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 싸이가 빌보드 랩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닷컴이 발표한 랩송 부문 주간 차트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래퍼 플로라이다, 카니예 웨스트 등을 제치는 쾌거를 올렸다.

싸이의 랩송 차트 1위 달성에는 빌보드 차트의 집계방식 변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2일 미국 빌보드는 차트 집계 방식에 변화가 있음을 알리며 'Taylor, Rihanna & Psy Get Chart Boost'(테일러 스위프트, 리하나, 싸이가 차트 상승세)'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빌보드는 "장르별 차트가 개선되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집계방식이 추가됐다"면서 "싸이를 포함한 리한나, 테일러 스위프트 세 가수가 빌보드 차트 집계 변화의 수혜자"라고 밝혔다.
즉 변경된 장르별 차트 집계 방식에 싸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스트리밍 등이 추가되면서 싸이는 랩송차트에서 1위로 급상승하게 된 것.
싸이의 빌보드 랩송 차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의 연속", "하늘까지도 싸이를 돕는구나", "정말 축하해야할 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싸이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