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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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이 구원 등판을 위해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4.4% 단기 급락, 1600선도 무너지면서 연기금의 입질이 시작되는 기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연기금은 29일 코스피시장에서 737억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기관 순매수 금액 1026억원 가운데 71.6%를 차지했다. 연기금의 방어는 코스피지수가 초반 2.8%에 이라는 하락률을 만회하며 1.5% 내린 1585선에서 장을 마치게 하는 버팀목으로 작용한 셈이다. 전날 292억원의 매수우위까지 고려하면 2거래일간 1029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이 2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인 것은 지난 8일~9일 이후 3주 만이다. 연기금은 코스피지수가 지난 9월 1700선을 웃돌고, 10월에도 1600선을 지지하는 동안 매도우위적 관점을 취했다. 하지만 지수가 1600선을 밑도는 등 1600선에서 이탈하면서 다시 매수의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이날 국민연금이 국내 증시에 2200억원의 자금을 추가 집행한다는 소식은
3월 코스피시장의 반등 이후 한 번도 무너진 적이 없는 60일 이동평균선(1626.48)이 28일 깨졌다. 60일 이평선은 올해 증시의 추세를 가늠하는 잣대로 여겨지며 지지 여부에 향후 증시 분위기가 좌우될 것으로 관측돼 왔다. 하지만 미국 소비지표의 부진을 빌미로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며 코스피지수는 60일 이평선을 3월 이후 7개월 만에 밑돌았다. 60일선은 일명 수급선으로 일컬어진다. 올해 국내증시에서 60일선이 중요하게 자리매김한 이유는 3월 이후 코스피시장의 본격 반등세와 동반하며 올해 코스피시장의 추세를 확인하는 가늠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심리선으로 여겨지는 20일 이평선(1637.47)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도 60일 이평선은 코스피지수가 지탱하며 증시의 추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코스피지수는 10월 들어 최대 하락률인 2.4% 급락한 1609.71로 마치며 60일 이평선을 내줬다.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수급상 한계를 드러내며 무릎을 꿇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60일
주도주 사이에서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기전자와 자동차로 대표되는 주도주 가운데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자동차는 질주를 이어가는 반면 전기전자는 힘이 떨어지는 모습이 대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한 흐름이 주도주의 차별화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전기전자는 연말 효과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된 측면이 크고,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 실적까지 고려하면 가격 부담이 높다는 심리적 상황이 투영돼 약세를 나타낸다는 해석이다. 반면 자동차는 글로벌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 수요증가가 기대되고, 실적 개선 추세에 대한 믿음으로 자동차주의 단기적인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밸류에이션이 커진 상황에서 주도주내 선조정과 후조정의 차이일 뿐 자동차주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에는 부담이 될 것으로도 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7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 대비 2.6% 오른 11만7000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타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그동안 증시를 이끌었던 대형 주도주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주춤거렸던 삼성전자는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타며 3.7% 상승하는 등 반격을 노리고 있다. 현대차도 10월초 10만원 밑으로 하락했지만, 휴식 후 다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2거래일간 10.4% 급등하며 질주하는 모습이다. 럭비공처럼 튀던 원/달러 환율이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26일 발표된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선전과 올해 플러스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예상은 그간 조타수를 잃은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주도주의 부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연말 국내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을 개선시킬 업종으로 기존 주도주인 전기전자와 자동차, 화학을 꼽았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2010년에도 정부정책 테마와 맥을 같이하는
최근 코스피시장에서 주목할 부분 가운데 하나는 외국인자금의 흐름이다. 매수 추세는 전반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하루하루 매수 종목을 다르게 가져가며 재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기미가 포착되고 있다. 펀더멘털에 기초한 장기적인 업종이나 종목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루살이처럼 '단타위주'의 숏플레이를 하는 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국내증시에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은 박스권 증시를 노린 '단타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펀더멘털에 기초하고 계획을 세우고 들고나는 자금이 아닌 헷지성 펀드의 빠른 손바뀜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130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에서 80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운수장비는 80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현대차와 기아차였다. 외국인은 현대차를 635억원 순매수했고, 기아차는 49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전날에는 우리금융과 G
투신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들어 증시를 주도한 전기전자와 자동차 관련 주도주를 내다파는 대신 건설과 조선,기계 등 턴어라운드와 실적 개선 기대감 높은 종목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에 치중하며 포트폴리오의 재편 기미도 엿보이고 있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투신은 1929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11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지난 8일 10월 옵션만기일 이후 줄기차게 '팔자 우위'를 지속하는 셈이다. 이 기간 1조848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번 투신의 연속 순매도는 지난 2월 중순과 5월 중순의 11거래일 연속 순매도와 타이를 이루며 올들어 2번째 연속 최장기간 순매도다. 올들어 투신의 최장 순매도는 4월7~27일까지 15거래일 순매도였다. 투신이 팔아치우는 종목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SK에너지 등 올들어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종목들이다. 투신은 11거래일 연속 기간 중 삼성전자를 3217억원 순매도하며 매
중국 관련주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금융위기 발생 이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증시를 주도했던 중국 관련주가 최근 전기전자가 주춤한 틈을 타 단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월 들어 전기전자 대표주들의 오름세가 둔화된 반면 중국 관련주는 월별 기준으로 오름세를 타는 징후가 나타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견조한 지표와 상하이 종합지수가 이들 들어 3000선을 재회복하는 등 증시 반등이 두드러지면서 중국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중장기적인 접근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내비치며 주도주의 단기 보완재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5.29포인트(0.32%) 내린 1653.86으로 마감됐다. 전날에 이어 1650선 탈피에 실패했다. 10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1640~1650선 사이를 횡보하고 있다. 장중 변동성은 크지만, 종가로는 10포인트 남짓의 박스권 행보가 이어지는 셈이다. 주목할 대목은 10월에 접어
코스피지수가 10월 들어 처음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을 20일 회복했다. '20일(1654.50) 이평선'은 심리선으로 일컬어지며 시장의 심리를 재는 잣대로 여겨진다. 지난 1일 1.7% 하락하며 종가 1644.63을 기록한 코스피지수는 '20일 이평선'을 이탈한 이후 10월 들어 회복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종가로는 번번이 벽에 부딪치며 '20일 이평선' 탈환에 실패했던 코스피시장은 이날 10월 들어 처음으로 회복,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최근 증시에서 '20일 이평선'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주도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전기전자와 자동차 관련주의 시세를 표출하는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60일선이 3월 이후 본격 반등이 시작된 이후 한 해 추세선으로 뒷받침된다면, 20일선은 주도주가 '꺾이는 지 꺾이지 않는 지'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여겨졌다. 이날 증시에서는 전기전자가 재부각되면서 20일선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LG디
국내증시가 다시 소극적인 자세로 바뀌고 있다. 코스피시장의 거래량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코스닥시장도 8개월만에 최저를 나타내는 등 눈치보기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게다가 중국증시에 민감한 장중 흐름을 나타내며 변동성 높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흐름이 불안정하고,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에 대한 촉각이 곤두서면서 증시도 재차 '신중모드'로 돌아서고 있다. 19일 코스피시장의 거래량은 2억6796만주였다. 지난 1월23일 2억6803만주를 제치고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4조3185억원으로 지난 주말 5조8198억원에 비해 1조5000억원 줄어들었다. 지난 주 평균 거래대금 5조4000억원에 비하면 1조1000억원 감소해 쉬어가는 분위기가 역력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거래가 위축됐다. 이날 거래량은 5억3907만주로 지난 2월27일 5억287만주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거래 대금도 1조3535억원으로 지난 3월3일 1조3477억원
국내증시가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사들이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주식형펀드 환매 분위기가 이어지고, 원화 강세로 환율 움직임이 불안한 와중에 기관이 '팔자 우위'를 지속하는 와중에도 사들이는 종목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수급 사정이 여의치 않은 형편에서도 기관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수익률 관리를 위해 '될 종목'에 편중하는 경향이 강화될 전망이기 때문에 기관 매수 종목에 관심을 둘 것으로 지적했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2772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의 상승세를 제어했다. 지수는 장초반 1670선 회복도 노렸지만, 기관 매도 공세에 기가 꺾이며 전날 대비 1.12% 내린 1640.36으로 마치면서 1640선을 간신히 지탱했다. 기관은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로 일관했다. 외국인이 최근 4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며 1조305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의 팔자공세에 지수
외국인들이 3거래일째 매수우위를 보이며 한국증시로 '컴백'이 두드러지고 있다. 15일 코스피시장에서 10월 들어 최대 규모인 5335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최근 3거래일간 9042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증시의 견인차 노릇을 하고 있다. 특징적인 대목은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재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환율에 민감한 전기전자 대형주와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POSCO를 1114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를 596억원과 523억원을 매수우위했다. 현대차도 479억원 순매수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재개된 3거래일간 순매수 상위 종목은 POSCO(2030억원)과 SK텔레콤(1536억원), 삼성전자(1408억원), 현대모비스(901억원), 현대차(787억원) 순이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기대감을 지속하는 POSCO를 가장 많이 사들였지만, 원/달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큰 손' 미래에셋이 10월 들어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자동차는 팔고 철강은 편입하는 전략을 드러내고 있어 향후 증시 대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그동안 많이 오른 현대차는 비중을 줄이는 대신 실적 개선세와 환율 효과를 볼 것으로 관측되는 POSCO는 편입하고 있다. '차를 버리고 철을 손에 넣는' 모습이 뚜렷해지는 등 4분기를 맞은 미래에셋의 포트폴리오의 조정이 가시화될 지 시선이 집중된다. 14일 현대차는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5만4015주가 순매도됐다. 이날까지 6거래일째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최근 6일간 미래에셋 창구를 통해 순매도된 현대차 물량은 31만4425주에 달했다. 10월 들어서는 57만40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미래에셋 창구를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연속 순매수를 이어왔다. 6월에는 36만2800주가 순매수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