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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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도 없고 매수 주체도 없다. 랠리가 펼쳐지며 종합지수는 900, 코스닥지수는 450 위에 올라섰지만 상승세에 확신은 없는 상태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3일째 약세를 이어가며 909로 마감, 910을 하회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왔던 코스닥시장도 6일만에 조정을 받으며 1%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450은 지켜냈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18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2일째 순매도를 이어갔고 기관도 33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개인이 605억원 순매수로 매물을 받아냈다. 외국인이 선물을 매도하며 프로그램도 1079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반전하더니 낙폭을 확대해갔다. 오랜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거래소시장의 소강 속에서의 '나홀로 상승'의 한계를 드러낸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역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나타냈고 개인만 매수했다. 그간 급등세에 비하면 양호한 조정이지만 조정 이후의 상승세를 이끌만한 모멘텀은 부족해 보인다. 코
거래소시장이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도우위로 전환한데다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과 종합주가지수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대형기술주들도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유가 하락 금융주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반등했지만 국내 증시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이날(현지시간) 미증시에선 야후 IBM 모토로라 AMD 등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외국인 매도전환의 의미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이날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지난 사흘간 거래소 시장에서 6230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이 중 전기전자업종 순매수 규모가 3398억원 정도로 절반을 웃돈다. 외국인은 이날 거래소 시장에서 25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전기전자업종은 35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외인은 운수장비 업종을 421억원 어치 사들였고 화학과 은행업종도 각각 93억원, 48억원 순매수했다. 증권가 내부에
거래소시장이 모처럼 숨고르기에 들어섰다. 종합주가지수는 4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락폭은 0.3%로 920을 지키는 너무나 견고한 조정이었다. 거래대금도 2조7000억원을 넘었고 외국인은 1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국민은행 신한지주의 은행주, 현대건설의 건설주, 삼성증권의 증권주 등 '트로이카'의 강세가 나타나며 시장분위기를 살렸다. 삼성전자 LG필립스LCD LG전자 등 종합지수 920 돌파를 주도한 대형기술주는 동반 조정받았다. 18일(현지시간) 미증시에서는 야후 IBM 모토로라 AMD 등 기술주가 한꺼번에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의 조정이 이와 연관이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최근 실적 우려로 급락한 AMD를 제외하면 전문가들의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1. 거래소시장은 아직 비싸지 않다= 장득수 태광투신운용 본부장의 말이다. "코스닥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소시장은 그렇지 않다. 삼성전자가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길게보면 이제 출발일 수 있다. 단기간 숨고
다시 대형주가 시장의 중심에 섰다. 17일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틀째 전기전자(IT)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종합주가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이틀간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5190억원으로, 지수는 900선을 돌파한뒤 추가상승하며 전고점(936)과의 차이를 15포인트 안쪽으로 좁혔다. 지수 종가는 923.08로 지난해 연중최고치인 4월23일의 936.06 이후 최고치였다. 코스닥 지수는 446.04 포인트로 지난해 5월 4일(458.8)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다. 지수상승률과 상승폭도 17.64포인트(4.12%)로 지난 2003년 4월 29일 22포인트(5.39%) 이후 가장 높았다. ◇ 외국인 매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외국인들은 이틀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 1위에 올려놓은 가운데 매수 규모도 14일 612억8000만원에서 이날은 그 두배인 1299억원까지 확대했다. LG전자도 이틀간 98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했다. 반면 외국인은 코
삼성전자는 세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글로벌 기업이다. 작년 4/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예상보다 좋았고 올해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한국 증시는 물론 일본과 아시아 등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가 유가급등과 일부 기업의 실적 악화 등에 따른 급락으로 식었던 투자심리를 순식간에 열기로 바꿔놓았다. 휴일과 금요일에는 주가가 약세를 보였던 ‘금요일 효과’마저 잠재울 정도였다. 이제는 삼성전자가 시장을 이끌고 IT 주식이 오랫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종합주가지수 1000’ 시대를 네 번째로 열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뜻과 희망대로 되지 않는 게 주식시장이다.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정말 주가상승이 이어질 수 있을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때다. 삼성전자의 힘..종합주가 9개월만에 900 돌파 새해 둘째 주를 마무리하는 14일, 증시는 활력에 넘쳤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56포인트(2.21%)
예고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고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된다. 1월 옵션 만기 때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증시가 출렁거릴 것이라던 우려는 일단 기우(杞憂)로 끝났다. 한강을 얼어붙게 했던 ‘소한 추위’가 풀리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살리기’ 천명이 증시와 경제를 회복으로 돌려놓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새해 들어 코스닥으로 쏠렸던 투자심리도 점차 거래소와 코스닥으로 균형을 잡아가면서 두 시장 사이의 불균형 매듭도 점차 풀릴 것이다. 엉킴의 대립에서 풀림의 상생으로 나아가려는 새로운 흐름의 시작이다. 살(煞)이 풀리면 삶도 조화를 찾고 따뜻한 발전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한다. 사람의 마음이 풀리면 경제와 증시도 한결 부드러워진다. 1월 옵션 만기, 콜금리 동결..혼란은 없었다 대형 이벤트가 집중됐던 13일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43포인트(2.03%) 오른 423.06에 마감됐다. 이틀 동안의 소폭 하락에 따른 추가 조정
‘인텔효과’도 매서운 ‘소한 추위’를 물리치지는 못했다. 인텔의 4/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올 들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기업의 실적호전으로 이어지기는 아직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 탓이다. 옵션 1월물 만기와 삼성전자 4/4분기 실적발표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좀더 지켜보자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12일 증시는 숨고르기 양상이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93포인트(0.46%) 떨어진 414.63에 마감됐다. 종합주가지수도 4.26포인트(0.48%) 하락한 880.03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거래소 원, 코스닥 원으로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돈의 힘 코스닥 이틀째 하락..'깔때기 장세'의 ‘사는 조정’ 조정(주가 상승 뒤 하락하는 것)에는 2가지가 있다. 상승 추세가 무너져 본격적으로 하락할 초기에 주식을 팔아야 하는 ‘매도 조정’과, 상승 추세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단기간의 급한 상승 뒤에 나오는 숨고르기로 팔기보다 사야 하는 ‘매수 조정’이 그것이
연초부터 코스닥 시장이 활발하게 타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했다. 증권가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한 번쯤은 투자자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좋은 종목 있으면 추천해 달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11일 코스닥시장이 9일만에 소폭 조정을 받았다. 코스닥시장은 단기 저항선인 420선에서 방향을 돌렸다. 단기 급등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 탓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수했다. 반면 거래소 시장은 옵션 만기일을 앞둔 상황에서도 나흘만에 880선을 회복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올 들어 처음 반등한 데다 옵션만기일 프로그램매도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되며 수급구조가 호전된 덕분이었다. 인텔의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이번주 후반 증권가에는 기업 실적 부진, 환율 급락과 함께 오는 13일 옵션 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상황에서의 프로그램매도 부담, 삼성전자 실적발표 등 여러 가지 악재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주식은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팔아야 돈 벌 확률이 높아진다. 남들이 긴가민가하고 고민하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할 때 자신을 갖고 매수했다가, 루머가 사실로 확인돼 모든 사람이 뒤늦게 사려고 뛰어들 때 유유히 차익을 실현하고 다음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항상 이긴다. 작년 말부터 코스닥시장이 강하게 상승할 때 일부 발 빠른 투자자들은 과감하게 코스닥 신성장주와 저평가주를 사들였다. 올 들어 이런 종목들이 급등하자 선발자보다는 좀 느리지만 상황이 바뀌었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뒤따라 뛰어들었다. 코스닥종합지수가 8일 연속 상승해 선발자와 초기 추종자들은 벌써 상당한 이익을 남겼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기회에 베팅한 대가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코스닥 8일 연속 상승, 추세는 살아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10일, 증시는 기승을 부리는 동장군에 아랑곳없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54포인트(2.58%) 오
코스닥시장이 7일째 상승하며 400선에 안착한 가운데 종합주가지수는 5일째 조정받았다. 삼성전자가 5500원 오른 44만500원으로 마감하며 하락압력을 줄였다. SK텔레콤은 2.6% 올라 다시 20만원에 근접했다. 하지만 일부 종목의 급락 충격으로 지수가 반등하지 못했다. LG카드가 2.5% 반등, 5일만에 하한가를 벗어났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결국 미증시의 반등으로 순조롭게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870을 힘겹게 지키며 마감했다. 20일선(875)과 60일선(862)의 사이이다. SK와 S-Oil이 각각 5.8%, 6.7% 급락했고 한진해운 대한해운도 5% 넘게 급락했다. 한진해운은 125만주에 이르는 외국인매도로 좌초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마치 삼성물산 보유 주식을 하루만에 처분한 헤르메스의 이탈이 연상되기도 했다. 정유주, 해운주는 각각 정제마진, 해상운임지수 등 실적을 좌우하는 지표들이 정점을 지난 게 아니냐는 논란이 공통적으로 일고 있다. 여기에 1
#1. 거래소 조선주와 건설주만 강세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을 내세우고 조선주가 연일 상승세다. 외국인이 나오는 매물을 차곡차곡 쓸어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반등이 계기가 됐지만 근본적으로 올해부터 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중장기적인 실적 전망이 반영됐다. 현대건설이 5.5% 급등한 것을 비롯 건설주도 동반 강세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는 건설업종지수만 2.7% 올랐다. 역시 외국인의 매집이 있었다. 순환매와 함께 한국형 뉴딜 정책의 지원을 받고 있다. #2. 선물옵션시장 외인의 변심..개인의 버티기 3만계약 넘는 선물 누적순매수를 과시했던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에 나섰다. 이날 순매도는 5347계약으로 급증했다. 외국인은 또 풋옵션을 133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시간이 지나며 풋매수 규모를 늘렸다. 외국인의 변심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이 매수로 맞섰다. 선물시장은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했으며 115선을 넘는 강함을 선보였다. '외국인의 의도대로만 되지 않는
돈은 물과 반대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른다. 시중에 넘쳐흐르는 돈이 ‘코스닥’으로 흘러들면서 주가를 거침없이 끌어올리는 유동성장세를 만들어내고 있다. 전쟁터에서 ‘피 맛’을 본 투사들이 눈이 뒤집혀 앞뒤 가리지 않고 싸움에만 몰두하듯, ‘코스닥’에서 ‘돈 맛’을 본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한바탕 ‘돈 춤’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춤판이 벌어진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춤을 추지 못하거나, 춤판 분위기가 낯설어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주위를 빙빙 돌며 신나서 흔들어 대는 춤꾼들을 쳐다봐야 한다. 가끔은 춤을 배우지 않고 춤판에 끼었다가 망신만 당하고 쫓겨나는 사람도 있다. 춤판에선 춤을 잘 추어야 하듯, 유동성장세의 돈 춤판에선 오르는 주식과 그렇지 못한 주식을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는 ‘차별화 눈’을 가져야 이긴다. 기관이 파는 이유 코스닥 ‘월봉 적삼병’ 기대.. 400 돌파를 향하여, 돌격 앞으로! 1년 중에 가장 춥다고 하는 소한(小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