국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통상 경영권 지분 매매(바이아웃, Buyout) 전략을 쓰는 PEF 운용사들은 투자금 회수 방안으로 IPO를 선호하지 않는다. 보유 지분 전체를 시장에서 처분할 수 있는 미국 시장과 달리 국내에선 당국이 소액 투자자 보호와 경영권 안정성을 이유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