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256 건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는 속담은 충분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나댈 때 쓰인다. 이런 속담과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증시에선 업종 대표주가 상승하자 2,3위 그룹에 속해 있는 주식들도 덩달아 오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주가가 오를만한 이유가 분명하지 않고, 단지 1위 기업의 주가가 오르자 2,3위 주식들이 뒤쫓아 덩달아 오르는 것을 증시 전문가들은 ‘질(質)이 좋지 않다’고 부른다. 이럴 때의 특징은 1위 기업의 주가 상승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상승률이 둔화되는 2,3위 기업의 주가가 급하게 상승한다는 점이다. 1위 기업 주식을 사지 못한 투자자들이 2,3위 기업이라도 뒤늦지 않게 사기 위해 서둘러 가격을 올리면서까지 매수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빨 빠진 종이호랑이가 된 삼성전자, 중공업 해운주는 급등 11일 증시는 이런 ‘조급증’이 일부 종목에서 나타났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27포인트(0.03%) 떨어진 881.11
한로(寒露)다. 이슬이 차가워지고 머잖아 서리도 온다는 것을 예고한다(오는 23일이 상강(霜降)이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단풍이 울긋불긋 해지면서 선남선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그것도 길어야 달포 정도다. 그 뒤에는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고 북풍한설에 옷깃을 여미고 몸을 떨어야 할 것이다. 하늘은 높고 밥맛 좋은 요즘 같아선 ‘그런 날이 언제 올까?’ 싶지만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는 한 치의 어김도 없이 찾아온다. 증시가 어려우니 사설도 길다. 주가가 오를 때는 주가에 부정적인 악재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 같은 착각이 들지만, 악재의 힘은 그냥 사라지는 게 아니다. 증시가 셀 때는 몸을 낮춰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황이 바뀌어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심술을 부린다. 항상 그런 가능성을 잊지 말고 지내야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뜻에서 풀어본 사설이다. 팔지는 말아라, 그렇다고 당장 사라는 얘기는 아니다 증시의
삼성전자는 떨어진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는 올랐다. 국민은행은 하락하다가 소폭 오른 반면 하나은행은 급등했다. 똑같은 업종에서 대표주는 약한데 그 뒤를 잇는 종목은 강한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하나? 2등보다는 1등이 더 세고 강하다는 것은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세계에서 동서고금을 따지지 않고 철의 법칙이다. 그런데도 최근 주가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 요즘 증시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대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외국인 연기금 PR이 콜금리 현행유지 및 개인매도 충격 흡수 한국은행이 예상을 뒤엎고 콜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7일, 증시는 한때 요동쳤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종합주가지수는 한 때 878.80까지 떨어졌다가 전날보다 2.12포인트(0.24%) 하락한 885.33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1.81포인트(0.49%) 하락한 370.5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160억원, 연기금이 310억원 순매수해 하락폭
삼성전자 국민은행 포스코가 각각 1.3%, 1.3%, 2.8%의 수익률을 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상승, 국민은행의 경우 내수회복과 실적호전 기대감이 반영됐다. 두 종목 강세의 공통점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됐다는 점 그리고 4월 고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올랐다는 가격 메리트였다. 포스코는 브라질과 인도에 잇따라 제철소를 건설한다는 호재가 작용했다. 반면 사상최고가를 경신해왔던 현대차는 2.5% 하락했고 현대모비스도 2.5% 떨어졌다. 종합지수는 LG카드 등 초대형 관리종목의 도움 없이 강보합을 기록, 890선에 한발 더 다가섰다. 시간이 갈수록 현금보유자가 초조해지는 분위기다. 대형주, 중형주 지수가 강보합세인 것과 달리 소형주 지수는 0.1% 하락, 업종대표주(우량주) 중심의 대응이 절실함을 내비쳤다. ◇너무나 뻔한 포트폴리오(PF)가 수익을 낸다=최찬욱 브릿지증권 부장(강남 명품지점)은 "지수가 오를 것이라는 기본적인 판단을 내린 뒤 구체적
주가의 상승세, 위로 오르려는 힘이 만만치 않다. 5일 종합지수는 전날 4% 급등한 부담, 프로그램매도라는 수급변화를 딛고 4포인트 오른 884.8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655억원 순매수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연기금, 프로그램, 외국인 등 주요 투자주체들이 번갈아 매수에 나서는 막강한 수급선순환 구조가 정착된 모습이다. 외국인이 주가지수선물을 7931계약(4535억원)이나 순매도했지만 급락은 오지 않았다. 한번만 더 급등하면 900이다. 바야흐로 1000에 대한 고민을 본격 시작할 때이다. 1000이라고 해봤자 13%의 거리이다. 이번 달 당장 1000까지 넘을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나 연말, 내년을 생각하는 중기, 장기투자라면 1000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매매를 해야할 시점이다. ◇수급이 좋다. 이것만으로 주가가 급등할 수 있을까= 주가가 오른 것을 두고 약세론자들은 수급이 좋아서, 단순히 수급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또 펀더멘털(기초여건)은 좋지 않은데 좋아
애인은 단풍이 예쁘게 물든 산하로 놀러가자 하고, 이번 주말까지 끝내야 하는 일은 산처럼 쌓여 있고…. 놀러 가자니 회사에서 짤릴 것 같고, 포도청인 목구멍을 살피려니 애인이 헤어지자고 위협한다.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진퇴양난이다. 4일 주가 급등을 본 투자자들의 마음도 꼭 이럴 것이다. 주가가 반락할 것을 예상해 주식을 팔았더니 주가는 더 오른다. 뒤늦게라도 다시 사야 할 것 같은데, 사고 나면 꼭 상투를 잡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렇다고 안 사고 버티자니 종합주가가 900을 훌쩍 넘겨버릴 것 같고…. 이럴 때는 스스로의 판단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 증권사나 옆의 투자자들이 무슨 얘기를 하든,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주가 챠트를 보고 경제지표나 장외요인들을 점검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로 사지 말고 눈과 머리로 사야 한다’는 말이다. 주가 장난이 아니다..880선도 사뿐히 넘겨 10월 첫 주가 시작된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34.83포인트
주가가 어쩌다 하루 오르면 우연이라고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이틀째 오르면 관심을 기울이고, 사흘 나흘 계속해서 오르면 하나의 추세가 만들어진다. 주가가 3일 연속 올라 적삼병(赤三兵)이 만들어지면 상승추세가 시작된다고 보는 이유다. 가을이 겨울로 바뀌는 계절의 길목, 10월이 시작되는 1일 종합주가지수가 의외로 10.92포인트(1.31%) 오른 846.01에 마감됐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일봉에서 적삼병이 나타난 뒤의 강한 상승이었다. 코스닥종합지수도 3.57포인트(0.99%) 상승한 365.65에 거래를 마쳤다. 당황하는 기관들..기다리는 시세는 오지 않는다 이날 주가가 강하게 오르자 일부 기관들이 당황했다.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9월22일 장중에 863.19까지 올라갔다가 835.10에 마감되며 장대음봉이 나타나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해 주식을 팔았는데, 지난 9월24일 장중에 823.05까지 떨어진 뒤 다시 상승해 되살 기회를 놓친 것 아닌가 하는 불안 때문이었다. 한 투
‘땅을 사서 속앓이 하느니 차라리 주식을 사자.’ 자산가치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정부의 강력한 ‘땅값 하향 안정’ 의지로 부동산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세금부담도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자산주를 사면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주가가 오를 경우 얻는 차익에 대해선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30일 대한방직은 추석 연휴전보다 850원(4.67%) 오른 1만9050원에 마감됐다. 지난 10일보다 15.8% 상승했다. 삼양제넥스도 1000원(3.20%) 오른 3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일보다 14.0% 올랐다. 이날 세아제강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가 2.99포인트(0.36%) 오른 835.09에 마감된 것과 비교할 때 상대적 상승률이 매우컸다. 코스닥종합지수는 0.17포인트(0.05%) 떨어진 362.08에 거래를 마쳤다. 박스권에 갇힌 종합주가..외국인의 계속되는 매도에 덜미 종합주
상장회사와 연기금이 증시를 살렸다. 외국인이 8일째 순매도하고 유가 급등으로 일본 주가가 급락해 한가위를 앞두고 주가가 급락조짐을 보였지만 상장회사 자사주 매입과 연기금의 ‘사자’로 한숨 돌렸다. 이제는 추석 연휴 동안 해외에서 별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름달에 기원하는 일만 남았다. 일단은 상큼하게 귀향길에 오르는 게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다. 경제와 증시가 좋지 않아 고향을 찾아도 그다지 밝지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추석은 추석 아닌가? 쉴 때 푹 쉬고 다시 돌아왔을 때 열심히 일하고 돈버는 ‘쿨(cool)한' 멋쟁이가 되는 게 바람직하다. 시소 장세 끝의 모기 눈물만큼 상승..일본 등 아시아 증시는 급락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2포인트(0.29%) 오른 832.10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2.72포인트(0.76%) 상승한 362.25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소폭 올랐지만 거래대금은 거래소 1조6000억원, 코스닥 320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추석 장기 연휴를
주가란 으레 투자자를 놀라게 하는 그런 것이다. 잘 나가다가도 순간적으로 방심하면 차디차게 변해버리는 애인처럼, 오르는 데 별일 없을 것 같다고 느낄 때부터 하락의 씨앗을 심는 심술꾸러기다. ‘꽃이 피기는 어려워도 지는 건 잠깐’이다. 애들 놀이방을 정리하는 것은 잔손이 많이 가고 귀찮지만 어지르는 것은 순식간이고, 성적이 상위권으로 오르는 것은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잠시 게으름 피면 미끄럼틀처럼 흘러내린다. 사람을 살기 어렵게 만드는 이런 ‘자연의 법칙’과 ‘사회 법칙’이 주가에도 그대로 작용된다. ‘주가는 오를 때는 힘들 게 조금 조금씩 상승하지만 떨어질 때는 폭포처럼 한순간에 급락하고 만다.’ 주식투자를 어렵고 허탈하게 만드는 ‘주가 상승과 하락의 비대칭 법칙’이다. 천수답 증시의 비애..‘외국인 매도에는 백약이 무효’ 추석을 앞두고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고향을 찾아가야 할 투자자들의 발걸음과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42포인트(0.6
수급으로 올랐던 장이 여지없이 수급으로 내렸다. 22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 매도에 속수무책으로 하락했다. 하락폭은 22포인트에 달한다. 고가 863에서 저가 835로 밀려났다. 장막판 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늘어나면서 이날 저가가 곧 종가가 됐다. 삼성전자가 2.43% 내리며 46만원대로 후퇴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KT 등이 2%대에서 하락했고 SK, LG전자, 우리금융, S-Oil 등 그간 상승했던 종목들이 작게는 3%에서 크게는 7%대까지 하락했다. KT&G LG상사 등 배당주만 올랐다. 지수는 20일선과의 격차를 단 5포인트만 벌려놓고 있다. 이날 하루중에 5일선과 10일선을 변변한 저항없이 차례로 이탈했다. 최근 하락하는 종목들을 보면, 반등 순서대로 빠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국민은행이 8월중순 시장의 반등을 주도하며 4만700원까지 오른 뒤 9월초부터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좀 나중에 오른 POSCO는 18만5000원을 고점으로 9월 중순부터 하락하고
주도주 없는 장세가 5일째 지속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대체로 관망으로 외국인도 5일째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 기간 지수는 고작 7포인트 올라서 상승률이 1%도 되지 않는다. 주도세력 없는 장세 속에 틈새종목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1일 증시는 방향성 없는 하루를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고 외국인은 팔았다. 지수는 850선을 넘어서면서 눈에 띄게 상승탄력이 둔화됐다. 어제처럼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다시 860선 위를 넘볼 수는 있겠지만 '수급에 의한 상승'도 어느정도 힘이 다 된 모습이다. 종가는 전날보다 0.28포인트(0.03%) 오른 857.15였다. 눈에 띄는 것은 중소형주의 강세다. 이날 규모별 지수는 대형주 지수가 보합에서 끝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0.6%와 0.83% 상승해 마감했다.POSCO, 현대차에 이어 대형주 차기 후보주자를 찾는 가운데 중소형주들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평가다. 8월 중반~9월 초 내수주 주도, 이후 며칠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