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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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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김모씨(57)가 자해소동 전 경찰에 이틀 연속 신변보호요청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는 등 극단적인 행동에 앞서 경찰에 징후를 알렸던 셈이다. 3일 목격자들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20분쯤 평소 기거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사우나에서 "나를 보호해달라"며 경찰에 스스로를 신고했다. 당시 김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뭘 도와달라는 것인지 말을 하라"며 김씨와 20분가량 실랑이를 벌인 후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떴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1시간 후 김씨는 인근에 있는 빵집으로 가 빵칼을 들고 인질극을 벌였다. 사우나 관계자는 "경찰이 여기(현장)에 왔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써달라고 했지만 써 줄 이유가 없어 거부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김씨가 "고통·죽음·미행, 견디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씨는 또 "누군가가 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입시부터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원조회 등 기본적인 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성추문 학생이 로스쿨에 합격해 예비 법조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한 본지 보도(관련기사☞[단독]성추문 학생이 예비 판·검사? 구멍난 로스쿨 입시)에 따른 조치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입학과 시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학전문대학원 입시 등 강화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로스쿨 입시에서는 주로 법학적성시험(LEET)과 학부성적, 공인영어(토익·토플·텝스), 면접 등을 종합해 학생을 선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원자가 성희롱으로 징계 받은 사실을 숨기고 지원하거나 허위경력을 기재하는 등 학생선발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나자, 전국 로스쿨 차원의 대책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자는 입학원서 접수 시 '개인정보 활용·조회'에 반드시 동의해야 한다. 강화방안에는 입시과정에서 지원자의 학적부를 살펴볼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한국과 독일이 한반도 통일 관련 논의를 위한 양국 간 고위급 외교채널을 구축키로 최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독 간 남북통일 논의를 위한 별도의 외교채널이 구축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최근 '통일 대박론' 화두를 던진 정부가 남북 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서·동독 간 통일 과정을 롤모델로 삼겠다는 의중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 소식통은 2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독일측에서 최근 한·독 간 한반도 통일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외교채널 구축을 제의해 왔으며, 우리측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원칙적인 수준에서 합의가 이뤄졌으며, 현재 양측 수석대표의 급과 구체적인 논의 의제 등 구체적인 사안들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정부의 남북통일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얻는 동시에 독일 통일 사례를 현 정부가 향후 남북통일 담론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벤치마킹
LG그룹이 다음 달 5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7일 LG에 따르면 다음 달 5일을 시작으로 LG 주요 계열사들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LG는 그룹 차원에서 채용을 실시하는 삼성그룹과 달리 계열사별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LG의 올해 채용 규모는 1만2000명으로 지난해(1만4500명)보다 17.2% 감소했다. LG 관계자는 "채용 규모는 경기 상황을 보며 탄력적으로 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대졸 신입 및 경력 채용은 전체의 41% 수준인 5000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는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으로 2500명을 선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대졸 신입사원은 1500~2000명을 뽑고 나머지를 경력사원으로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LG 대졸 신입사원 채용 첫 주자는 LG화학이다. LG화학은 다음 달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L
박근혜 정부 5년 동안 사교육비 총액이 15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현재의 연 20조원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7일 한국교육행정학회 학회지 '교육행정학연구' 최신호에 실린 '우리나라 역대 정부의 사교육비 추이 분석' 논문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의 연간 사교육비 총액은 30조 126억원으로 추산됐다. 정부의 사교육비 통계는 방과후학교와 EBS 비용 등이 빠져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모두 포함됐다. 사교육비 전체를 통틀어 분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논문 저자인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전두환 정부 이래 역대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사교육비가 증가해 왔고 박근혜 정부에서 처음으로 연간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박근혜 대통령 집권기간(2013~2017년) 총액으로 따지면 150조631억원이다. 이명박 정부의 경우 연 평균 사교육비가 약 27조2578억원에 달해 집권기간 규모로는 총 136조
가수 선미의 신곡 '보름달'을 피처링한 가수 리나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걸 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리나는 올 상반기 국내 3대 음반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는 JYP에서 야심차게 선보일 6인조 여성 그룹의 멤버로 데뷔할 계획이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1993년생인 리나는 미국 출생의 재미교포다. JYP에서 2년 4개월가량 연습생 생활을 거친 실력파로, 랩과 댄스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리나는 지난 17일 공개된 선미의 첫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의 타이틀곡 '보름달'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보름달' 뮤직비디오와 선미의 음악방송 컴백 무대로 처음 얼굴을 알린 그는 앳된 외모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JYP는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의 뒤를 이을 여성 댄스그룹을 데뷔시킬 예정이다.(2013년 12월 19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새
이재술 딜로이트안진 대표가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둔 시점에 사임한 것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회사 파트너(임원)급 회의에서 CEO(최고경영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하고 신변을 정리하고 있다. 이 대표의 사의가 수용되면 딜로이트안진은 CEO 선임위원회와 파트너들의 투표를 거쳐 새 대표를 선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 대표는 2009년에 딜로이트안진의 CEO로 선임된 후 2012년에 연임이 확정돼 5년째 CEO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내부 회의에서 CEO로서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다해 후임자를 정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딜로이트글로벌이 2020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상황에서 남은 임기 1년 동안 발전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선제적으로 CEO를 바꾸는 게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재임기간 동안 딜로이트안진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한류 톱 배우 최지우를 소속 배우로 섭외 하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YG 측은 스타뉴스에 최지우의 영입을 인정했다. YG 수장인 양현석 역시 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양현석은 "최지우씨가 YG에 온 게 맞다"라며 "적당한 시점에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려 했지만 알려진 이상 감출 것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양현석은 최지우 영입 이유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설명했다. 양현석은 "이전 차승원씨와 마찬가지로 최지우씨도 YG 직원들 전체들이 좋아한 배우"라며 "연기를 사랑하고 새로운 콘텐츠에 관심 있는 배우들을 YG는 좋아하고 인정하며 함께 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최지우씨 및 차승원씨 등이 YG로 오면서 YG의 연기자 정책이 톱 배우 영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를 오래 본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느끼지 않을 것"이라며 "YG가 배우들을 접촉하고 함께 하는 이유는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가수 장윤정이 SBS '도전 1000곡'에서 하차를 논의 중이다. 26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은 출산을 앞두고 조만간 '도전 1000곡'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장윤정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6월 출산할 예정인 장윤정은 최근 배가 부쩍 불러오면서 스케줄 조정에 들어갔다. 이에 자신이 진행을 맡아온 '도전 1000곡'의 제작진과도 하차시기를 두고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장윤정이 현재 스케줄을 줄여가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며 "'도전 1000곡'도 사실상 하차가 결정됐지만 정확한 시점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출산이 임박하는 한 달 이후에는 장윤정의 하차에 대한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며 "본인이 '도전 1000곡' 진행에 있어 조금은 힘들어 하지만 아직까지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도 장윤정 측의 의견을 존중해 하차를 받아들이고 후임을 물색할 예정이다. '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가 기초의회 비례의원에 대해서는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 26일 복수의 새정치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광역·기초 의회 비례의원에 대한 공천 취지가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전문성 있는 인사들의 지방의회 진출을 위한 것인만큼 새정치연합은 비례대표 광역·기초 의원에 대한 공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연합 창준위 핵심관계자는 "그간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의는 지역구에서의 '돈 공천' 문제 , 지역구 의원의 특권 때문에 이뤄졌던 것"이라며 "그러나 비례대표를 뽑는 이유가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인 만큼 기초단위에서도 비례대표는 공천을 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창당이 마무리된 뒤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즉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지역구 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은 하지 않되 기초의회 비례의원만큼은 공천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가 기초의회 비례의원에 대해서는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26일 복수의 새정치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광역·기초 의회 비례의원에 대한 공천 취지가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전문성있는 인사들의 지방의회 진출을 위한 것인만큼 새정치연합은 비례대표 광역·기초 의원에 대한 공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연합 창준위 핵심관계자는 "그간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논의는 지역구에서의 '돈 공천' 문제 , 지역구 의원의 특권 때문에 이뤄졌던 것"이라며 "그러나 비례대표를 뽑는 이유가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인 만큼 기초단위에서도 비례대표는 공천을 하기로 내부적으로 결론냈다. 창당이 마무리된 뒤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즉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지역구 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은 하지 않되 기초의회 비례의원만은 공천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새정치
국세청이 국토교통부의 전·월세 확정일자 자료를 토대로 임대소득 탈루·탈세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준비 중이지만 '조세 사각지대'인 주택임대시장을 양성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부가 확보한 최근 3년치 확정일자 자료는 전체 전·월세가구의 절반에 불과한 데다 확정일자가 없는 순수 월세가구만 해도 수십만가구에 달해서다. 전문가들은 확정일자나 월세 소득공제 등 세입자의 전·월세 관련자료에만 의존하는 현 과세시스템으론 임대소득의 투명성을 높이기 힘들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확정일자 등이 과세자료로 활용되면 이를 회피하기 위한 집주인과 세입자간 분쟁, 전·월세계약 음성화 등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월세 확정일자 자료 전체 가구 56% 그쳐 26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빠르면 다음달 국토부로부터 최근 3년간의 전·월세 계약내용이 담긴 약 402만건의 확정일자 자료를 건네받아 임대소득 탈루·탈세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근 3년치 자료만 조사대상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