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인트
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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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증시는 오르고 있지만 단기 고점에 거의 근접, 조정이 임박했다는 의견들이 많다. 외국인은 이날로 4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다 곧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도 본격화돼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860 위에서 안착하기는 힘들 것이란 의견들이 많다. 이날도 증시를 끌어올리는 것은 선물 강세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세다. 이에대해 강현철 LG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종합주가지수와 코스피200 지수, 지수선물 사이의 갭 메우기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라고 해석했다. 강 연구위원은 "최근 현물시장이 강세를 보였는데 지수 자체가 상승세를 타기도 했지만 시가총액이 큰 LG카드 상승 등으로 인해 강세가 왜곡된 측면도 있었다"며 "종합지수가 오르자 코스피200이 따라 오르고 이어 지수선물이 뒤이어 오르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지수선물이 상승하면서 베이시스가 호전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강 연구위원은 "선물이 단기 저항선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있었던 오늘(17일) 종합지수는 약세다.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가 프로그램 매물을 유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340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매도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순매수다. 기관은 프로그램 중심으로 순매도다. 개인은 소폭 순매도하다 187억원 가량 순매수로 전환했다. 3대 매매 주체들이 적극적으로 매매를 펼치지 않는 가운데 종합지수는 프로그램이 끌어내리고 있다. 증시가 과열권이라 조정이 예상되는 국면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도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란 점이다. 한 금융기관의 펀드매니저에게 물었다. "주가가 많이 올라왔는데 비중을 줄이실건가요? 늘리실 건가요? 그냥 보유하고 있을 건가요?" 이 펀드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710에서부터 주식을 많이 사와서 더 늘릴 필요는 없다. 지수가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주식을 매도하진 않고 그냥 가지고 갈 생각이다. 조
일주일 이상 손을 놓고 있다가 이번주 월요일(13일)부터 다시 '오늘의 포인트'를 쓰기 시작했다. 시장에서 눈을 떼고 있는 10여일간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850을 점령했다. 사실 850까지 올랐다는 사실이 그리 놀랍진 않았다. 830 정도의 랠리는 대부분이 예상했던 것이고 850까지의 오버슈팅은 늘 감안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오늘의 포인트'를 쓰면서 첫 2일은 베어마켓 랠리일 뿐이니 850 위에서는 주식 비중을 축소하라는 의견을 전했고 전날은 추세적 상승의 가능성이 높으니 주식을 그대로 보유해야 한다는 낙관론을 전했다. 서로 상반될 글을 연달아 게재하자 도대체 낙관론자냐, 비관론자냐란 질문을 받았다. 정체를 고백하라는… 앞서 전달한 2가지 상반된 견해는 현재 시장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지금 시장에서는 펀더멘털이 변한 것이 없으니 850 위에선 비중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과 추세적 상승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니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
전날(14일)까지 2일 연속 현재의 상승세는 베어마켓 랠리일 뿐이니 팔 때라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나 국내 기관 투자자 가운데 팔 물량이 있는 곳은 거의 없다. 720에서부터 주식을 매수해온 일부 투자기관의 경우 소폭 분할 매도를 시도하고 있을 뿐 대부분은 600대로 떨어질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주식 비중을 확대할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상당수 기관 투자자들은 현재 매우 초조한 심정이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가가 떨어지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데 주가가 오르는게 더 불안한 법이다. 850에서 추격 매수는 불안하지만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어 조정이 있으면 사야겠다고 기다리는 투자자가 많다. 다시 말해 시장에 나올 물량은 많지 않은데 대기 매수세는 많다는 얘기다. 이런 이유로 전날(14일) 지적대로 펀더멘털은 4월 주가 급락 때와 크게 변한게 없다 하더라도 수급 때문에 랠리가 더 연장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병익 한셋투자자문 이사는
전날 '오늘의 포인트'를 통해 한 투신사 주식운용팀장의 말을 빌어 현재 증시는 베어마켓 랠리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그 팀장은 7월 중순에 베어마켓 랠리를 대비한다고 밝혀 8월의 랠리를 정확히 예견했던 사람이다. 맞추지 못한 단 한가지는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IT)주가 베어마켓 랠리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점 뿐이었다. 오늘은 8월 중순 770~780까지 상승세가 진행되고 있던 무렵, 대부분이 이번 베어마켓 랠리의 한계는 820~830이라고 전망하고 있을 때 랠리가 850 남짓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던 정균식 BNP파리바투신운용 주식운용 담당 차장의 의견을 전한다. 예상했던 대로 증시가 850 남짓까지 올랐는데 현재는 시장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정 차장은 "팔아야 된다"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매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금 사람들은 4월말 주가를 급락시켰던 거시 변수들을 까맣게 잊고 있다. 증시가 너무 잘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라봤자 820~830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난주말부터 3일 연속 상승세가 심상치않다. 820 저항에 몇 번 부딪히더니 어느새 820을 가볍게 정복하고 어느덧 850이다. 그간 시장 대비 수익률이 부진했던 전기전자(IT)주의 선전도 고무적이다. 이제 서서히 "어, 이거 추세적 상승세 회복한거 아니야"란 불안감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주식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의 안타까움은 날로 더해간다. 약세장 속 베어마켓 랠리일 뿐이라고 단정했던 증시 전문가들은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들이다. 수급이 모든 재료를 앞선다지만 수급으로 인해 증시가 이렇게 빠르게 강하게 오를지는 몰랐다는 표정들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과매도 상태에서 시장 수급을 쥐고 있는 외국인이 사니 지수는 오를 수 밖에 없다. "지금은 주식을 팔 사람은 없고 살 사람만 있다. 개인 투자자들도 금리 인하 이후에는 팔지 않고 있다. 이제는 갖고 있는 주식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도 괜찮지 않냐는 생각들이다. 주가가 오를 때 차익 실현할 세력
곡절많던 만기일을 무사히 넘긴 10일, 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강보합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프로그램은 1000억원 이상 매도가 우위인데, 외국인이 현물을 소폭 사고 있는데다가 지난새벽 미국증시에서 필라델피아 지수가 5% 이상 오르면서 투자심리도 괜찮다. 보합권 위에서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내릴때마다 반전시도가 나타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때마침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설이 돌면서 그렇잖아도 이날 견조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탄력을 더했다. 오전 11시50분 현재 삼성전자는 2.28% 상승했다. POSCO는 1.99% 올랐는데, 장중 18만150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누가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확실한 시가총액 2위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LG전자와 삼성SDI도 2~3% 올랐고 현대차 흐름도 좋다. 국민은행은 김정태행장에 대해 문책성 경고가 확정된 뒤 되려 상승세다. 0.13% 상승했다. 같은 시각 지수는 전날보다 5.59포인트 오른 827
콜금리 동결로 국민은행 등 내수주 매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갈팡질팡 하고 있다. 미약한 반등시도 이후 조정을 되풀이하고 있다. 7일 500원 오른 삼성전자는 8일 500원 하락하더니 선물옵션만기일인 9일에는 43만2000원과 43만55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방향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으며 프로그램매수, 매도의 강도에 따라 흔들리고 있다. 당장 트리플위칭을 맞아 프로그램매매가 만기동시호가에서 어느 방향으로 튈지가 관심이지만 만기를 넘어선 증시 흐름은 IT주에 달려있다. 콜금리처럼 만기일 변수도 단발에 끝날 이벤트에 불과하다. 8월들어 전날까지 종합지수는 10.95% 올랐다.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절반도 안되는 4.89% 올랐고 삼성전자는 3.96% 오르는데 그쳤다. 철저한 IT주 소외다. 이런 상황에서 IT주가 반등한다면 주식시장도 내수주의 공백을 채우고 다시한번 오를 수 있다. 반대라면 반등이 일단락될 수 밖에 없다. 내수주와 기술주 사이에서 포스코가 17만원
한가지 소문이 시장 분위기를 뒤바꿔 놓았다. 만기일을 하루 앞둔 8일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종합지수는 장중 828선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37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8.01포인트 오른 826.82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장 시장은 관망분위기가 짙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올랐고, 아시아 증시도 강보합을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선뜻 매매하지 못하는 흐름이었다. 오늘 시장은.. -다시 한번 나타난 금리인하 기대감의 위력 시작은 채권시장에서 비롯됐다. 한국은행이 예정에 없던 보고서를 내기로 했는데, 그 내용이 유가가 50달러로 오르지 않으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없다는 내용이라는 것. 이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콜금리 추가 인하 입장이 예측된다는 게 급등의 배경이 됐다. (이날 12시 한은은 실제로 '유가가 30달러 중반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돼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적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 소문이 사실임을 확인시켰다.) 이어 선물시장이 움직였다. 개인들이 지난번 옵션만기일의
뉴욕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열린 7일 국내 증시는 보합권 아래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전날 크게 매도해 우려를 자아냈던 외국인이 별다른 동향이랄 것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인도 관망세다. 당분간은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오는 9일 선물옵션만기, 금융통화위원회, FTSE정례회의 등이 예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리는 없어 보인다. 시장 방향성은 주말쯤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로그램 매매도 중립수준이다. 오후장에 다가서며 100억원 남짓 순매수를 보였는데 선물시장에서는 전날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며 만기일 효과가 선반영된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이날 장초 강세를 보인 스프레드 시장에 일단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9월물과 12월물의 가격차인 스프레드가 상승한다면 매수차익잔고는 프로그램 매도로 나오기보다 롤오버될 가능성이 커지고 매도차익잔고는 롤오버보다 프로그램 매수로 청산될 수 있기 때문에 수급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작년 한해 주가가 오른 것은 국내 변수가 좋아서가 아니라 해외 수출이 잘됐고 이를 바라본 외국인이 주식을 지독하게 샀기 때문이다. 이론의 여지가 없는 말이다. 우리나라 수출은 유례없는 성장을 지속했고 외국인은 지난해 5월 매수를 시작, 올해 8월까지 16개월 동안 한 달도 거르지 않고 28조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수출 호황에 둔했던 개인, 기관은 팔기만 했다.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인의 매수는 약화될 것입니다. 주가가 여기서 더 오르려면 이제 내부 수급, 정부의 정책 변수가 호전돼야할 것입니다."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의 진단이자 바람이다. 수출 둔화에 인텔 주가의 폭락 등 해외 호재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수 경기의 회복, 개인-기관의 주식매수 무엇보다 일관성 있는 경제정책(긍정적인 정부 효과) 등이 뒷받침돼야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것. 실제 지난주 인수합병(M&A) 테마가 강하게 형성되며 관련주가 강하게 올랐는데 이는 국회에서 사
"내수주 세네요. 내수회복 기대감이 강한 상황인데 언제까지 갈까요?" "기술주가 증시 걸림돌이네요. 곧 반등할까요?" 주식시장에 내수주 강세, 기술주 약세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 양대축의 틈새에서 인수합병(M&A)관련주의 수익률 게임이 한창이다. 3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중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하이닉스 등 주요 기술주는 2% 넘게 급락했다. 인텔의 3/4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치를 밑돈 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은행 증권 보험 전기가스 등 내수주는 강세다. 이 때문에 종합지수는 하락반전했지만 820선에서 지지력을 형성하는 강한 흐름이다. 인텔이 시간외 거래에서 8% 하락한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선방이다. 내수주는 콜금리인하에서부터 최근 특소세품목 24개 폐지에 이르기까지 경기부양이라는 정부의 '변심'을 배경으로한다. 그렇지만 기술주는 세계 IT산업의 침체라는 악재가 발목을 잡고 있다. 내수주 강세, 기술주 약세 구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우선 종합주가지수가 820을 넘어선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