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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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해 외국인ㆍ기관은 '팔자'에 나서고 개인은 '사자'로 대응하는 등 매매 태도가 엇갈리고 있어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외국인과 기관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처럼 발표 이후 매도에 초점을 맞춘 반면 개인은 향후에도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매수에 나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한국전력을 2774억9200만원 순매도했다. 이어 두산중공업과 삼성물산을 363억원과 249억원 매도 우위했다. 현대건설도 161억원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 상위 종목에 올렸다. 기관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348억원과 325억원 순매도했다. 두산중공업도 11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내다판 종목은 UAE 원전 수주 컨소시엄에 포함된 종목들이다. 반면 이날 개인은 한국전력을 2857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에 대해 634억원과 506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두산중공업도 459억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한 24일 주식시장이 박스권에서 상향돌파하면서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제 지수 1700까지 20포인트 이내로 좁혀지면서 화두가 '1700'으로 옮아가는 분위기다. 남은 연말동안 돌파할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시장은 '산타 랠리' 분위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99포인트(1.26%) 오른 1682.34를 기록했다. 지난 9월29일 종가 1690.05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여 만에 최고치다. 그동안 박스권 상단으로 여겨졌던1670선을 뚫고 넘어서면서 170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강해졌다. 일각에서는 남은 연말 동안 1700에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주식시장은 기술적으로도 지난 18일 20일선이 60일선을 뚫고 올라가는 황금십자가(골든크로스)를 그린 후 이날 긴 양봉까지 나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증시가 박스권 상단으로 여겨졌던 전 고점 1670을 돌파하게 되면서 일
연말을 며칠 간격밖에 남겨두지 않았다. 주식시장은 거래일수 기준으로 4거래일 남았다. 그런 만큼 기관이 연말 수익률 관리 차원에서 '윈도우 드레싱'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윈도우 드레싱'이란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를 앞두고 보유종목의 종가관리를 통해 펀드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주식시장은 23일 이를 반영한 듯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81포인트(0.35%) 오른 1661.35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선전했다. 기관은 이날 888억원을 순매수했고, 프로그램은 151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및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된 대형주는 0.46% 올라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19%, 0.69%씩 하락했다. 이날 나타난 주식시장의 흐름이 ‘윈도우 드레싱’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자산운용업계
코스피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최근 주도업종인 전기전자업종에 매수세를 집중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동시 순매수하며 5거래일을 남겨둔 올해 증시에 전기전자업종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업종을 1123억원과 169억원 순매수했다. 3거래일 연속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최근 사흘간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순매수 규모는 2502억원과 1237억원이다. 특히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기전자업종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하고 있다. 이달 들어 지난 6일 6억원을 순매도한 것을 제외하면 12월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최근 3거래일간 전기전자에 대한 매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2427억원을 순매도했던 기관은 최근 3거래일간 태도를 바꾸며 1237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최근
증권주가 최근 지지부진한 증시 흐름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수익률 게임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증권주도 동반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말 장세가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과정에서 거래량과 대금이 중소형주에 집중되며 '거래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증권주의 반등이 돋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21일 코스피시장에서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 오른 2841.98로 마쳤다. 12월 들어서는 14.0% 급등하며 연말을 맞아 기세 등등한 모습이다. 증권업종의 최근 상승세 배경에는 중소형주의 강세가 뒷받침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2.81포인트(0.17%) 내린 1644.23으로 마쳤다. 하지만 코스닥지수는 4.31포인트(0.84%) 오른 518.09로 마치며 9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증권업종지수도 코스닥시장의 상승세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달 들어
최근 중소형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본격적으로 매수에 발동을 걸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말에 이뤄지는 기관투자가의 윈도드레싱이 올해는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최근 2거래일간 500억원을 순매수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3.68포인트(0.72%) 오른 513.78로 마감됐다.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장초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수에 뛰어들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코스피지수도 장막판 분전하며 약보합세로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코스닥시장의 8일 연속 상승은 대조를 이뤘다. 이날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27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순매수 규모는 지난 8월13일 661억원 이후 최대 규모였다. 주목할 부분은 전날에도 기관은 231억원을 순매수하며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하루 200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는 점이다.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200억원 이상을
원/달러 환율이 국내증시의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초저금리 정책을 조기에 '철회'할 방침을 시사했고, 한미 통화스와프 중단도 심리적인 지극을 주며 증시의 외국인 이탈 여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상승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미국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지면 달러 캐리트레이드의 청산으로 외국인의 이탈 가능성도 염두에 둘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을 달러 캐리트레이드의 청산까지 결부시키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라고 주장하며 단기 상승에 그칠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3.0원 급등한 1177.9원에 마감됐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달러당 20.7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은 한미통화스와프 중단에 따른 불안과 FOMC의 금리 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언급이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리츠
국내증시에 밸류에이션이 재부각되고 있다. 12월 들어 두바이쇼크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매력이 두드러지며 매수세의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의 입질이 주목받고 있고, 대형주 위주의 장세보다 종목별 매수세 집중이 심화되면서 지수는 게걸음을 걷지만 물밑에서는 종목별 편차가 강화되는 모습이 역력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으로 대두되며 당분간 종목별 수익률게임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증가세가 다시 둔화되는 상태에서 연말이 갈수록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기싸움이 증시 분위기를 지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61포인트(0.10%) 내린 1664.24로 마쳤다.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낙폭은 미미했다. 최근 코스피지수는 두바이월드에 대한 지원책이 전해진 지난 10일 1.1% 올랐을 뿐 최근 5거래일간 0.5% 안쪽의 보합권에서 횡
12월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연말랠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1조6687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외국인은 지난 9일 870억원의 순매도를 제외하면 15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수 기조를 나타내며 증시의 바람막이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머징시장 관련 글로벌 펀드와 한국 관련 펀드로 자금 유입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돼 연말까지 순조로운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매수세는 선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종목별 편차는 심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유입된 300억원 가량의 외국인 매수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막판 상승에 성공하며 1665.85로 마감했다. 장중 내내 1660선을 중심으로 보합세를 보였던 지수는 외국인이 동시호가에서 실탄을 쏴주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셈이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 기간 외국인 매수의 두드러진 특징은 삼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이 가닥을 잡음에 따라 글로벌증시의 선순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부다비 정부와 UAE 중앙은행이 두바이월드 채무 상환에 100억달러를 금융지원 펀드로 지원키로 하면서 글로벌증시는 연말 기대감과 맞물려 선순환의 호재를 맞을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대형주의 반등보다는 중소형주와 업종ㆍ종목 중심의 상승에 초점을 맞출 것을 조언하고 있다. 두바이월드에 대한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존재했고, 두바이 사태 이후 낙폭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대형주 중심의 복원력이 빠르게 이뤄졌기 때문에 지수의 오름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그동안 낙폭이 컸지만 회복세가 더딘 건설과 은행주는 연말까지 주가 만회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울러 12월 들어 코스피시장의 중형주와 소형주가 대형주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업종ㆍ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월 코스피시장에서 대형주지수는 6.9% 올랐다. 중형주
만기 후폭풍은 없었다. 장초반 약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는 11일 전날에 이은 프로그램 매수세가 급증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내년에 부과될 거래세 부담으로 당분간 조용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프로그램 매매는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기지개를 켰다. 이날 코스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는 300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 2426억원, 비차익거래 578억원의 매수 우위로 장을 끝냈다. 12월 동시 만기일인 전날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8000억원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가 몰린 것을 비롯해 5057억원의 매수 우위 이후 이날 또다시 매수세가 가동되며 코스피지수의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주도했다. 프로그램 매수세는 7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증시에 지지력을 보태고 있다. 7거래일간 2조1693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수세 지속은 '연말랠리' 기대감에도 힘을 싣고 있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바스켓으로 매매되는 비차익거래의 연속
12월 동시만기일인 10일 '만기 서프라이즈'가 터져나오며 코스피지수가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1.2% 급등해 1650선에 올라섰다. 바스켓으로 매매되는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물량이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1조1527억원 순매수되며 막판 코스피지수의 반등을 유도했다. 전문가들은 만기일 이후 코스피시장의 전망에 대해 엇갈린 견해를 내놓고 있다, 그만큼 동시 만기일에 터져나온 비차익거래가 '쇼킹'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매수 주체에 대해 외국계와 투신·보험 합동 매수가 팽팽하게 갈리는 가운데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날 외국계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대량으로 바스켓 매수됐을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외국인의 매수가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외국계 매수에 대한 근거가 희박하고, 프로그램 매수차익잔액의 여력이 급감한 만큼 증시 반등세도 탄력적이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는 장마감 동시호가 10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