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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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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의 마지막 거래일 30일이다. 산타 랠리는 없었어도 연말 효과는 살아있음을 방증하듯 초강세다. 오전 11시52분 현재 14.11포인트 오른 806.55. 기관만 252억원 순매수할 뿐 개인과 외국인 모두 순매도고 프로그램마저 매도나 규모가 크지 않다. 외인, 개인, 기관 모두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올해말 종가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증시 강세는 "미국에서 나스닥지수가 2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랠리를 누렸다는데 고무된 것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증시의 변함없는 강세로 인해 내년 장세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고수할 수 있게 된 것이 증시에 상승 탄력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의 랠리는 올해 4분기 실적이 7분기째 전년 동기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실적 모멘텀이 근거가 되고 있다."(서정광 LG투자증권 연구원) 사실 마지막 거래일에는 시황과 관계없이 주가는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 하민성 대한투자증
올해 거래일도 오늘(29일)과 내일 2일 밖에 남지 않았다. 배당락으로 인한 충격이 예상됐으나 지수 움직임은 오히려 견조한 편이다. 배당락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매에도 변화가 오면서 지수에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됐지만 오히려 베이시스가 플러스로 유지되면서 458억원 매수 우위다. 이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수 낙폭을 1~2포인트로 제한시키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기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한 매수세로 지수를 떠받치고 있고 개인은 저가 매수해도 되는 상황일까 망설이면서 24억원 소폭 순매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매물을 계속 쏟아내면서 649억원 매도 우위. 4거래일째 순매도세다. 이날 배당락으로 인한 프로그램에서의 매매 변화가 없는 만큼 관심은 오히려 지수의 반등 가능성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로 보통주 자사주 매입이 끝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정보기술(IT)주의 향방이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로 215만주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이 순매도 전환하자 지수가 힘없이 떨어지고 있다. 4일째 약세. 이번주들어 '후약'의 모습을 지속하며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787선까지 밀린 상태. 심리적 지지선인 800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다음 지지선은 60일선이 놓인 78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 자체가 큰 것은 아니지만 올 3월 이후 지수를 상승 견인해왔던 외국인들이 한 걸음 물러서자 증시는 그야말로 매수 공백 상태다. 그나마 프로그램 매수세만이 간신히 시장을 떠받치는 모습. 오늘(26일)은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가 현물 배당을 감안한 실질 베이시스를 플러스로 간신히 유지하며 프로그램 거래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은 128억원 가량 순매수. 이 순매수가 지수 낙폭을 제한시키고 있다. 문제는 배당금 기산일인 오늘 이후의 프로그램 매매 변화 가능성이다. "증시에서 수급적 지지 역할을 해왔던 프로그램 매수가 오늘 이후부터는 배당 메리트 희석에 따라 오히려 매물 부
외국인들이 거래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2일째 순매도 입장을 취함에 따라 지수가 보합권에서 800선 지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타랠리는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 미국 증시는 최근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국내 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주들어 3일째 약세 분위기다. 22일에는 외국인들의 비차익매수 등 매수 규모가 컸음에도 국내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 속에 떨어졌고 전날은 외국인들의 순매도 속에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오늘(24일)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800선 부근에서 지리한 횡보를 계속할 것이란 의견이 많다. 주가를 움직일만한 변수가 부재한 가운데 모멘텀 약화와 외국인들의 거래량 축소가 두드러지기 때문. 우리증권 이성주 투자분석팀장은 "26일이 배당금 기산일이란 점을 감안하면 배당락으로 인해 매물이 늘면서 지수가 박스권 하단(780~79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내년초 주가 움직임이다. 1월 효과로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많
증시가 반등하고 있지만 탄력이 약해 상승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 외국인이 전날 미국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순매도로 돌아섰고 개인은 4거래일째 순매도다. 기관의 소폭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수를 강보합권으로 유지시키고 있을 뿐이다. 올해말까지 거래일은 오늘(23일)을 포함해 꼭 5일 남았다. 이 5일간 증시는 관망세 속에 조용한 흐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매매 주체도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정하지 않은채 내년초 흐름을 지켜보자며 눈치보기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최근 정보기술(IT) 모멘텀 약화와 이를 틈탄 철강, 화학업종, 기초소재업종의 강세가 화두가 되고 있다. IT 모멘텀 약화는 미국에서의 나스닥지수 상대적 부진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철강 화학주 강세는 차이나 모멘텀 때문 그렇다면 철강, 화학업종, 기초소재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왜일까. 일단은 이들 종목이 IT주에 비해 덜 올랐기 때문에 IT주와 수익률 격차를 해소하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가 증시 방향을 결정짓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는 소폭 매도 우위나 선물시장에서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가 지수를 강보합으로 상승 견인하는 모습. 외국인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연말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외국인 매매는 주후반으로 갈수록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 역시도 회계 결산을 했거나 결산 중으로 적극적인 매매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결국 연말까지는 증시가 크게 출렁거릴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망이 많다. 이남우 리캐피탈 대표는 "재미 없는 장세"라며 "외국인은 올해 수익을 많이 냈으므로 무리하지 않고 연말을 마무리하려는 듯하고 강세장에서 소외됐던 기관 투자자들은 수익률 따라잡으려 소폭 포트폴리오 교체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증시 근간으로 내년초 장이 좋을 것이란 기대감은 강하다"고 덧붙였다. 내년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은데다 기업들의
전기전자(IT)주에 다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가가 화두로 떠올랐다. 증시는 최근 LG카드 문제 여진과 미국 기술주의 상대적 부진에 따른 국내 IT주 약세, 지수 800대에서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불확신 등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횡보를 거듭했다. 올 9월 이후 사실상 지수는 800선을 중심으로 750~820 사이의 박스권에서 등락만을 반복했다. 저점이 750에서 최근엔 780~790으로 점차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시가총액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IT주의 상대적 부진으로 인해 지수의 상승 탄력이 제한돼왔다. ▲외인, IT주에 대한 태도 다시 바뀌나 결국 현 시점에서 주가의 레벨-업 여부는 삼성전자를 위시한 IT주의 향방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는데 19일 증시 흐름은 IT주의 행보에 긍정적인 신호를 던져주고 있다. 첫째,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1.8% 오르며 오랜만에 다우지수의 상승률(1.0%)을 웃돌았다는 점이다. 둘째는 전날까지 삼성전자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끝나자 외인 매도 규모도 소폭 축소됐다. 외인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을 삼성전자에 대한 차익 실현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 2일간의 외인 매도는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전자에 떠넘기는 수준으로 이해해야 하며 외인 포지션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많다. 김무경 대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인이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해서는 매수 우위를 이어오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매도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이격 축소와 선도주와 후발주간의 비중 조절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18일 외인은 증권업종과 운수장비 업종을 160억원과 100억원 가량씩 순매수하는 대신 그간 많이 사들였던 화학주는 매도하는 등 업종별 순환매 양상을 계속하고 있다. 대규모 매수도 없지만 대규모 매도도 없이 업종별로 매수 매도를 반복하며 보유 업종을 체인지하는 모습. 외인은 이날 선물을 대거 매수, 베이시스를 확대함으로써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해 주가의 상승 견인
외인은 최근 한국 증시에서 청개구리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에는 전날 미국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시장에서 순매도다. 반면 전날에는 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1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다. 물론 전날과 같이 오전 순매도에서 오후로 갈수록 순매수 전환할 수도 있지만 가늠하기 힘든 매매 패턴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날은 외인 매도가 다소 늘어나는 양상, 오전 11시40분 현재 716억원 순매도. 선물도 순매도 전환해서 프로그램도 1000억원 이상 매도 우위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의 낙폭이 6포인트 가량으로 확대되며 805를 밑돌고 있다. 통상적으로 12월 중순 이후에는 외국인들이 휴가를 떠나 매매가 뜸해진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꾸준하고도 지속적인 순매수로 시장의 820 돌파까지도 시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주 12월 동시 만기일 이전부터 전날까지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를 이용한 주식 순매수 기조를 이어왔다."(지승훈 대한투자증권 연구원) 전날만 하더라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후세인 효과는 '하루살이'에 불과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그나마 오전장에 잠깐만 위력을 발휘하는 '반일장 효과'밖에 유발하지 못했고 미국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생각해보면 참 이상하다. 후세인 효과의 약발이 없다고 인정한다 하더라도 미국 증시가 후세인이 체포됐다는데 떨어질 이유는 없지 않은가. 지난주말 2일간의 상승이 부담스럽다는 말은 이유가 안 된다. 지난주 2일간의 상승폭은 다우지수가 1.2%, 나스닥지수가 2.2%였다. 그리고 후세인이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 다우지수는 0.9%, 나스닥지수는 1.6% 떨어졌다. 물론 오늘(16일) 밤 미국 장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호재에 둔감한 흐름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하루 늦은 후세인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하는 점 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최근 미국 투자자들의 태도 변화이다. CBS마켓워치의 칼럼니스트 토미 킬고어는 후세인 체포 소식이 전해진 날 "교차로에 선 증시"란 제목의 칼럼을 발표했다. 내용은 크게
후세인 효과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외국인과 개인이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관만 프로그램 매수 덕분에 매수 우위. 실상 주가는 프로그램이 끌어올리고 있는 양상이다. ▲후세인 효과 생각보다 크지 않아 외인은 매수-매도 모두 줄어든 가운데 장 초반 매도 우위 양상에서 소폭 순매수로 전환했다. 그러나 후세인 효과로 인한 외인의 대규모 매수세는 기대하기 여럽다는 지적이 많다. 통상 월요일에는 전날 미국 증시 휴장 때문에 외인 매매가 주는 경향이 있지만 크리스마스-연말 휴가 시즌이란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외인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다.(장동헌 SK투신운용 본부장) 하민성 대투증권 연구원은 "후세인이 최근 이라크 불확실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후세인 효과에 흥분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라크 불확실성은 테러 위협과 이라크민의 미군정 반발 등에 기인했지 후세인과는 거의 상관이 없었다는 설명. 따라서 미
미국 다우지수가 1만선을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도 800선은 가볍게 돌파했다. 그러나 상승 모멘텀이 810을 넘을 만큼 강하지는 않다. 미국 증시 급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됐기 때문이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가 시장을 끌어올리는 모습. 이제 납회일(30일)까지는 오늘을 포함해 12일이 남았다. 내년 전략을 세울 때다. 내년과 관련해 국내 증시는 이제 '탈(脫)미국'하고 중국과의 동조화를 공고하게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미국발 모멘텀의 약화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코드를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스티브 갈브레이스 모간스탠리 투자전략가는 내년 투자 전략을 통해 S&P500 지수의 내년 적정 수준을 1100~1125로 잡으면서 미국 보다는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라고 밝혔다. S&P500 지수가 내년에 최대한 올라봤자 11일 종가 기준으로 5%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미국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니 해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