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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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으로 인한 피로감에 약보합 마감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2포인트(0.06%) 내린 2043.7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함께 연 이틀 강세장의 주역이었던 기관의 변심이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하락장에도 대장주는 빛났다. 현대차는 이날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1.33% 올랐다. IT 대장주 삼성전자의 약진도 빛났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 LG전자도 0.93% 올랐다. 오는 16일은 삼성, LG, 현대차 등 국내 대표 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주주총회를 여는 '주총데이'다. 삼성전자, 호텔신라, LG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POSCO 등 상장사 148개사와 GS홈쇼핑 등 코스닥법인 44개사 등 192개사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주총 대상 기업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데다 최근 상승 탄력이 두드러지는 상장사가 많아 이번 주총 이벤트가 추가 상승을 위한 또 다른 모멘텀으로 작용할지 기대가 높다. ◇삼성전자-LG전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파죽지세다. 미국 다우지수가 전날 1만3000선을 돌파해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스닥지수는 11년 이상 만에 처음으로 3000선을 넘어서는 강한 랠리에 국내 증시도 이틀째 20포인트 이상씩 오르며 강세장을 펼쳤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04포인트(0.99%) 오른 2045.08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8월 4일 이후 최고치다. 장중 한때 2057.28까지 올라 연중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그리스, 유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외국인 매수세라는 3대 악재가 물러나면서 증시가 3주 가량 지속된 박스권을 탈피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주요 증권사의 이달 코스피 목표치 상단인 2100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돌아온 외국인, 물러난 유가·그리스 악재 이날 외국인은 5164억원 어치 주식을 쓸어 담았다. 외국인이 5000억원 이상 순매수 규모를 보인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54포인트(1.13%) 오른 2025.0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4779억 원에 달하는 '통 큰' 프로그램 순매수도 이날 반등장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는 15일로 다가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자동차 및 부품주가 동반 급등했다. 낙폭과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시장의 관심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쏠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에 대한 언급이 없을 수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힌트가 없더라도 이것이 조정으로 이어질 사안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연준은 FOMC 회의를 열고 통화 정책을 논의한다. 올 들어 두 번째 회의다. 기준 금리는 이날 오후 2시15분(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15분)에 발표된다
올 들어 외국인은 한국 증시에 10조원 넘는 자금을 쏟아 부었다. 연초부터 외국인의 '통 큰' 한국 주식 쇼핑에 증시에 유동성 랠리가 펼쳐졌다. 국내 증시가 외국인만 바라본다는 뜻에서 '외바라기 증시'라는 말까지 생겼다. 그런 외국인이 변심했다. 증시의 절대적 수급 주체로 지수 등락을 좌지우지해온 외국인이 3월 들어 매도로 돌변한 것.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은 8262억원 순매도했다. 올 들어 지난 2월 말까지 두 달간은 10조5775억원이나 순매수했던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올 들어 유동성 랠리를 이끈 절대적인 수급 주체였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증시에 부메랑으로 작용하며 연일 부담을 안기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80포인트(0.78%) 내린 2002.50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는 1.4% 하락했다. 지난달 20일 2047.43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정장' 외국인
코스피 지수가 이번 주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54포인트(0.88%) 오른 2018.30을 기록했다. 지난 7일 1980선까지 밀리며 조정 우려를 낳았지만 상승 탄력을 회복했다. 이번 주 증시는 '중국 모멘텀' 기대로 출발했다. 지난 3일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개막하면서 중국 정부가 내수 경기 부양 의지를 밝히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5%로 하향 조정하면서 기대는 우려로 바뀌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불안에 떨었다. 한동안 잠잠했던 '증시의 문제아' 그리스 변수도 민간 채권단의 국채교환 협상 시한이 임박하면서 증시를 짓눌렀다. 올 들어 처음 맞는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일)도 큰 걱정거리였다. 그러나 증시는 각종 '허들'을 무사히 넘겼다. 특히 중국의 2월 물가상승률이 정부의
'네 마녀의 심술'은 없었다. 이번 주 사흘 연속 하락하며 '꽃샘추위'에 떨던 증시에 다시 봄기운이 돌고 있다. 올 들어 처음 맞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 폭탄 우려에 따른 경계 심리로 코스피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하며 50포인트 넘게 빠졌다. 전날 2000선도 붕괴됐다. 그러나 만기일 당일인 8일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61포인트(0.94%) 오른 2000.76을 기록했다. 장 초반 1980선까지 무너지며 조정 우려를 낳았지만 낙폭을 줄인데다 2000선까지 되찾는 저력을 과시했다. '네 마녀의 심술'을 누른 증시는 더욱 단단해졌다. 그리스의 운명을 가를 민간 채권단 국채 교환협상 결과를 지켜보는 자세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김주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만기물량이 롤오버(만기이월)되고 일부 청산이 됐지만 개인의 저가매수에 충격 없이 무난히 만기일을 넘겼다"며 "최근 단기 조정 양상을 딛고 지수가 순차적으로 올라가는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1980선으로 후퇴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21포인트(0.91%) 내린 1982.15를 기록했다. 올해 강세장을 이끈 주역인 외국인이 3일 연속 '팔자' 행진을 보이면서 수급 공백이 증시에 직격탄을 날렸다. 사흘 연속 조정을 받고 있는 증시는 운명의 가를 두 가지 'D-데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D-1 "네 마녀의 심술"…변동성 증대 8일은 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인 '쿼드러플위칭데이'다.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최근 연이어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증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당초 증시 전문가들은 3월물과 6월물간 스프레드가 커지면서 롤오버(만기이월) 가능성에 무게를 뒀고 환율도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아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청산 가능성은 낮게 보면서 무난한 만기일을 점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매물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매물출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차익거래는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2000선을 지켰다. 고유가와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그리스 문제 등 대외적인 변수에 따른 불안 속에 증시가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오는 8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수급이 악화되며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70포인트(0.78%) 내린 2000.3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했고 오후 들어 1988.86까지 떨어져 1990선 아래로 밀려 조정 우려를 키웠다. 그러나 외국인의 기록적인 순매수로 만들어진 유동성 랠리에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장에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개인이 저가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낙폭이 줄어들며 2000선을 가까스로 사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33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110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저가매수에 나서 298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의 '주식쇼핑'
올해 강세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프로그램 매매가 흔들리면서 수급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연초부터 유동성 랠리를 이끈 외국인 순매수는 대부분 프로그램 매매로 유입된 만큼, 프로그램 매수 공백은 수급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오는 8일 지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네 마녀의 날)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차익거래 청산 가능성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계의 반란? 프로그램 매물에 코스피 2010선으로 밀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57포인트(0.91%) 내린 2016.0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567억원 어치를 내다팔았고 기관도 1474억원 순매도했다.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만 271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선데 이어 프로그램 매매도 2479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프로그램매매는 전거래일에도 58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오는 8일 네 마녀의 날을 앞두고 차익거래를
증시가 각종 '허들'을 뛰어넘으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외국인 자금으로 펼쳐진 유동성 랠리가 엔화 약세, 고유가, 선물옵션동기만기일이라는 3 가지 허들을 앞두고 주춤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시장은 여전히 건재하다. 3월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8포인트(0.22%) 오른 2034.63을 기록했다. 지난 달 27일만 해도 조정심리가 확산되며 2000선 마저 내줬던 코스피가 연일 연중 최고가 행진과 함께 사흘 연속 상승해 2030선으로 올라섰다. 3일 부터 중국의 빅 이벤트인 '양회' 시즌이 본격 개막될 예정이어서 양회가 국내 증시에 또 다른 모멘텀으로 작용할 지 기대가 높다. 외인 매수세에 기관이 동참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막 오른 中 양회 시즌 오는 3일 중국의 최대정치 행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개막한다. 의회 격인 전인대는 올해가 후진타오 주석을 중심으로 한 제4세대 지
코스피지수가 2030선을 넘으며 올해 최고치로 마감했다. 지난 20일 장중 2047.43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종가 기준으로 2030선을 넘은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3일 종가 2066.26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바이코리아'에 다시 시동을 걸며 5000억 원 넘게 주식을 쓸어 담았고 차익실현에만 집중해온 기관도 이틀 연속 매수 행진을 벌이며 1712억원 가량 사들였다. 기관의 '큰손' 연기금이 11거래일 만에 '사자'에 나선 점도 수급 개선에 일조했다. 연기금은 919억원 순매수했고 투신도 769억원 순매수해 오랜만에 '기관의 힘'을 과시했다. 2월 한 달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증시의 눈길은 유럽중앙은행(ECB)의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에 집중되고 있다. ECB의 LTRO 입찰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간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오후 7시20분)에 예정돼 있
어느덧 2월도 끝나가고 있다. 유럽 리스크로 상반기에 어려울 것이라는 '상저하고'의 증시 전망이 보기 좋게 빗나가며 증시는 연초부터 2000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말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시행으로 돈줄이 풀리면서 10조원 넘게 한국 주식을 쓸어 담은 '외국인의 힘'으로 유동성 랠리가 펼쳐진 것.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낮아지며 이익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어 '돈의 힘'이 만든 강세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한 의구심도 많았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 엔화약세 등 외부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증시가 '게걸음'을 보이고 있는 것도 유동성 이외의 모멘텀 부재에 따른 조정 양상이다. 그러나 증시는 계단식 우상향 추세를 지속하고 있고 유동성 랠리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1~2월에 비해 3월의 주가 상승탄력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고 일시적 숨고르기 국면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매수 기회다. ◇증권사 높아진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