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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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나흘만에 다시 1800선을 내줬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05포인트(1.48%) 하락한 1794.91에 마감했다. 전날까지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기관이 매도규모를 키우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전문가들은 증시 하락을 두고 "뚜렷한 이유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만한 호재가 부족한 만큼 1700대 중반까지 후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북풍'에도 지켰던 1800선 붕괴=이날 오전 북측은 '정오 중대보도'를 예고했다. 이후 방위산업주 등 북한 관련 종목을 제외하고 주가가 급락하며 1800선이 최초로 위협받았었다. 하지만 '중대보도'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부여한다는 내용으로 밝혀지면서 증시는 안정세를 찾았다. 오히려 증시는 오후 2시 무렵부터 급락하기 시작했다.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비슷한 시간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급작스런 1800선 붕괴의 이유를 찾기는 힘들었다. 서동필 IBK투자증권
17일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는데 성공했다. 전날부터 △미국 소매판매지표 부진 △국제통화기금(IMF) 전세계 성장률 하향조정 △무디스의 이탈리아 13개 은행 신용등급 하향조정 등 악재가 줄을 이었지만 오름세를 유지했다. 상승장의 핵심에는 기관이 있었다. 이날 기관은 319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외국인(-1277억원) 및 개인(-2037억원)의 '팔자'에 맞섰다. 장 초반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며 1800선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수 확대 속에 곧바로 상승 반전했다. 증시에선 기관의 매수세에 마침내 '팔짱'을 푼 것으로 보고 있다. 월초 방관하던 것과 비교할 때 적극적인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본격적인 증시 회복을 위해선 기관의 매수세에 더해 외인의 방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기관, 1800선 붕괴되자…8000억 '매수'=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코스피지수는 닷새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기관은 이 기간 동안 '팔자'를 매일 기록했다. 약 3700억원 어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조선 '빅3'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가장 어두운 표정은 업계 1위 현대중공업이다. 주가도 2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동안 조선 업황은 선가 하락,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해왔다. 다만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상대적으로 표정이 밝은 편이다. 증권업계도 이들 업체의 수주 실적이 오히려 현대중공업을 압도하고 있어서 '선방'을 예상하고 있다. ◇현대重 '반토막 실적' 예상에 주가↓=16일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0.97% 오른 3만6300원, 대우조선해양은 1.19% 오른 2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나흘 동안 하락 및 보합세를 보인 끝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주가도 삼성중공업은 1달전 대비 보합세, 대우조선해양은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이날 2.47% 하락한 23만6500원에 그쳤다.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특히 종가가 23만원대로 미끌어지며 지난 2010년 7월1일(23만500원) 이
코스피가 하루만에 18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7.50포인트(1.54%) 상승한 1812.89를 기록했다. 장중 연저점을 경신하기도 했으나 이후 반전하며 '냉온탕'을 오갔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414개 종목이 '매수'우위를, 409개 종목이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상승·하락 종목으로 따진다면 보합세에 가까웠지만 시가총액 상위권의 사정은 달랐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에서 17개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주가가 전날 만기매물 충격으로 급락한 뒤 저가매수가 이어지며 반등이 자연스럽게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가가 많이 빠져있었기 때문에 저가매수가 집중됐다"고 말했다. ◇저평가된 '전차' 쌍두마차=주가상승을 이끈 것은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였다. 두 종목의 코스피 비중은 각 15.90%, 4.71%로 20%를 넘는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40% 오른 113만9000원,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800선을 내줬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00포인트(2.24%) 급락한 1785.39에 마감했다. 특히 장 막판 집중된 프로그램 매물 폭탄이 증시 낙폭을 키웠다. 개장 전 예상은 모두 빗나갔다. 증권업계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옵션만기일 '매수우위'를 전망했었다. 기준금리 '깜짝' 인하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고 매도세를 보이던 프로그램 매매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증시를 떨어뜨렸다. 상승 동력을 잃은 증시에 13일 또 하나의 악재가 대기하고 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의 경제지표 발표다.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확실한' 악재, 중국 GDP 성장률=지난 1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업 경제연구기관 대표 간담회에서 "안정 성장은 중국이 직면한 최대 경제과제"라며 "소비를 촉진하고 수출을 다변화하며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
코스피가 나흘 연속 약세를 면치 못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6포인트(0.17%) 하락한 1826.39를 기록했다. 장 중 182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개인이 2306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낙폭이 줄었다. 증권업계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발표(13일) △금융통화위원회(12일) △7월 옵션만기일(12일)과 같은 이벤트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GDP는 전분기 대비 감소가, 기준금리는 동결이 유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만기일에 대한 전망은 밝은편이다. 대규모 물량 이탈에 대한 우려심리가 높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오히려 매수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순차익잔고 '0'…'매수' 이어질까=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주식매수차익잔고는 7조6675억원, 매도차익잔고는 7조6692억원을 기록했다. 순차익잔고는 -17억원이었다. 연초 이후 고점(2월
백약이 무효다. 약을 투입했더니 오히려 병세는 악화됐다. 주가상승을 기대해봄직한 이벤트가 줄지어 마련됐지만 증시는 1850선까지 후퇴했다. 6일 장 시작 전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중국의 '깜짝' 금리 인하 △영란은행(BOE)의 양적완화 규모 확대 △삼성전자의 견조한 2분기 실적발표와 같은 호재가 이어졌다. 하지만 동시다발적인 부양책은 오히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만 키웠다. 이제 구원투수로 고용지표 개선을 앞세운 미국이 몸을 풀고 있다. 침체 속에 선방한 국내기업들의 실적발표, 기준금리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한국은행 등도 대기 중이다. ◇美 '고용 서프라이즈' 일어날까=이날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17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ADP의 수치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전체 취업자수(비농업부문고용자수)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다. 이에 따라 6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부문고용자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
증시가 '찔끔' 오르내리는 관망장세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4포인트(0.06%) 오른 1875.49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는 동안 상승률은 모두 1%대 미만이었다. 관망세의 이유로 '빅 이벤트' 2가지가 꼽힌다.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다. 다행히 삼성전자의 실적과 ECB의 결정 모두 시장의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 우려는 기우?=이날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50% 내린 118만50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중순 120만원대 아래로 주저앉은 이후 좀처럼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주가가 조정을 받았던 이유로는 올 2분기 실적 둔화 우려가 첫손에 꼽힌다. D램 가격의 상승폭 둔화, 낸드(NAND)가격의 약세에 따른 반도체 사업 부진이 예상된 때문이다. 영업이익이 7조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시장의 기대감이 무너지자 유럽발 위기 속에 주
29일 코스피가 막판 뒷심을 발휘, 단숨에 18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장 약세를 보이며 1800선 초반까지 밀렸지만 오후장 들어 유럽 정상들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단기조치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처럼 유럽 정상들이 시장 안정을 위해 한층 진일보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 정상회담이 마무리 되지 않았고 주요국의 경기부양 움직임을 지켜봐야 하는 만큼 추세 전환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적한다. ◇EU정상 단기조치 합의=유럽 재정위기 해법 도출을 위한 각국 정상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은 29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일부 단기조치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의 골자는 스페인 은행 구제자금의 변제 선순위 배제, 유로존 구제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ESM)를 통한 부실은행 직접 지원이다.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의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전국이 '가뭄'으로 바싹 말라가고 있다. 29일 밤부터 기다리던 단비가 내린다. 이번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랜만의 비라 최근 연일 땡볕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씻어낼 시원한 빗줄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돈가뭄'에 타들어가고 있는 증시 투자자도 시원한 소식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리스 재총선에 이어 새로운 '빅 이벤트'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EU정상회담이 28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처럼 기대만 무성할 뿐, 이번 정상회담이 증시에 안겨줄 수 있는 '선물'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EU정상회담의 결과는 호재도 악재도 아닌 수준에서 마무될 가능성이 높다며 모멘텀 부재로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막오르는 EU정상회담=28일(현지시각)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유로존재정위기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의 막이 오른다. 이번 회담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며 유로
코스피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57포인트(0.41%) 내린 1817.81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8, 29일 유럽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높아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사흘 새 1조원 넘게 국내 주식을 팔아치웠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법(이익전망)보다 주먹(외국인 수급)"이라며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조정은 이익하양 조정에 대한 우려보다는 외국인 수급이 먼저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외국인 사흘새 1조원 순매도=이날 외국인은 3146억원 순매도했다. 사흘 연속 매도 행진이다. 사흘간 순매도 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 최근 그리스 재총선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외국인 수급이 재부각되는 유로존 리스크와 G2(미국· 중국)의 경기둔화 문제로 또 다시 악화되면서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2, 25일 이틀간 외국인들은
6월 들어 잠잠하던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또 다시 꿈틀대고 있다. 외국인은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만 5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내던져 9개월래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들의 현물 매도세는 삼성전자에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4.23% 급락한 이날을 포함 최근 사흘 동안 10% 가까이 주가가 빠졌다.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도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순매도를 보였던 지난 22일을 포함 최근 4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물서 삼성電 집중 매도, 속뜻은?=한층 수그러들었던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다시 강화되는 조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506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워 지난해 9월23일(6677억원)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삼성전자에 대거 몰렸다. 외국인들은 이날 삼성전자를 30만5000주, 3467억원 어치 내다팔아 순매도 1위에 올려놨다. 코스피시장 전체 순매도(5060억원)의 70% 가량이 삼성전자에 몰린 것이다.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