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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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가 5일째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2160을 돌파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45포인트(0.77%) 상승해 2161.75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2150을 중심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단기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보이더니 막판에 2160선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3.07포인트(0.63%) 올라 491.35를 기록하며 490선을 깔끔하게 재탈환했다. 한 달 반 만이다. 기관이 12일째 뚝심 있게 순매수하고 있는데다 외국인이 5일째 '사자' 추세다.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6월 29일 4215억원에서 3거래일간 1600~1800억원대에 머물다 이날 3757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외국인의 매수행렬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 5거래일간 98.84포인트(4.8%)의 급등세가 연출되다보니 단기 조정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든다. 전문가들은 단기 상승이 컸던 만큼 조정이 올 수는 있지만 조정폭이 크거나 조정기간이 길지는 않
태풍이 물러가면 햇볕이 쨍쨍한 여름날씨가 시작된다. 글로벌 증시는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이라는 태풍을 일단은 무사히 넘겼다. 그리스 구제금융과 추가지원에 걸림돌이 됐던 재정긴축안이 통과되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전날 긴축안 통과 기대감에 급등한 뒤 이날 상승세를 이어가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2100선 회복에 성공했다. "적어도 올해까진 시간벌었다" 한 달 가까이를 돌아 2100선으로 복귀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매수'에 나서며 조심스레 상승장을 저울질하고 있다. 증시의 발목을 잡았던 그리스 악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상승을 위한 시간은 벌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그리스의 중기재정 계획안이 의회에서 최종 통과되면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구제금융 및 추가지원에 합의, 단기적인 채무불이행 가능성은 소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채권 보유국인 프랑스와 독일
유럽지역 최초의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9~30일(현지시간) 그리스 의회에서 긴축안 통과를 놓고 투표를 진행한다. 시장은 그리스 의회의 긴축안 통과에 베팅하고 있다. 표결을 앞두고 유럽과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고 상품가격은 물론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서 긴축안 통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스 의회에서 긴축안이 부결될 우려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 채권국인 독일과 프랑스 금융권이 적극적인 구제금융 의지를 표출하면서 시장에는 낙관론이 팽배해졌다. ◇"긴축안 통과되면 한 숨 돌린다" 그리스 긴축안에는 총 780억 유로(약 1110억 달러)의 지출삭감 및 정부자산 매각 계획이 포함돼 있다. 안건이 통과되면 당장 사상 초유의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는 고비를 넘기게 된다. 또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및 추가지원 합의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그리스 디폴트 이후 재정위기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고비마다 코스피 '출렁' -그리스 긴축안 통과에 '촉각' 곤두세워 코스피 시장이 '그리스'에 울고 웃고 있다. 유로존 회원국의 그리스 추가지원 여부가 진전을 보일 때마다 투심이 살아났다가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 장이 흔들리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38포인트(0.36%) 내린 2062.9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중 30포인트 가까이 치솟았다 2100선 직전(2099.94)에서 기세가 꺾였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2100선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탓인지 외국인, 기관, 개인투자자 할 것 없이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졌다. 지수는 다시 2060선 초반까지 밀렸다. 지수가 하루새 37포인트를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장세'는 사실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일본대지진 이후 증시가 조정에 직면하면서 미국 경기둔화와 그리스 재정위기 악재가 불거질 때마다 겪어온 일이다. 이 같은 변동성 장세는 이달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그리스 재정위기의 '악령'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서히 봉합되고 있다고 믿었던 그리스 사태가 이번에는 이탈리아 은행권 불안으로 확산되며 뒤통수를 쳤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달말 그리스 의회에서 긴축안이 통과되기만 하면 구제금융과 추가지원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증시의 버팀목이 됐다. 그러나 며칠새 시장에서는 그리스 재정위기가 이미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악의 경우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와 함께 유로존 전체가 위기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에 놀란 증시, 하루만에 '풀썩'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코스피 지수는 34포인트 반등해 2090선 돌파에 성공했다. 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과 5년 기한의 긴축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고 기관이 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는 등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듯했다. 그러나 반등 하루만에 기세가 꺾였다
기대했던 3차 양적완화(QE3)는 없었다. '더블딥'을 우려하며 통화당국의 당근을 기대했던 시장은 버냉키에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입을 통해 공표된 당국의 인식은 미국의 경기둔화가 일시적인 '소프트패치' 현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QE2를 예상대로 종료하고 초저금리 환경을 지속하는 가운데 경기가 다시 제 속도로 살아나기를 지켜보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셈이다. 버냉키 의장의 입만 쳐다보고 있던 시장은 이제 QE3에 대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QE3 기대는 접고 하반기 회복을 보자" 연준은 이번 6월 성명서에서 경기와 고용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느리다는 점을 인정, 눈높이를 다소 낮췄다. 다만 최근 일련의 지표악화 등 미국의 경기둔화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준은 경기둔화 요인을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상승, 일본대지진 여파 2가지로 해석하고 있다.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국제유가가 안정
평소 주식에 꾸준히 투자해 온 직장인 김흥순(31·남)씨는 최근 '실탄'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대지진 이후 변동성이 커진 증시에서 잠시 발을 뺐던 김씨는 반등을 대비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김씨는 "미국경기가 느리게 회복되고 있다고 하고 그리스 악재까지 터지면서 불안해 주식투자를 잠시 쉬었지만 증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면 다시 투자에 나설 생각"이라며 "많이 빠진 종목을 사야할지, 주도주를 사야할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탄을 비축하고 있는 투자자는 김씨같은 개인투자자 말고도 있다. 투신권은 2조원 가까이 자금을 비축하고 있고 랩 어카운트도 매수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2조6000억원 가량이다. 같은 기간 투신권은 약 4900억원을 누적 순매수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대략 2조원 가량의 실탄을 주머니에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셈이다. 투신권이 투자를 망설인 이유는 미국 경기둔화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마룻바닥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증시가 조정의 '바닥'을 확인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관건은 그리스다. 일각에서는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지만 증시는 사태가 완화되고 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52포인트(1.41%) 오른 2048.1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이 기관이 13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일본 니케이255 지수도 1.13% 올랐고 홍콩, 상해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증시의 '빨간불'이 꺼진 것은 유럽 재무장관회의 의장인 장 끌로드 융커의 '입'으로 추정된다. 융커는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추가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곧 극복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의 우려를 진정시켰다. 융커는 "게오르그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의 말을 인용해 그리스 정부가 금융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손아귀에 잡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장초반 상승하는가 싶던 지수는 그리스 재무장관회의가 추가지원에 대한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다는 비보에 다시 한 번 주저앉았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8포인트(0.60%) 밀린 2019.6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사흘째 '팔자' 공세를 펴고 있는 외국인 탓에 결국 2020선을 내줬다. 기관이 철강 및 금속, 건설, 전기전자, 운수창고, 유통업종 등을 두루 사들이며 164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낙폭을 축소할 만한 힘은 보여주지 못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룩셈부르크에서 19~20일(현지시간) 7시간여의 마라톤 회의를 갖고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을 먼저 통과시키기 전에 추가지원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지원여부는 내달 중순에 다시 결정키로 했다. 벨기에측에서 일부 대출승인 방안을 주장하기도 했으나 회원국 간 이견으로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그리스 추가지원 합의가 서로의 간극을 확인한 채 실패로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2030선으로 밀렸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70포인트(0.72%) 내린 2031.92로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로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가·지자체 등 기타계 부문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매매 매수세가 6600억원 이상 들어온데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 규모도 다소 줄어든 점이 막판 하락폭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장중 한때 순매도 규모를 각각 3000억원, 2500억원 수준까지 늘렸다가 각각 1894억원, 1985억원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지난주 2046선에서 거래가 마감된 코스피지수는 주 초반 3일 연속 상승하며 21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주 후반 하락해 결국 전주 말 대비 10포인트 내린 2030선에서 이번주 거래를 마감했다. ◇200일선 위치한 2000 부근서 낙폭 제한 전문가들은 이날 코스피지수가
"기술적 반등 외에 상승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시기다. 대외 악재에 휘둘리는 장세이기 때문에 바닥이 어디서 형성될지도 알 수 없다. 아직은 기대를 갖기 어렵다." 16일 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조정받는 모습을 지켜본 한 증권사 연구원의 말이다. 이처럼 두 달째 이어지는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확인되지 않는 데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정은 외국인의 전방위 매도로 시장전반이 약세를 보인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날만 해도 코스피시장에서는 코스피 의약품 업종지수가 0.26% 올랐고 전기가스 업종지수가 0.04% 오른 데 그쳤다. 코스피시장에 등록된 18개 업종 중 16개가 하락마감했다. 전날 5일만에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다시 2000억원 이상의 매물을 한꺼번에 쏟아내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외국인은 지수선물 시장에서도 56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며 베이시스를 끌어내리기도 했다. 때문에 프로그램매매도 1700억원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성우테크론은 계열사인 아큐텍반도체기술 주식 237만여주 전량을 95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성우테크론 지난해 자기자본의 49.23%에 달하는 규모다. 처분목적은 "지분매각을 통한 경영효율화, 운영자금확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