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쓰레기통 들어간 '전과 22범' 음주운전자…차 버리고 도망가 숨었다

[영상]쓰레기통 들어간 '전과 22범' 음주운전자…차 버리고 도망가 숨었다

채태병 기자
2025.04.28 08:57
경찰이 쓰레기통 안에 숨은 음주운전자를 찾아 검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경찰이 쓰레기통 안에 숨은 음주운전자를 찾아 검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경찰이 쓰레기통 안에 숨은 음주운전자를 찾아 검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에는 지난 26일 '쓰레기통에 숨은 전과22범 음주운전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다.

약 1분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지난 21일 새벽 경기 양주시에서 경찰이 한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한 운전자에게 정차를 명령했다. 하지만 운전자 A씨는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경찰이 쓰레기통 안에 숨은 음주운전자를 찾아 검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경찰이 쓰레기통 안에 숨은 음주운전자를 찾아 검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A씨는 도주 과정에서 한 아파트 주차장 차단기를 차로 들이받기도 했다. 경찰의 추격이 이어지자 A씨는 차량을 버리고 인근 주차장의 환풍실 내부로 들어갔다.

CCTV 영상을 확인해 A씨가 환풍실 안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혹시 모를 피습에 대비해 방패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어두운 환풍실 안으로 진입했다.

하지만 환풍실 내부에선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지루한 수색이 계속되던 중 경찰은 구석에 놓인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봤다. 그 안에 A씨가 숨어있었고, 이를 확인한 경찰은 "나와요"라고 말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이었다. A씨는 심지어 무면허였을 뿐 아니라 음주운전, 폭행, 상해, 특수절도 등 혐의로 처벌받은 '전과 22범'이기도 했다.

경찰이 쓰레기통 안에 숨은 음주운전자를 찾아 검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경찰이 쓰레기통 안에 숨은 음주운전자를 찾아 검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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