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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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완전히 당한 하루였다. 외국인이 오전까지만 해도 선물을 5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주가가 소폭이나마 올랐다. ‘인텔 쇼크’는 없을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말이 맞는 듯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선물을 내다 팔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바뀌었다. 선물급락→프로그램 매도 증가→종합주가 급락의 악순환이 나타났다. 종합주가 전저점 밑돌아..연중 최저를 밑돌 경우 700선도 위험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38포인트(1.91%) 떨어진 736.57에 마감됐다. 전저점(738.93, 6월23일.종가기준)이 맥없이 무너짐으로써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다. 지난 5월17일의 연중 최저(728.98, 장중은 716.95)마저 내준다면 70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된다. 2/4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지는 ‘어닝시즌’이 시작됐지만 주가를 끌어올릴만한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보다는 실적은 좋지만 이미 반영됐으며 3/4분기 이후가 걱정이라는 신중론이 커지고
그 전에 없던 일이 일어나면 우연으로 받아들여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자꾸 일어나면 패턴이 되고, 더 반복되면 법칙으로 자리 잡는다. 먹고 살기가 어려워지면 각종 사이비 종교가 판치는 것처럼, 증시가 오랫동안 약세를 보이면 여러 가지 루머가 나돈다.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이 사흘 연속 등락 없이 96.60에 머물렀다. 12일에 95.45~98.15에서 등락하다 96.60에 마감된데 이어 13일에도 95.35~97.50에서 오르내리다 96.6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종가도 96.60이이었다. 주가가 오르내리다 보면 전날과 똑같은 수준을 기록할 수 있지만 이틀 연속 똑같으니 예사롭지 않다. 13일 증시에서는 ‘골드만삭스’ 경계령이 나돌았다.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등의 대량 사자 주문이 나와 하락하던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려 종합주가지수와 선물가격도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696억원)보다 더 많은 규모의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되는 주식이 점차 줄어든다. 가치가 뒷받침되는 주식은 매기가 없어 약세를 보인다. 일부 변동성이 큰 종목은 투기성 자금의 잦은 거래로 상한가와 하한가가 잇따르는 널뛰기 시세가 나타난다. 외국인은 갑자기 선물을 대량으로 내다팔고 현물을 산다. 개인은 반대로 선물을 사고 현물을 팔았다. 뭐가 뭔지 알기 어렵다. 이럴 때는 몸조심하는 게 최선이다. 부자(먹은 사람)는 부자대로, 손해본 사람은 손해본 대로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 매도가 뜻하는 것 외국인은 12일 주가지수선물을 8115계약(3916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8일 1만590계약 순매도했다가 9일에는 5619계약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은 다시 대규모 순매도였다. 개인이 7249계약(3516억원) 순매수함으로써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과 같은 96.60에 마감됐다. 외국인의 장군에 개인들이 멍군함으로써 프로그램 순매도도 156억원(매도 1815억원, 매수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험하다(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는 말이 있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다른 사람 말만 듣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자기 견해가 없어 사리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남의 의견을 듣지 않고 책도 읽지 않으면서 자기 생각만 하면 외골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다. 증시가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게 하는 ‘진 빼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이 싸니까 사보자는 사람은 갈수록 줄어들고, 오르기만 하면 팔겠다는 투자자들은 늘어난다. 거래대금이 2조원을 밑돌 정도로 시장에너지가 취약하다보니, 프로그램 매매가 시세를 좌지우지하는 ‘왝더독(Wag the Dog)'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외국인이 우량 대형주를 팔고, 개인들은 단기 투기적 매매에 치중한다. 시세의 연속성이 없고, 주가 변동성만 커진다. 이럴 때는 ‘주가가 이렇게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해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위험하다. 시장은 나의 희망이나 전망과 다르게
“가난하지만 착하고 효심이 깊은 나무꾼이 깊은 산속으로 나무를 갔다가 길을 잃어 낡은 빈집으로 가 잠을 청했다. 한밤중에 도깨비들이 나타나 다락에 숨어 있다가 배가 고파 개암을 어금니에 넣고 꽉 깨물었다. 우두둑 소리가 나자 도깨비들은 대들보가 무너진다며 도망가 버렸다. 나무꾼은 도깨비가 놓고 간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와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다….” 대들보가 무너지는 것은 도깨비들도 무서워한다. 집을 떠받치고 있는 대들보가 흔들리면 대들보 뿐만 아니라 집 전체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대들보의 중요성과 의미는 처마를 지탱하는 가장자리의 조그만 기둥과 비교할 정도로 크다. 대들보 삼성전자의 불안..지수 하락이 두렵다 한국 증시의 대들보인 삼성전자가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전날보다 1만7000원(3.89%) 떨어진 42만원에 마감됐다. 장중에 41만9500원까지 떨어졌지만 가까스로 42만원선을 지켰다. 6일 동안 5만7000원(11.9%)이나 급락했다. 사상 최고치였던 63만
7일 종합지수가 3일 연속 상승했다. '거래대금이 늘지 않아 의미없다'를 외쳤으나 최근의 강보합이 나름대로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매수 주체가 무엇이었든 지수는 760선위로 올라서 마감했다. 간밤 미국증시는 인텔의 실적 하향 전망에 나스닥이 2000선을 하회하는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일 연속 하락하며 1116선까지 밀려났다. 얼마전까지 고점 경신을 기대했는데 FOMC 회의를 지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날 종가는 3.41포인트 오른 761.88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이날까지 5일째 2조원 미만이었다. 1조6878억원을 기록했다. 지수가 하방경직성은 확보한 것 같은데 강하게 상승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주식 보유자는 이쯤에서 지지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로 팔지 못하고 있다. 반면 신규로 사는 입장에서는 저점인듯 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상승할 것이란 믿음이 없어 사지 못한다. 사는쪽과 파는쪽이 이렇게 엇갈리며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이다.
"시장이 서버렸다" 6일 증시를 두고 증권사 시황분석가가 한 말이다. 미국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극도의 관망세로 일관했다. 거래대금은 연중최저이고 시가총액기준 대형주지수에 포함된 종목들의 거래비중은 10.39%에 불과했다. 모두들 정면승부만은 피했다. 이도저도 아닌 750선 관망이다. 무기력 장세 이어져 이날 지수는 이틀째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종가는 1.75포인트(0.23%) 상승한 758.4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60억원을 샀고 기관도 506억원을 샀다. 개인은 80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대금은 환상적으로 낮다. 1조4443억원을 기록해 지난달 22일 기록한 연중최저(1조5100억원)을 2주만에 경신했다. '시장이 설' 정도의 거래부진은 마땅한 상승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잠시 기다리자"는 심리가 강한데다가 이날은 나침판이 돼 줄 미국 증시마저 쉬는 바람에 비빌 데가 없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5월 서비스업 동향은
개인의 장세 주도력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미국의 3일 연휴로 외국인의 매매가 크게 줄어든 틈을 타 개인들의 주가 영향력이 커졌다. 지난주말 미국 주가가 하락했고,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가가 비교적 크게 떨어졌는데도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선물은 물론 현물에서도 개인들의 매매가 큰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호랑이가 없는 산에서는 토끼가 왕 노릇하듯, 외국인의 빈자리를 개인들이 채우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주도력은 언제 빼앗길지 모른다는 점에서 위태위태하다. 외국인이 매매를 줄이면서 거래가 줄어들었다. 개인만으로는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이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다. 개인의 괴력..외국인의 선물 대량매도에도 주가 상승 이끌어 5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30포인트(0.17%) 오른 756.72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0.38포인트(0.10%) 오른 376.5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선물을 장중에 7500계약 가량 순매도한 영향으로 한때 종합주가는 744.39
미국 증시가 재채기를 하자, 일본 대만 증시가 감기에 걸렸고 한국 증시는 지독한 독감을 앓는 양상이다. 3년여만의 금리인상에도 올랐던 미국 주가가 하루 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시아 증시가 함께 몸살을 앓았다. 경제와 증시의 기본 체력의 차이에 따라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가뜩이나 긴가민가하던 투자자들에게 한 차례 더 닥친 주가급락은 주식매수를 더욱 꺼리게 만드는데 쐐기를 박는 모습이다. 종합주가 720선 아래에선 무조건 사겠다는 기관들이 적지 않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주식들이 급락함으로써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오를 때는 조금씩 낑낑, 떨어질 때는 맥없이 쑥~ 2일 종합주가지수는 22.61포인트(2.91%) 떨어진 755.42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7.71포인트(2.01%) 하락한 376.13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종목이 거래소 541개, 코스닥 561개로 상승종목(거래소 174개, 코스닥 250개)보다 훨씬 많았다. 거래소 거래대금도 1
‘오십년 주식시장을 마우스로 돌아보니/증시는 의구하되 투자자는 간데 없네/어즈버 주가 1000이 꿈이런가 하노라.’ 증시에 희망이 자꾸만 줄어든다.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닌데도 주식을 사려는 사람은 없고, 오르기만 하면 팔겠다는 투자자가 많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해 경제회복에 자신감을 내보여 미국 일본 홍콩 등의 주가가 올랐지만 한국은 ‘왕따’를 당하며 외려 하락했다. 고려가 망한 뒤 평양을 찾아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보니/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고 망국(亡國)의 한을 읊은 길재처럼, 한국 투자자들은 무거운 상실감에 휩싸여 있다. 후속 매수세 불발로 상승의 발목이 잡힌 증시 2004년의 나머지 반이 시작된 1일 투자자들은 좋다 말았다. 종합주가지수가 오전에 792.77까지 오르다가 하락세로 돌아선 때문이다. 종가는 전날보다 7.76포인트(0.99%) 떨어진 778.03. 상승이 3일을 이어가지 못함
‘160.3% 대 -8.22%.’ 대통령 탄핵과 총선, 김선일 씨 피살과 이라크 파병 논란, 주한미군 감축과 보-혁 갈등 등으로 ‘우왕좌왕’했던 2004년의 절반이 끝난 뒤 금호산업 주가상승률과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의 성적표는 엄청난 차이가 났다. 농심도 9.8% 상승한 26만25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산불이 나 숲이 망가진 틈새에서도 화상을 입지 않고 꼿꼿하게 상승한 종목이 적지 않다. 4번째 도전 끝에 780선 돌파..800 게 섯거라 2004년 상반기를 마감하는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07포인트(0.91%) 오른 785.79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8.51포인트(2.26%) 상승한 385.18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동안 7포인씩 꾸준하게 오른데다 상승종목도 많아 최근 두 달 동안 시달렸던 투자자의 표정은 다소 환해졌다. 반기 마무리를 잘 한 만큼 남은 반기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기대와 희망이 높다. 5일 이동평균(775.52)이 20일 이동평
요즘 증시는 물가에 아기를 데리고 간 부모처럼 조마조마하다. 주가가 떨어져 팔면 프로그램 매수가 나와 오름세로 돌아서고, 오를 것같아 사면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하락하고 만다. 마음 놓고 주식을 사고팔기가 겁나니 모두 매매를 그만두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지켜보고만 있다. 아기를 물가로 데리고 나가 마음 졸이느니 좀 덥더라도 아예 집안에서 뛰어놀게 하자는 '안전심리'가 증시의 큰 흐름을 만들고 있다. 또다시 프로그램에 놀아난 증시..기관의 윈도 드레싱으로 오르기는 했지만…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77포인트(1.01%) 오른 778.72에 마감됐다. 코스닥종합지수도 4.64포인트(1.25%) 상승한 376.67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오른 종목도 거래소 475개, 코스닥 513개로 하락종목(거래소 235개, 코스닥 262개)보다 훨씬 많았다. 외견상 증시가 안정을 찾고 상승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내용은 그다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우선 거래가 매우 부진했다. 거래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