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용유·무의 관광단지사업 참여'

인천도개공, '용유·무의 관광단지사업 참여'

인천=윤상구 기자
2011.02.15 14:58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SPC(특수목적법인) 지분 재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사업에 참여할 경우 보상대행과 각종 인허가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지명권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용유·무의 사업관리법인(PMC), 출자자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조건은 자금조달 의무부담 없이 최소지분으로 하고 사업시행시 공사가 이미 투입한 사업비를 인수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사는 2003년 인천시로부터 용유·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넘겨받아 2009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해 왔다. 그해 12월 민간사업자(K-컨소시엄)가 이 사업에 들어오면서 사업시행자에서 제외됐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앞으로 참여조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소 범위에서 지분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까지 총사업비 10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용의·무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을왕동, 남북동, 덕교동, 무의도 일원 2441만㎡에 카지노호텔, 마리나 포트, 워터파크. 해양전시관, 자연휴양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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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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