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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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 730선에서 강한 지지를 보였던 팽팽한 균형이 깨지는 모습이다. 유가 급등과 외국인 매도(선물, 현물을 소폭 순매수)가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자’가 거의 없는 ‘매수자 파업’과 이 가격에 팔기는 아깝다는 ‘매도자 태업’의 위태로운 균형이 팔자 쪽으로 기울게 하고 있다. 앞으로 당분간 주가가 크게 오를만한 모멘텀이 없다는 것도 점차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주가는 오르든가 떨어지든가 한다. 단기적으로 제자리에서 오르내리는 게걸음 장세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 그쪽으로 움직인다. 아직은 730선 지지에 대한 기대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제 700선 밑으로 떨어진 뒤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하락폭을 적게 하는 긍정적 요인들 종합주가가 떨어질 듯, 하락할 듯 하면서도 아직까지 730선을 유지하고 있다. 28일에 전날보다 13.81포인트(1.96%) 떨어진 730.61에 마감돼 연중 최저(72
주가 전망도 일기예보처럼 확률로 하면 어떨까? 내일 비올 확률이 25%라고 하듯이 삼성전자가 앞으로 한 달 동안 10% 상승할 확률이 70%라는 식으로 말이다. 일기예보를 확률로 처음 했을 때는 많이 어색했으나 요즘은 확률의 높고 낮음에 따라 우산을 준비할지 여부를 결정할 정도로 정착됐다. 주가 전망을 확률로 하는 것도 처음에는 우스꽝스러울지 모르나, 익숙해지면 주식투자가 더 쉬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10여년 만에 찾아온 삼복 무더위로 증시가 기진맥진하자 투자자들도 지치고 정신이 이상해진 듯하다. 주가전망을 확률로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말까지 등장하니 말이다. 하지만 꼭 이상한 것만은 아닐지 모른다. 삼성증권이 과감하게 매도 의견을 제시했던 것처럼, 모호한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것보다 확률 분포로 나타난 주가전망표를 보는 게 훨씬 의사결정하기 쉬울 것이다. 삼성전자 38만~48만원에서 등락할 확률 90%, 40만원 근처에선 사라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보자. 대우증권 정창원 애널리스
증시는 어렵다. 그리고 답답하다. 도무지 방향성이 없어 예측이 번번이 빗나간다. 생각한대로 주가가 움직이지 않으니 손해도 커져간다. 손가락만 움직여도 땀이 날 정도의 무더위에 손해까지 보니, 뚜껑이 열릴 지경이다. 거래소와 코스닥이 전혀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종합주가는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너무 많이 떨어져 바닥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코스닥은 연일 사상 최저치 경신 행진을 벌이고 있다. 거래소와 코스닥, 어느 쪽이 옳을까? 두 시장은 단기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지 모르나 시간이 흐르면 같은 방향으로 흐르게 마련이다. 거래소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지만 정말 그럴지는 두고봐야 한다. 주가는 희망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거래소는 매물 공백, 코스닥은 매수 공백..개점휴업 상태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간 지 51년 되는 27일 증시는 거의 개점휴업 상태였다.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83%) 떨
증시가 속으로 곪으면서 투자자들의 아픔이 커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730~740선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으나 종목별로는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 참여비중이 높은 코스닥증권시장은 사상 최저로 주저앉았다. 주식이 싸니까 사보자는 적극적 투자자는 찾기 힘들다. 외국인의 선물매매로 인한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지수관련 대형주가 하루살이식 ‘학질장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이다. 코스닥의 비극=한국 증시의 비극 26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주말보다 5.85포인트(1.67%) 떨어진 344.35에 마감됐다. 이는 지금까지 사상 최저였던 작년 3월17일의 344.60보다 낮은 것. 거래대금도 3747억원으로 최저 수준이었다. 118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로 주저앉았다. 이는 지난주말 나스닥지수가 2.12%나 급락하면서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떨어진 영향 때문이었다. 대우증권 신동민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들이 향후 실적 부진 우려로 급락해 반도체와 LCD 부품주들이 급락했고 엔씨소프트와
빌 머레이와 앤디 맥도웰이 주연한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1993년 작)이라는 영화가 있다. 줄거리인즉슨 주인공 남자가 매일 자고 일어나면 어제 그 시간, 같은 장소로 되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소위 잘나가는 기상 캐스터, 필 코너스가 한 마을의 성촉절(Groundhog Day) 취재를 나갔다가 겪는 이야기다. 기상예보도 없던 폭설을 만나 마을에 갇히게 되는데,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 일어나도 계속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의 하루가 되풀이된다. 벼라별 짓을 다해보는 필 코너스, 그래도 똑같은 매일매일이 반복됐다. 그가 진짜 사랑에 빠지기 전까지. ) 요즘 증시를 보면 똑같은 장세의 반복이라는 느낌이 든다. 시나리오도 비슷하고 등장하는 배우도 똑같다. 먼저 우리가 잠든 사이 미국의 그린스펀과 기업실적 발표가 있고 개장전 미국 증시의 움직임이 등장한다. 그 다음 외국인의 주가지수선물 매수(매도)와 이에 따른 베이시스 상승(하락), 그리고 프로그램 매수(
미국 증시에 한방 먹었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아직 거래가 뒷받침되지 못하는 한계는 있지만, 종합주가 740선이 지켜졌다는 점은 평가할만하다. 외국인의 변덕스런 선물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에도 불구하고 장중 저가(733.41)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준을 회복한 것은 상당한 선방이었다. 악재에 대한 내성이 점차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69포인트(1.42%) 떨어진 742.63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7.25포인트(2.02%) 하락한 351.69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종목이 거래소 476개, 코스닥 550개로 상승종목(거래소 220개, 코스닥 246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거래소 거래대금도 1조6000억원을 밑돌았다. 주가하락과 거래부진이 겹친 전형적인 약세장 모습이었다. 대표종목의 하방경직성이 강하다..항공모함은 흔들리지 않는다 주가가 오를 때는 더 오를 것 같고, 떨어질 때는 더 빠질 것 같은 게 주식시장
이번엔 외국인을 믿어볼까? 외국인이 현물 선물 콜옵션을 모두 비교적 대량으로 순매수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몰라도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것을 믿고 적극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가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종합주가 750선 아래에선 한국 우량주식이 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렇다고 값을 올려서 뒤따라 사기엔 부담스럽다는 측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4대 악재(미국 금리인상,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 유가 상승, 한국 내수부진)에 대한 내성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나, 확실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고객예탁금이 7조7501억원으로 연중 최저치로 감소한 것도 매수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다. 외국인의 야금야금 전법..지분율 사상 최고 종목 속출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32포인트(2.21%) 오른 753.32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4.68포인트(1.32%) 상승한 358.9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1319억원, 주가지수선물을
한국 증시에 탈출구가 없다. 온갖 악재와 호재를 하나로 엮어 주가를 만들어내는 용광로 기능은 한다. 하지만 줏대를 가진 투자자들이 적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몰아가는 ‘쏠림’ 때문에 주가의 자율기능이 없다. ‘가장 큰 호재는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라는 증시격언이 있다. 주가가 그 기업이 갖고 있는 가치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매수 세력이 형성돼 반등세로 돌아서는 게 일반적 현상이다. 하지만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BPS)를 밑도는 종목이 많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를 밑돌거나 심지어 0.5밖에 안되는 종목이 수두룩하다. 기업가치는 100억원인데 시가총액은 50억원도 안되는 ‘저평가’ 양상이 계속 이어진다. 외국인 선물매매에 휘둘리는 증시 1년 중 가장 덥다는 3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인 20일 증시는 장마끝의 무더위에 온종일 시달렸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40포인트(1.79%) 떨어진 737.00에 마감됐다. 어렵게, 어렵게 오른 750선
산 주식이 떨어지는 것은 참을 수 있다. 하지만 판 주식이 오르는 것은 견딜 수 없다. 갖고 있는 주식이 하락하면 참고 기다릴 수 있지만, 한번 판 주식은 그것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가 어렵지만 주식을 파는 것은 훨씬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하루였다. 개인은 더 나아질 희망이 없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팔았는데, 외국인이 선물과 현물을 사들임으로써 주가가 의외로 상승했다. 정말 개인이 잘못한 것일까? 종합주가 750선을 회복했지만..반등의 힘은 아직 약하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11.01포인트(1.49%) 오른 750.40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1.75포인트(0.49%) 상승한 360.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 외국인이 선물을 소규모로 매도하면서 주가지수선물 9월물은 93.60까지 하락했다. 이 여파로 종합주가는 한때 729.57까지 하락해 730선을 밑돌았다. 하지만 외국인이 선물을 대량으로 순매수하고 현물도 사들여 지수관련 대형주가 오름세로
시장은 역시 불확실성을 싫어했다. 나쁜 실적보다는 나쁜 실적에 대한 걱정이 증시에는 독(毒)이었다. 16일 삼성전자 실적이 발표되기 전 저점 717선까지 하락했던 지수는 장중 저점 대비 2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는 739.39포인트로 전날보다 6.65포인트 올랐다. 3일만에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연중최저치에서 42만원선으로 급반등했다. 3.55% 오른 42만3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방향성을 확인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는데 결과를 놓고 보니 썩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전제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나쁘지 않은 3분기 실적 전망이었는데 전자는 물 건너갔고 후자는 7~8월을 거치며 확인과정이 숙제로 남았다. ◆"과거는 잊어라" 전저점에서 바닥확인? -하락삼각형의 공포 vs 700선에 대한 믿음 다음주 최대 관건은 전저점 직전까지 도달했던 종합지수의 반등여부다. 최근 한두달 동안 종합주가지수를 살펴보면 고점은 820에서 790, 770,
지수가 전저점 수준(720)으로 추락했다가 약보합인 730선에서 마무리했다. 여기서 더 하락하면 전저점 하회고 700선이고 나아가면 600선대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물공세를 맞으며 10개월만에 30만원대(장중)로 내려섰다. 외국인이 622억원 팔았고 종가는 2.27% 내린 40만8500원. "삼성전자가 40만원 되면 사려했는데 막상 40만원이 되니까 더 빠질까 무서워 못 사겠다. 연말을 생각하며 배당투자라도 해야 하는 것이냐." 이건 주식을 사고싶은(또는 현금보유자)의 푸념이고 "여기서 팔면 손해인데 손절매를 해야 하나. HTS 쳐다보기가 무섭다." 이건 주식보유자의 넋두리가 되겠다. 종합주가지수는 700선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추세변곡점에 거의 다다렀다는 지적이다. 주가가 이유없이 하락한 경우는 없었다. 추세 반전이 나타나야 할 시점에 급락한다면 경험적으로 볼때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여기서 더 밀려난다면 꽤 오랬동안 지
외국인에게 완전히 당한 하루였다. 외국인이 오전까지만 해도 선물을 5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주가가 소폭이나마 올랐다. ‘인텔 쇼크’는 없을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말이 맞는 듯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선물을 내다 팔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바뀌었다. 선물급락→프로그램 매도 증가→종합주가 급락의 악순환이 나타났다. 종합주가 전저점 밑돌아..연중 최저를 밑돌 경우 700선도 위험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38포인트(1.91%) 떨어진 736.57에 마감됐다. 전저점(738.93, 6월23일.종가기준)이 맥없이 무너짐으로써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다. 지난 5월17일의 연중 최저(728.98, 장중은 716.95)마저 내준다면 70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된다. 2/4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지는 ‘어닝시즌’이 시작됐지만 주가를 끌어올릴만한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보다는 실적은 좋지만 이미 반영됐으며 3/4분기 이후가 걱정이라는 신중론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